임창용은 첫 타자 오지환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뒤 2루 도루까지 허용해 1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채은성의 3루 땅볼 때 3루 주자를 잡아냈고, 2사 1,3루 상황에서 양석환의 안타성 타구를 우익수 노수광이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LG는 9회말 또다시 찬스를 맞았다. 첫 타자 정상호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대주자...
그러나 오지환을 1루수 땅볼로 잡으며 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5회말이 좋지 않았다. 선두타자 유강남을 시작으로 정주현, 박용택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첫 실점을 허용했다. 그러자 김성근 감독은 서캠프 대신 송창식을 올려보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서캠프는 69구 중 49구를 직구로 던졌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6㎞, 최저는 시속 141㎞를 기록했다.
LG전자와 LG트윈스는 9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LG트윈스 박용택, 오지환 선수 등이 참가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2006년부터 10년째 공동으로 진행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트윈스 박용택 선수와 오지환 선수가 시즌 중 친 안타 1개당 3만원씩 적립한 기부금에 LG전자가...
프로야구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25)입니다. 저는 시즌이 끝나고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은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팀은 9위를 했고, 개인 성적에서도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개인 성적이 나쁘더라도 팀 성적이 좋다면 기분이 좋았을 거예요. 하지만 LG는 결국 가을야구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여기에 롯데자이언츠의 김대륙 선수, KT위즈의 엄상백 선수, 롯데자이언츠 심수창 선수, LG트윈스 오지환 선수 등도 여자팬들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엔 기아타이거지의 박정수 선수도 가세해 프로야구 인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대은 정말 잘 생겼네", "이대은 한국으로 와도 톱 급인데", "이대은, 오면 국내 여성야구팬들 더 늘텐데...
한화는 12회초 2사 1, 3루에서 이용규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반면 LG는 12회말 오지환이 안타와 도루로 2사 2루 기회를 만들었고, 신인 박지규가 한화 권혁을 상대로 끝내기 중전 안타를 터트리며 오지환을 홈으로 불러들여 역전승을 이끌었다. 자정을 5분 앞둔 상황까지 경기가 이어질 정도로 치열한 승부였다.
LG 트윈스 오지환이 kt 주권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kt와의 점수차를 벌렸다.
26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오지환은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7회 말 주권을 상대로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안타를 2개를 기록한 오지환은 네 번째 타석에서 주권의 빠른 공을 잡아...
이날 올시즌 첫 경기에 나선 이민재는 9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8회까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양원혁은 8회 1번타자 오지환을 대신해 대타로 나서 좌전 안타를 터뜨려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양원혁은 NC의 양승관 타격코치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양팀의 경기는 8회말 롯데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원정팀 LG가 롯데에 20-9로...
이날 김승회는 1회초 오지환을 볼넷으로 출루 시킨 후 황목치승에게 안타, 이진영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상황을 맞이했고, 한나한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실점을 했다. 이후 NC다이노스 나성범의 형 나성용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1회에만 5실점했다.
하지만 김승회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2회 1사 후 오지환 황목치승에게 연속 2루타를 맞으며 한 점을...
LG는 이날 1번 오지환이 볼넷, 2번 황목치승이 안타 그리고 3번 이진영이 볼넷을 얻으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4번 이병규가 1루수 땅볼로 오지환이 홈에서 물러났다. 5번 한나한이 밀어내기로 1점을 얻었지만 6번 양석환이 내야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2사 만루로 상황이 바뀌었다.
이 상황에서 7번타자 나성용은 김승회의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죄중간을...
추격에 나선 LG는 6회초 오지환의 2루 땅볼을 박민우가 수비실책으로 공을 놓쳐 간신히 1점을 따라갔다.
그러나 NC는 7회말 5점을 뽑아 차이를 벌렸다. 김종호와 나성범이 나란히 2루타를 날려 한 점을 추가했다. 2사 1ㆍ2루에서 손시헌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려 10-1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초 LG가 1점을 따라갔지만 승부를...
이 홈런은 정성훈에게 통산 150호 홈런이었다.
권혁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LG와의 경기에 출전해 2-1로 앞선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정성훈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LG에 역전 당했다. 사진은 8회 선두타자로 나온 LG의 오지환을 1루로 보내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권혁의 모습.
이종열(42) 해설위원은 “LG는 강력한 불펜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지환(25)이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KT 위즈는 탈꼴찌가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KT가 4할대 이상의 승률을 유지해야 야구 팬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LG에서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이병규(32ㆍ7),이병규(41ㆍ9), 최승준(27), 문선재(25), 박용택(36), 정성훈(35), 정의윤(29), 오지환(25) 등 총 8명이다. 이 선수들이 한 라인업에 포함되기는 어렵다.
양상문 감독은 “시즌에 돌입해서도 이렇게 홈런이 많이 나올 것이라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그래도 지난해보다는 장타가 많이 나올 것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27)에 이어 손주인(32)까지 볼넷으로 내보낸 뒤, 최경철(35)의 중견수 앞 땅볼로 만루 위기를 맞았다. LG 후속타자 김용의(30)가 희생타로 1점을 추가했고, 뒤이어 오지환(25)이 125m 좌중간 홈런을 때려내며 3점을 추가했다.
클로이드는 3회 초에도 홈런을 맞았다. 1사 1루 상황에서 6번 타자 최승준에게 홈런을 허용해 2점을 내주며 8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화는 2회에 2점, 3회에 3점을 득점하면서 LG트윈스를 압도하고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한화 탈보트는 4회까지 LG트윈스 타선을 0점으로 막는 역투를 선보였다. 수비에서도 오지환의 직선타구를 점프에서 잡는 민첩함까지 보이면서 유연함도 들어냈다.
하지만 5회초 LG의 최승준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무실점 기록은 깨졌다.
오지환, 정의윤 등 젊은 피들의 부활 여부가 올 시즌 LG의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3년 연속 꼴찌에 머물렀던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김성근 감독을 영입했고, FA시장에서 권혁, 송은범, 배영수, 유먼, 탈보트 등 거물급 투수를 대거 영입했다. 김태균, 정근우, 최진행, 이용규, 이태양도 건재하다. 김성근 감독은 올해 목표를 우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