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를 매입‧비축 후 젊은 농가와 귀농인에게 우선 임대할 계획이다.
2030 청년세대와 5060 중장년 세대를 구분, 세대별 차별화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2030 청년세대는 품목 전문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영농 창업 정보를 제공하며, 농지와 주택 및 귀농창업 자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5060세대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주거와 영농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이사비, 집들이비, 장학금에 종량제 봉투까지 지원하고 있다.
◇창업자금, 체험단지, 정착지원금 제공하는 자치단체들…‘주민 역차별’ 반발도
전북 순창군은 귀농·귀촌하는 도시민에게 최고 1천만 원의 소득사업비를 준다. 농사를 짓는 데 필요한 자재나 농기계, 창고 등을 갖추는 데 쓸 수 있는 돈이다. 귀농 의지가...
귀농·귀촌인을 지원한다. 또 자경 목적으로 취득하는 농지(임야)의 취득세는 50% 감면해준다.
도시민이 귀농·귀촌 시 고려할 단계별 사항은 탐색과 결심(가족합의), 교육과 영농기술 습득, 정착지 물색과 주택 및 농지 구입, 영농계획 수립 등이 있다. 서울 양재동 소재 귀농·귀촌 종합센터에서는 전문 설계·상담사가 이 같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이와 함께 올해 신규취농지원 농지매입 사업을 통해 영농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한 2030세대에게 소규모 농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농 경험이 없어 취농 실패의 위험이 큰 청년에게 소규모 맞춤형 농지를 임대하고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2030세대 농업인 1인당 1982㎡(600평)을 최장 10년간 임대 지원하며 벼 이외에 밭작물을 우선 지원하게...
“2013년 한러 정상회담 합의에 의거,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서 연해주에 진출한 우리 영농기업들의 조기 정착지원 목적으로 2004년 센터가 설립됐다.
영농 기업간의 간담회, 정보공유, 애로사항들을 해결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업무가 센터의 주요 업무이다. 아울러, 현지 공공기관과 우리 기업들간의 대관업무도 주요 임무이다.”
- 단순히...
이후 지자체는 방문한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지정보를 제공한다. 계약은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농식품부 이정형 농지과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경우 실패 확률과 리스크가 큰 만큼 이번 사업으로 자본과 영농경험을 축적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과정을 단계별로 구분하여, 준비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현지정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준비단계에 있는 정책수요자를 위하여 특화교육, 창업박람회, 귀농인의 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할 것입니다. 귀농귀촌 멘토링, 기술 교육 등 지역여건에 맞는...
또한 농식품부는 농산업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
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내년의 경우 ‘농업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농업창업계획을 가진 청년(20 ~39세) 300명을 선발하며 지역별 교육․연수프로그램과 연계해 월 80만원씩 최대 2년간 창업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중 창조농업 선도고교 지원사업은 전국의 농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원예․축산 분야에서 실제로 영농에 정착할 창업농 후계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 선발은 전국 단위로 영농 의지와 영농 기반이 있는 학생을 선발토록 하고, 개방형 학교장 공모제, 산학겸임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교원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한다.
이들 학교에서는...
한 화물차 운송사업자는 특수용도용 화물차를 일반 화물차로 불법 변경해 등록한 뒤 유가보조금을 12억원을 가로챘고, 운수ㆍ제조업체 대표들이 정년규정을 조작해 정년연장 지원금 등 약 20억원을 받아챙겼다.
농업 분야에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쌀농사를 짓는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해 직불금을 받아내거나, 구제역 살처분 과정에서 서류를 조작해 23억원의...
1단계는 축사 등의 악취를 줄이고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농촌 클린사업’이다. 2단계로는 꽃·묘목 식재, 담장과 하천변 정비 등 농촌 경관을 고려한 마을가꾸기 사업을 병행했다. 재원은 시·군별 역량강화 사업비를 활용했다.
그 결과 주민 스스로의 참여가 동력이 돼 5390개 마을의 13만7000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당초 3841개 마을...
농업인의 인권보호와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 무료법률구조사업을 진행 중이며,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농촌지역 중고PC 지원활동, 독거노인 대상 말벗 서비스도 편다.
농협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활동도 하고 있다.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대상으로 모국방문 왕복항공권(대상자 부부와 자녀)과 체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9%)’, ‘농촌관광사업(46.1%)’, ‘농업에 종사(27.8%)’ 등이었다.
농진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귀농ㆍ귀촌인의 농촌 사회 적응 과정을 분석하고, 이들의 전문 지식과 역량을 농촌 사회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귀농ㆍ귀촌인의 정착 실태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귀농ㆍ귀촌인의 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정착 지원...
먼저 한우에 대해 정부는 농협 경제사업활성화자금을 통해 한우 농가-지역축협-농협중앙회 간 계열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전문판매점 설치를 2022년까지 총 160곳을 신규로 지원해 한우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산지·소비지 가격 연동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돈은 3곳 내외의 역량 있는 품목조합에 대해 도축·가공시설...
농업분야 정예인력 육성 차원에서 일부 농고를 농업전문직업학교로 전환하고, 농대 안에 ‘영농창업특별과정’ 가 설치된다. 2030세대 등 젊은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적 지원도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농업 미래성장산업화 실천계획을 밝혔다. 우선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지역에...
지원하는 지원자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다. 사업자금은 지자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막상 귀농을 하면 정착 초기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일정기간 농사 이외의 직업을 갖는 것도 좋을 듯싶다. 그리고 도시에서 살았던 시절을 되살려서 소비자가 원하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영농현장에 접목한다면 농업을 단순한...
관리사업 중 국내농업연수를 참여한 장학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생 중 해외선진 영농현장 경험 및 영농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해외농업연수에 참여해 영농정착 및 진로선택에서 폭넓은 견문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희망재단은 영농후계인력 장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으로 농촌현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 시 4년간...
이밖에 화력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온배수열을 발전소 인근 지역의 복합영농 단지에 난방열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이 정부가 육성할 신산업으로 체택됐다.
산업부는 이 같은 신산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장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어 신산업 분야에 투자할 기업들을 위해 기술개발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무역보험 보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에너지...
2012년 졸업생의 평균소득은 6115만원으로, 이들 중 18%는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돼 젊은 농어업인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2012년 현재 전체 115만 농가의 91%인 105만 농가에 영농승계자가 없을 정도로 농업생산의 지속성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최근 5년간 농업의 미래인 후계농업인은 사업기간(1981~2013년)의 연평균...
이에 지난 4월부터 소외계층의 집 고쳐주기, 공동주거시설 마련, 재해발생상황이나 안전취약지구를 문자로 알려주는 ‘안전지킴이’, 고령농가의 농기계 임대ㆍ수리 등을 지원하는 ‘영농도우미’ 서비스 지원 등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16개 실행방안을 만들었다. 올해는 자체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점차 관련기관이나 지자체와 협의해 범위를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