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움막 철거
밀양 송전탑 움막 철거에 동원된 여경(女警)들이 철거작전 후 현장에서 웃으며 기념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시간은 농성장을 지키려다 경찰과의 충돌로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병원에 실려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13일 관련업계와 프레시안 트위터 등에 따르면 앞서 이틀전 밀양 송전탑 철거에 동원된 여자 경찰들이...
수갑만을 해제하고 용변 중 화장실 안 인기척을 느낄 수 있는 거리에서 감시하도록 했다.
여성 피의자는 여경이 동행하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남성 경찰관이 동행할 때는 화장실 밖에서 대기하게 했다.
종전에는 앞수갑, 뒷수갑을 이용할지 구체적인 규정이 없었지만 이번 지침 제정으로 뒷수갑이 원칙으로 정해지자 시민단체는 과도한 공권력 집행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민행동본부 등 단체 회원 2500여 명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의 촛불집회가 열리는 청계광장 맞은편 동화면세점 앞에서 ‘세월호 참사 애도분위기 악용세력 규탄 2차 국민대회’를 열었다.
한편 이날 도심 곳곳에선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경찰은 교통경찰 3개 중대와 여경 3개 중대 등 192개 중대 1만3000여 명을 시내 곳곳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우회와 고엽제전우회, 국민행동본부 등 단체 회원 2500여명은 오후 5시 30분부터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의 촛불집회가 열리는 청계광장 맞은편 동화면세점 앞에서 ‘세월호 참사 애도분위기 악용세력 규탄 2차 국민대회’를 연다.
경찰은 교통경찰 3개 중대와 여경 3개 중대 등 192개 중대 1만3000여명을 시내 곳곳에 배치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경찰은 여경을 전면에 배치해 실종자 가족들과의 직접적 충돌은 극도로 자제했지만 중년 여성 한 명은 길을 열어달라고 소리치다 탈진, 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다. 이들은 "애 죽이고 어떻게 사느냐" "청와대로 가는데 경찰이 막아서는 법적 이유가 뭐냐"며 길을 열어 달라고 요구했다.
오전 10시30분 현재 실종자 가족들은 총리와의 면담을 하기...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행상에 참석해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은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불법 집단행동을 방치하면서 경제혁신을 이뤄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경찰대는 1985년 1기 졸업생을 낸 이래 30기까지 3463명(여경 194명)의 경찰 간부를 배출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분야는 대구경찰청 여경으로 71대 1을 기록했고 경찰행정학과 특채에서는 경북청이 30대 1로 가장 높았다.
경찰청은 15일 필기시험을 거쳐 다음 달 9∼25일 신체·체력·적성 검사를 시행하고 6월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인원 2982명 중 일반 공채는 2582명(여자 512명), 경찰행정학과 특채는 280명, 101경비단은 120명이다.
박하선 제복
‘쓰리데이즈’ 배역을 위해 박하선 단발머리로 변신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박하선은 극 중 역을 위해 숏커트로 변신한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미소를 띈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도 완벽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이번 캐릭터가 액션장면이 많아서...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경 4개 중대 등 70여 개 중대 6000여 명을 투입했다. 행진 등 합법적인 시위는 보장하되 공사중인 송전탑 등 특정 시설물을 점거하거나 경찰관을 폭행하면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불법행위는 엄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전 역시 29개 송전탑 공사 현장 방호 인력을 350여 명에서 700여 명으로 늘렸다.
한편, 밀양시는 조류 인플루엔자 유입...
촬영 종료 신호에도 불구하고 먹던 것을 멈추지 못할 정도였다는 것. 클라라와 유라의 칭찬에 장동민과 양세형은 으쓱해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여경 역의 오디션을 앞둔 클라라의 청순과 섹시가 동시에 드러난 여경 패션과 신인배우 강철웅과 이현재의 파격 동성애 연기가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2일 공사가 재개된 밀양의 89번 송전탑 등의 공사현장으로 가는 길목인 단장면 바드리마을 입구에서 여경들이 공사에 반대하는 마을주민을 끌어내고 있다. 경찰은 한전의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송전탑 현장에 3~5개 중대의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모두 20여 개 중대 2천여 명을 투입, 반대 주민들의 현장 접근을 막고 있다.
‘금녀의 기관’이던 해양경찰청에 60여년 만에 여경의 날이 생겼다.
해경청은 내년부터 5월 1일을 해양경찰 여경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이 선정된 이유는 1986년 최초의 해양경찰 여경 2명이 임용된 날이기 때문이다.
당시 첫 여경으로 임용된 조숙영(48) 인천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장은 30일 “임용 초기에는 아무래도 해경에 여경이...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신변을 비관할 것에 대비해 여경을 동숙시키겠다고 했으나 김씨가 거절했다”며 “김씨의 집 밖에도 감시요원 2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정씨의 어머니(58)는 2011년 정씨 부부가 결혼할 때 1억원을 들여 빌라를 사줬으나, 정씨가 도박에 빠져 빌라를 몰래 팔면서 모자 관계가 나빠졌다. 퀵서비스 배달원인 정씨와 특별한...
특히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인 점을 고려,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여경도 57명 포함됐다.
선발된 요원들은 경찰대학과 경찰교육원에서 전문성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주 지방청별 수사실무 및 실습교육을 마치면 현장에 투입된다.
경찰은 지난 2월 각 지방청별 ‘성폭력 특별수사대’를 신설, 아동·장애인 성폭력 사건을 전담토록 한 바 있다....
경찰은 모든 센터는 수사기관이 아닌 병원에 설치돼 있고, 수사관 전원을 여경으로 구성함으로써 수치심으로 인해 피해신고를 꺼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7월말까지 전국 25개 센터를 방문한 사람은 1만10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106명에 비해 3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할머니 쌈짓돈 찾아준 여경이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경북 고령군 고령읍에서 홀로 사는 김모(82) 할머니는 지난 15일 울산으로 마을 사람들과 관광버스를 대절해 관광을 떠났다.
집을 비운 사이 도둑이 들까 염려했던 할머니는 116만2000원을 복주머니에 담아 허리춤에 차고 나왔다. 울산으로 야유회를 간 김 할머니는 울산 동구 방어동의 슬도공원을...
서울시내 곳곳에서 벌어지는 집회·시위에 남성만큼 당당하고 씩씩한 여경 4인방이 있다.
제67주년 ‘여경의 날’인 1일 서울 종로구에서 만난 서울지방경찰청 24기동대 소속 김미진(31) 순경은 “육체적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법질서를 유지하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이 더 크다”고 당당히 말했다.
김 순경을 비롯한 24기동대 소속 김신욱(40) 경사·박소현(33) 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