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88세 생일을 기념한 인물사진이 20일(현지시간)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BBC 방송이 보도했다.
저명 사진작가 데이비드 베일리가 지난달 버킹엄궁에서 흑백으로 촬영한 이 사진은 여왕의 활짝 웃는 모습을 담았다.
엘리자베스는 비서 안젤라 켈리가 디자인한 드레스 차림으로 진주 목걸이와 귀고리를 달고 촬영에...
인민은 깊이있고 두터운 우의가 있으며 나는 이번 사고를 높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우리는 언제라도 한국 측이 필요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과 교황 프란치스코 등 전세계 지도자들이 희생자 가족과 한국 국민에게 애도의 뜻과 함께 지원 의사를 밝혀왔다.
1976년 당시 영국 여왕이던 엘리자베스 2세는 이메일 시연을 해 최초로 이메일을 사용한 국가 수장이 된다.
이메일이란 용어는 10여년이 지난 1982년에야 처음으로 쓰였다. 인터넷 대중화와 더불어 이메일은 의사소통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1996년 미국에서 최초로 이메일 발송량이 우편의 수량을 뛰어넘었다. 1997년 이메일의 성장에 주목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박진 한영협회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과 영국간 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다고 주한영국대사관이 11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영연례만찬에서 영국 여왕을 대신해 스콧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와이트먼 대사는 "박진 회장은 한국과...
로얄 살루트는 1953년 6월 2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대한 경의와 찬사의 표시로 그녀의 대관식에 헌정되면서 처음 역사가 시작됐다. ‘여왕의 위스키’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왕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폴로 또한 페르시아 국왕의 정예부대와 직속 기마대의 훈련용 경기로 시작된 후, 왕 앞에서 자신의 용맹함을 증명하는 스포츠로서...
이어 박 대통령은 “영국 왕실에까지 싸이춤이 들어왔다는 얘기를 듣고 많이 웃었다”며 “싸이춤은 큰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이 이날 언급한 왕실의 왕자 한 분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삼남인 에드워드 왕자(웨섹스 백작)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서 "영국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해주었던 진정한 친구"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우리 측 공식 수행원과 기업인을 비롯한 우리 대표단과 웨섹스 백작(에드워드 왕자) 내외, 앤 공주 내외, 글로스터 공작 내외와 켄트 공작 등...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환대 속에 양국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강조했다. 영국의 국빈방문은 우방의 국가원수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격식을 갖춘 행사로, 1년에 상·하반기 두 차례로 제한돼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런던 중심가의 ‘호스 가즈’(Horse Guards) 광장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베푼...
5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왼쪽), 에든버러 공(오른쪽)이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영국측이 수여한 '바스 대십자 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Bath)'을 매고 있다. 바스 대십자 훈장은 영국 여왕이 국빈방문한 외국 국가원수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박 대통령은 2∼4일 프랑스 공식방문에서는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교역과 투자 확대, 기초과학과 첨단기술 분야 협력기반 조성,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ㆍ교육 교류 등을 집중 협의한다.
또 프랑스가 강점을 보이는 문화 분야를 창조경제에 접목시키는 방안,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빈...
23일(현지시간)윌리엄 왕세손(왼쪽)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조지 왕자를 안고 세례식이 거행될 런던 세인트제임스궁 로열 채플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세례식에는 조지 왕자와 부모인 윌리엄 왕세손 부부, 해리 왕자, 찰스 왕세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등 왕실 4대가 참석했다.
매우 설득력이 있으며 양국이 모두 강점을 가진 분야인 만큼 협력 확대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헤이그 장관은 내달 초로 예정된 박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과 관련해 “영국 정부가 박 대통령님의 국빈 방문을 고대하고 있으며,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개인적으로 몹시 고대하면서 유쾌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 초청으로 2~4일 프랑스를 공식 방문하는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 및 투자확대 방안, 기초과학 및 첨단기술 분야 협력기반 조성,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교육 분야 교류 등을 협의하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어 4~7일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 카메론 총리와의...
왕실의 일원으로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보좌하는 공식 임무는 계속 수행한다.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빈은 군 제대에 따라 주거지를 앵글시섬 자택에서 공식 거처인 켄싱턴궁으로 옮길 예정이다.
윌리엄 왕자의 부친인 찰스 왕세자는 과거 해군에서 5년 간 복무했다. 왕세손의 동생 해리 왕자는 육군 전투헬기 조종사로 아프간 파병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올해 한·영 수교 130주년을 맞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건 지난 2004년 12월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방문 기간 엘리자베스 여왕이 주관하는 버킹엄궁 환영식과 런던시장이 주관하는 런던 길드홀 만찬에 참석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