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졸업식, 대한민국 치안 이들이 책임진다

입력 2014-03-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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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졸업식

(뉴시스)

경찰대학은 13일 경기도 용인 경찰대학에서 제30기 116명(법학사 58·행정학사 58명)의 졸업·임용식을 열었다.

수석으로 졸업한 송하승 경위는 대통령상을 받았고 국무총리상은 신연주(여) 경위에게 돌아갔다. 졸업생들은 영어 텝스 700점(토익 750점),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사격 등 졸업자격 기준을 통과했다.

이들은 앞으로 8주간 경찰교육원에서 전술 지휘과정을 거쳐 남자는 기동대에서 2년간 소대장으로 복무한 뒤 일선경찰서에 배치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행상에 참석해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은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불법 집단행동을 방치하면서 경제혁신을 이뤄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경찰대는 1985년 1기 졸업생을 낸 이래 30기까지 3463명(여경 194명)의 경찰 간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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