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부동산 시장 내 금융공급 확대와 무주택 청약 기준 완화, 정비사업 활성화 등 정책 개선도 추진한다.
26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정체된 주택공급 정상화를 위해 공공 주택 공급을 최대한 늘리기로 했다. 수도권 신도시 3만 가구와 신규 택지...
한병용 서울시주택정책실장은 "신길13구역은 공공재건축 첫 번째 사업지로 역세권 내 신규주택공급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울 시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나가기 위해 모든 측면에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내 '홍은1구역(서대문구...
서울시는 보도 환경을 개선하고자 2010년에 지하철 출입구 건물 내 설치 시 용적률 완화 규정을 '서울시 도시 계획조례'로 신설했지만, 혜택이 적어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 건물 내 지하철 출입구는 총 69개로 전체의 4.8%에 불과하다.
이에 서울시는 기존 인센티브 기준을 대폭 손질했다. 우선 사업자가 설치·제공하는 공공시설(지하철 출입구, 연결통로) 전체에...
지원하는 한편 보행자 중심의 가로경관 디자인 계획을 수립해 골목길 활성화도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가좌역 일대 역세권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노후 여건 개선, 각종 생활기반시설 건립으로 주민 생활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노후와 분진·소음 탓에 혐오시설로 전락했던 광운대역세권 물류부지가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동북권 신 경제거점으로 재도약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사전협상조정협의회 논의를 거쳐 마련된 '광운대역 물류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상지를...
장승배기역 역세권에 149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을지로4가역 주변에는 개방형 녹지를 품은 37층 높이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6일 서울시는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 6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번지 일대인 노량진 6구역은 2014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1년...
또 구는 서울대벤처타운역 일대 ‘역세권활성화사업’ 대상지에 공공기여로 1283.5㎡ 건물 면적을 기부채납 받아 2025년까지 청년벤처창업공간을 조성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림선 경전철 개통이 주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과 더불어 지역 내 자원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역세권 개발, 상권 활성화...
이로써 신독산역 역세권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이 최종 수립됐다.
대상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지나는 신독산역 인근으로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동측 저층 주거지가 형성된 곳이다.
서울시는 역세권 및 주변 지역 기능 강화를 위한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신독산의 랜드마크를 조성해 위상을 제고하고 중앙광장...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정거장 위치나 지역 여건 등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접근성과 유동인구 확대, 그에 따른 주변 지역 개발 및 활성화 등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는 분명하다"며 "다른 교통편과의 연계성이 뛰어나다면 정차역 주변이 해당 지역의 중심지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재 추진되는 고속철도...
또 압구정 커머스 빌딩은 압구정로데오역(수인분당선), 압구정역(3호선), 강남구청역(7호선)의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해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더불어 압구정 지구단위 계획안의 확정으로 보행교를 통해 성수동과 서울숲까지도 연결될 전망으로 보이며 위례신사선의 개통으로 인한 상권활성화도 예상돼 건물가치의...
고덕역 중심 상업시설에 면하는 동남로71길은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아울러 신설 역세권의 잠재력과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연접한 한양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해 은하수공원을 역세권 주변으로 이전 배치하고 다양한 활동을 담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고덕, 목동, 상계 등 1980년대 조성된...
대상지는 한강과 여의도에 인접한 역세권 부지(17만1829.8㎡)이나 경부선 철도와 올림픽대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열악하고 노량진 수산시장 이전 이후 축구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어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대상지에서 여의도까지 직선거리는 300m지만 보행으로 접근할 수 없고 차량으로 약 3km를 이동해야 한다. 이런 접근성...
부동산원은 “서울 오피스는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거점 오피스 확산 등 수요 증가로 인해, 상가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 증가와 유명 상권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기대감으로 오피스 및 모든 상가 유형에서 임대가격지수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투자수익률은 2분기 기준 오피스는 1.00%, 중대형 상가는 0.73%, 소규모 상가는 0.66%, 집합 상가는 1.01%로 나타났다....
장승배기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이뤄지는 동작구 상도동 363-117번지 일대에는 301가구(분양 274가구, 공공 27가구)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집회시설을 설치, 지역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민간 건축물 디자인 혁신 등 앞으로 더...
이번에 선정된 투자 선도지구사업은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관광 자원화, 양구군의 스포츠 행정복합타운, 양양군의 양양역세권 개발, 영광군의 e-모빌리티 클러스터 등이다.
아울러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정선군 아트플랫폼, 괴산군 한지복합문화센터, 보은군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공주시 정안초 살리기, 구례군 워킹 촌스데이, 영주시 일주 보행로길, 하동군...
앞으로 역세권 등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용적률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 조합 임원 자격도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역세권 등에 시행되는 정비사업은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 완화가 가능하고, 완화 용적률 일부는 뉴:홈(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수 있게...
이번 정비계획에는 충정로역세권 일대 주거 공급, 충정로 변 가로 활성화 유도, 충정아파트 흔적 남기기 계획 등이 포함됐다.
대상지에는 연면적 4만2000㎡, 지하 5층~지상 28층, 19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2층~지하 1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 지상 2~3층에는 건축물 기부채납을 통한 사회복지시설이 마련된다. 지상 4층에는...
또 남구로역과 연결되는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역 주변과 우마길 저층부에 연도형 상가를 만들어 기존 상권의 흐름을 연결하고 공공보행통로변 저층부에 공공임대상가를 배치해 영세 상인의 재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대상지 인근 학교 인접부는 일조 영향을 고려해 6~24층, 그 외 지역은 39층 내외까지 허용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도록 했다.
대지 내...
서울 서대문구가 관내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재개발을 주민과 함께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역세권을 고밀 복합 개발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필요 시설 확충과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개발되거나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