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몽골 환경난민의 비닐하우스 영농을 지원하고 어린이 놀이공간과 교육 공간을 설치해, 환경난민들의 정착과 자립 의지를 북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서 안전한 아시아’를 주제로 한·몽 대학생 환경 포럼을 개최해 한국과 몽골의 대학생 간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최수만 부사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몽골의 급격한 사막화는 자연 생태계 파괴, 토양...
지원 자금을 받기 위해 준비한 서류만도 그야말로 한 보따리였다. 우여곡절 끝에 2010년 4월 드디어 가공공장을 짓기 위한 첫 삽을 뜰 수 있었다. 가공공장을 준비하는 중간 중간 오디밭, 복분자밭도 조성하고 정신없이 달리고 또 달린 시간이었다.
교육을 받고 가공공장을 짓고 여러 가지 정착을 위한 준비를 하는 동안 소소한 일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교육에서 배운...
또 농촌 정착과 초기 영농사업지원을 강화하고 귀농실습에서 창업까지 모든 준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주요 귀농거점별로 건립하기로 했다. 이와 아울러 예비농업인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귀농인의 집’ 300곳 건립과 농산업 인턴 신청자격을 현행 44세에서 50세 이하로 확대할 방침이다.
농업인과 영농법인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며 “민간과 공동으로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세계 농어촌 개발 심벌 공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발전모델에 대한 개도국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해외사업 수행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농업기술원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재배기술을 하나씩 익히고 나니 수익증대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고품질 원료곡 생산, 벼농사의 확실한 수익모델
본 연구 사업은 연구진과 농가들의 노력으로 조기에 정착되었고 농가 수익으로 직결됐다. ‘보람찬’ 재배 결과 평균 20% 이상 생산량이 증가했다. 수량성이 높은 품종 보급과 접목기술을 잘 활용한...
2009년에 이미 보존화 개발에 성공한 경북 봉화 꽃내플라워 영농조합법인은 2012년부터 고품질 보존화 소재생산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생산 기술, 브랜드 개발 지원을 받고, 봉화군의 대량생산시설 지원을 받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국내 최초로 보존화 대량생산에 성공했고, ‘에버로즈 EVEROSE’라는...
◆유자의 고급화로 농가 소득 향상 실현
전남지역 유자식품은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육성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3년 간 50억 원을 지원받았다. 유자식품을 활성화하고 지역 전략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것이다.
전남 고흥군을 비롯해 여수, 완도, 진도 등은 전국 유자 생산량의 60% 정도를 차지한다. 이 지역의 유자 재배면적은...
페루 지방정부 또한 농민들에게 임대할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현지 카톨리카 대학은 영농기술 교육을, 미소금융 NGO인 ‘FINCA’는 금융 지원을 맡는 등 적극 협력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2개의 야차이와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실제 농가의 수익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발판으로 야차이와시 모델을 확산시키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농민을 위한 농산물 유통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출범한 ‘자연찬’ 역시 영농 장애우와 농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자연찬은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문으로 유통시키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대차그룹은 3년간 총 3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서 현대차그룹 내에서 물류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농어촌의 빈자리를 채우며 희망을 이어가는 결혼이민 여성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다문화 가정 후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박재순 사장은 “새정부의 농정방향에 따라 농어가 소득안정, 안전영농지원 등을 위한 정책사업을 펼치는 동시에 농어촌 사회안전망 구축 등 농어촌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인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난해 13억원 수준이던 예산을 크게 늘려 올해는 21억원을 투입한 귀농·귀촌 교육 지원도 강화해 귀농·귀촌자들의 교육비 50~80%를 국가가 지원해 준다.
또 귀농·귀촌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기술 등을 교육하는 시스템도 마련했고, 농촌에 임시로 거주하며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집도 임대해 준다.
먼저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 농촌에...
2004년부터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12년까지 모두 72개 센터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거나,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2013년부터는 지원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산림조합, 농협, 농업회사법인 등의 생산자 단체라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영농조합법인의 경우 5인 이상이 참여하면 설립신청이 가능하다. 72개 센터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북한이탈 주민의 성공적인 정착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설립된 통일부 산하 기관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안학교 운영, 탈북단체 커뮤니티활동, 응급환자 진료 및 영농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2030 농지지원사업’은 젊은 세대에 대해 농지은행에서 우선적으로 농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20세부터 39세 이하인 사람 중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 희망자 가운데 농지를 3ha이상 소유하지 않았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착 가능성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20~30대의 젊은 귀농자를 대상으로 선정자가...
지난 3월 농촌경제연구원이 귀농·귀촌 후 정착하지 않고 도시나 다른 농어촌으로 재이동한 26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착 시 애로사항’에 대해 조사했더니 응답자의 28.4%는 영농기반 마련을 꼽았다. 사업자금 조달은 26.1%였다. 이어 편의시설 부족 12.8%, 이웃주민과의 갈등 11.6% 등이었다. ‘마음의 준비’가 덜 됐던 셈이다.
언론보도 등을 통해 ‘억대부농’...
농촌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문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은 20~30대 농업인이 농업경영에 필요한 농지를 취득할 수 있도록 올해 총 2500ha의 농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할 농지는 젊은 창업농의 초기 농업 정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90%(2225ha)의 농지를 5~10년간 장기 임대차 방식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운용해왔으나 이번에 사업 제외대상자의 이의 제기와 국가 예산의 부정적 집행을 막기 위해 법령에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시행규정 개정으로 경영이양 농지 양수대상자가 지난해 5만7000명에서 10만4000명으로 확대돼 경영이양직불사업이 활성화되고 영농 기반이 취약한 젊은 농업인의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에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으로 산지농산물 유통업체의 공동출하 공동판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사업체계 개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재 소비지 유통은 급격히 대형유통업체 위주로 개편이 되고 있지만 아직 산지유통은 읍·면 단위의 농협이나 또 소규모 영농조합법인 등에 의해 주도되고...
결국 그 동안 조합 경제사업활성화, 조합원 실익지원, 영농자재 지원 등 지역조합을 위한 지원금액이 최소 전년대비 3200억원이 급감한 것이다.
이같은 농협중앙회의 경영난은 지난해 전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한 금융권의 손실과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으며 농협중앙회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문제는 농협중앙회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이...
또한 농업근로희망자에 대해서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영농교육 실시와 필요한 경우 영농현장에서 멘토 방식으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단은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할 예정인 ‘경기 귀농ㆍ귀촌학교’ 우선 입학자격도 부여할 예정이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도농간 인력 교류를 통해 도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