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의무설치 규정이 2017년 9월부터 발효되면서 이 같은 친환경 기술은 전 세계 조선 및 해운업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운항중인 선박은 화물이 적재되지 않았을 시 선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평형수를 탑재해 운항을 해왔다. 평형수를 싣고 다른 연안 항구에 도착해 짐을 싣는 과정에서 밸러스트수 처리장치를...
30일 해수부에 따르면 준공영제 확대를 올해 연안해운분야 핵심정책으로 삼고, 24억 원을 투입해 항로 단절이 우려되는 적자항로와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한 운항 수 증대 항로(약 10개 항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여객선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시범사업 항로를 공모한다. 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여객선 준공영제 시범사업을...
국가필수해운항만제도를 도입한다.
항만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천항 통합부두운영사 출범 및 부산신항에 국적 물류기업 연합 터미널 확보도 추진한다.
해수부는 또 국가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자율운항선박-해상통신망-스마트항만 등을 통합ㆍ연계하는 스마트 해상물류 구축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안 100㎞까지 통신이 가능한 해상...
이를 통해 올해 연안여객선 이용객 1700만 명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준공영제 확대 정책과 더불어 여객선 현대화 사업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연안여객선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 세계 5위 수준의 해운강국 재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장관은 이날 미리 배포한 신년사에서 "2018년 새해에는 이러한 지난 과오를 바로잡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수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초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설정해 연안 운항 선박들이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미래 환경변화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중요한 상생 과제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연계한 미래 스마트 선박 개발과 운항 방안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수립해야 한다. 이미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은 조선업체와 해운선사가 함께 미래 선박의 공동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연안해운 종합 발전전략'을 수립해 발표했다.
해수부는 연안여객선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 연안해운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침체된 해운업의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자 이번 발전전략을 수립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국민경제와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친환경...
김 장관은 "해운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담당할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내년 6월까지 출범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한국해양공사진흥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프리미엄 수산식품을 개발하고 수출가공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한편, 산지거점유통센터...
부산항 컨테이너 환적 화물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8% 증가하는 등 항만물동량이 한진해운 파산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5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작년 5월(217만 5000TEU)에 비해 8.5% 증가한 236만 TEU를 기록했다.
수출입 물동량은 139만 5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고 환적 물동량은 94만...
원양 해운기업의 선박보유량은 47만TEU에서 100만TEU로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수산물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식품산업화하고 수출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사고 원인 조사에도 적극 협력하고 연안여객선 안전대책, 다중이용선박 안전대책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노후화된 연안화물선을 친환경선박으로 대체하고 이를 위한 보조금, 메가 컨테이너 선사 육성, 선박 발주 및 공급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도 바다의 날 기념사에서 “친환경 선박을 포함한 우리 선사의 선박 발주를 돕고, 과거처럼 글로벌 대형선사 그룹과 함께 당당히 경쟁하도록 하겠다” 며 “해운·항만·수산 기업의 신규 선박 발주, 노후 선박 교체...
국가정책과 경제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고 해운ㆍ항만물류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감각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 출신인 남 사장은 특히 인천항의 종합적인 기능개편, 인천내항 1, 8부두 재개발, 신항활성화 및 크루즈산업 육성, 연안ㆍ항운아파트 이전 등 당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역발전에도 크게...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한진해운 선원들의 고용 현황도 면밀히 점검하고 선원복지고용센터를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등 재취업도 적극 지원한다.
해수부는 또 설 연휴 기간의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 연안여객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 해수부는 이 기간 동안 일평균 5만3000명(5일 간 총 26만4000명)이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배출에 대한 국제 규제가 강해지는 추세에 맞춰 내년부터는 사업자 선정 심사시 가스 배출량이 낮은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 건조 사업에 예전보다 높은 가점(3점→5점)을 부여한다.
오행록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연안선박 현대화 사업 참여 조건이 완화된 만큼 그간 지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던 업체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한일고속과 대선조선이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하반기 지원 선박 건조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10월에 올해 하반기 현대화 펀드를 공모해 한일고속의 대형 카페리 연안여객선을 선정했다.
한일고속은 대선조선에서 길이 160m, 폭 24.8m 규모의 대형 카페리 여객선(1200여명 승선, 자동차 약 150대...
우리 제품이 미국 형식승인을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한국선급뿐만 아니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미국 연안경비대의 독립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육상시험설비의 사용을 승인 할 계획이다. 제품 홍보를 위해 우리 기업의 해외 조선기자재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한편, 국제포럼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국적 해운사에 선박평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