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들은 "해운물류와 관련해 국내 주요 항만들이 글로벌 허브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조속한 항만 인프라 확충과 함께 수리조선소, LNG 벙커링 등 복합 항만서비스 체계를 구현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어업인구 감소와 어촌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방안도 주문했다. 인수위원들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수산공익직불금 체계 개편 등을 포함해...
발트해 연안 국가 및 핀란드를 통해 육로로 배송하는 방안 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태다.
해상 운송 시장 전문가들은 대러 제재로 인해 컨테이너 화물 운송 서비스 방향 등이 변화함에 따라 유럽 지역 대부분의 항만이 극심한 체증에 시달릴 것으로 예측했다.
한 해운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키프로스, 불가리아, 라트비아, 핀란드 등지 항만의 적체가 40%에서...
도로운송을 연안 해상운송으로 전환하는 모달 쉬프트(Modal Shift)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연간 약 7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도로 파손과 소음도 방지하고 있다. 또, 통합운송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화물차량 연비를 개선하는 에코 드라이빙(Eco-Driving)을 실천하고 있으며, 물류 차량 대형화 및 물류센터 공동화에도 나섰다. 해운 부문에서는 선박의...
이중 해운은 101만9000톤으로 유류사용에 따른 직접배출량이며 수산ㆍ어촌은 304만2000톤으로 유류사용에 따른 직접배출량 253만8000톤과 전력사용에 따른 간접배출량 50만4000톤이다.
해수부는 2050 온실가스 배출목표를 탄소중립(Net Zero)에서 더 나아가 2018년 배출량 대비 729만8000톤을 감축한 –324만톤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수단 등...
도서지역 주민이 사전에 관할 지자체에 자신의 사진을 등록하면, 여객선 이용 시 매표‧승선담당자가 등록된 사진정보를 확인해 빠르게 발권하고 승선할 수 있다.
변혜중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신분증 인정 범위 및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확대로 국민의 여객선 이용이 더 편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극 LNG 사업에 지분 투자와 LNG 선박 건조를 통한 운송 참여 등 해운·조선·물류·에너지 동반 진출도 추진한다.
러시아 에너지·북극항로, 노르웨이 수산, 덴마크 영구동토층 연구, 미국 북극항로, 캐나다 원주민, 아이슬란드 에너지·수산, 스웨덴 자율운항선박, 핀란드 친환경선박·해저케이블 등 8개 연안국과 맞춤형 협력사업(Arctic-8 프로젝트)도 발굴·추진한다....
협약으로 양사는 연안해운 인프라를 공유하고, 광양과 평택ㆍ당진항 구간에 연간 약 24만 톤 물량의 복화운송을 추진한다.
복화운송은 두 건 이상의 운송 건을 하나로 묶어 공동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광양~평택ㆍ당진 구간에 각각 연 130만 톤과 180만 톤의 코일을 개별 운송해 왔다.
이번 복화운송을 통해 양사는 연간 각 12만 톤을...
개최
△폴란드 해운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8일(수)
△해수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 연설, 예결위 부별심사(국회), 16:00 해양디지털 국제콘퍼런스(세종컨벤션센터)
△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 온라인 안전·위생 교육 실시
△연안교육센터,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연안교육 실시
9일(목)
△해수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 연설...
반면 해운·항만 부문은 2조74억 원으로 4.9% 감소했다. 해운·항만 부문은 지방재정 분권정책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관리항만 관련 예산(1657억 원)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항만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축소(1조5896→1조4980억 원, -5.8%)돼 줄었다. 지방이양 규모를 제외하고 해운·항만 부문을 재산정할 경우 3.3% 증가된 수준이다.
기후변화에 본격적으로...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국적선사의 탄력적 선대운영을 위한 한국형 선주 사업의 전략적 시행과 안착이 필요하다"며 "특히 원양선사와 중견 선사뿐 만 아니라 영세한 중소선사, 연안 선사에 대한 지원도 지속해서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선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보증상품을 개발하고 친환경 선박·설비 전환 지원, 사업...
산업부와 해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70% 이상 저감 가능한 선박 기술개발, 실증 및 운용실적 확보하여 친환경선박 관련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연안-대양 선박으로 이원화된 국내 조선산업과 기자재산업·해운산업 등 전후방 산업을 친환경 대체연료, 추진시스템 기술로 연계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프레데릭센 총리는 "앞으로도 양국이 힘을 합쳐 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 기준을 충족하고, 해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덴마크 모두 전 세계 해역의 안전을 위한 국제 공조에 함께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니만 등 서아프리카 연안은 해적...
어촌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근 5년간 어가 수와 어가인구가 20% 이상 감소하는 등 연안·어촌 지역이 소멸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역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해운산업 재건 사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해운업계의 선복량 확충을 지원하고, 진해신항 건설 등 항만...
앞서 해수부는 올해 1월 30일부터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고 전국연안 최대 100㎞ 해상까지 통신이 가능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구축했다.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선박 운항자에게 바닷길을 안내하고 해상교통정보, 기상정보, 충돌‧좌초 위험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해수부는 2025년까지 바다...
정 전 총리는 26일에는 부산을 찾아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항연안여객선터미널 등에서 항만·해운사업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한다. 27일부터는 2박3일 일정으로 5·18 묘역참배 등 호남 민심을 청취한다.
한편, 차기 대선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정 전 총리를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2~3%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주요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최근 수출이 증가하면서 해운물류도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3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3587만 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만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2020년 2월 1.8% 증가한 이후 13개월 만이다.
특히...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한 482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이다.
양극화는 여전…대형 조선사 91척 수주
주목할 만한 성과에도 대형 조선사와의 격차는 상당하다.
이날까지 현대중공업그룹(56척), 대우조선해양(16척), 삼성중공업(19척) 등 조선 3사가 수주한 선박은 91척이다. 중형...
이를 통해 가거도‧백령도 등 도서지역의 1일 생활권을 구축했고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선사에게 적자결손액을 지원함으로써 항로 단절을 선제적으로 예방했다.
올해 기준 연안여객선은 104개 항로에 161척이 운항 중이다.
변혜중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해외 중고선 구매 수요를 국내 신조로 유도해 해운·조선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혜중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앞으로도 연안선박 현대화펀드를 통해 여객선 신규 건조가 활발히 이뤄짐으로써 국민의 여객선 이용 편의가 좋아지고 선사들의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