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에 오락 문화 업종이 몰려 있는 엔터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1.10 포인트(-1.68%) 하락한 650.89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이어졌지만, 개인투자자의 투매로 지수 하락을 막을 수 없었다.
엔터 대장주 에스엠은 1.53%(450원) 하락한 2만895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 내 엔터주들이 주로 몰려있는 오락, 문화 업종도 1.38포인트(0.34%) 증가한 403.83로 거래를 마쳤다.
큐브엔터는 3.85%(80원) 오른 2160원으로 마감했다. 현아 컴백, 비투비 육성재 솔로 앨범 발표 등의 호재에도 하향됐던 큐브엔터에 개인 매수 행렬이 몰리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중국 완다그룹의 테마파크에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제작 관련 엔터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655.00로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1.04포인트(0.16%) 상승했다. 하지만 엔터주가 몰려있는 오락, 문화 업종은 407.47로 1.96포인트(0.48%) 하락했다. 코스닥이 외국인들의 매수로 활기를 띤 가운데 매니지먼트 관련주들이 하락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플랫폼 사업자들이...
반면 하반기 실적이 기대되는 엔터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이들은 외국인 매수가 몰리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동방신기가 11월부터 일본 돔투어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진 에스엠은 2.03%(600원) 상승한 3만2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러시아 현지 멀티플렉스 업체 인수 협의 소식이 알려진 CJ CGV도 1.39%(900원) 오른 6만5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하명희...
그렇지만 엔터주들이 몰려있는 오락, 문화 업종은 1.77포인트(0.43%) 떨어진 406.46으로 장을 마쳤다.
가장 높은 하락율을 보인 종목은 큐브엔터다. 큐브엔터는 현아, 비투비 육성재 솔로 앨범과 펜타곤의 컴백 계획이 전해지면서 한 때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전일 대비 7.53%(180원) 떨어진 221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도 4위에...
엔터 업종 관련주들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포인트(0.62%) 상승한 647.71로 마감했다. 엔터주들이 밀집한 오락 문화 업종은 6.83포인트(1.70%) 오른 408.23으로 장을 마쳤고, CJ E&M 등이 포함된 방송서비스 업종은 161.22 포인트(2.99%) 상승한 5549.14로 마감했다. 두 업종 모두 코스닥 시장...
큐브엔터는 5.78%(130원) 상승한 23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사자'에 힘입어 1181억원을 순매수했다. 큐브엔터는 14일 현아의 솔로 컴백 소식 발표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현아에 이어 30일 비투비 육성재도 신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JYP Ent.)는 트와이스의 일본 활동 소식과 함께 3....
현아의 컴백을 한 주 앞둔 큐브엔터도 2.51%(55원) 상승한 22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사드 여파에도 중국 영화 '상하이1937' VFX(특수효과)로 60억 원 수주가 결정된 화이브라더스코리아도 2.08%(80원) 오른 3930원을 기록했다.
영화 관련주로 분류되는 CJ GGV, CJ E&M, NEW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CJ CGV가 1.45%(900원) 오른 6만2900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전환한 가운데 엔터 관련주들도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2.72포인트) 내린 640.85로 장을 마쳤다. 5거래일 만에 하락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이어지면서 하향 분위기가 형성된 것. 오락 문화 업종도 0.88%(3.56포인트) 떨어진 400.51로 장을 마감했다.
주원, 유해진, 김윤석...
해외 호재를 등에 엎은 엔터주들이 나란히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23%) 오른 643.58로 마감했다. 하지만 엔터 관련주가 밀집한 오락문화 업종은 1.69포인트(0.42%) 하락한 404.07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도 해외 호재가 들려온 종목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4.37%(300원)로 가장 높은...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수세 유입에 코스닥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엔터 관련주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17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0포인트(1.13%) 오른 642.11로 마감했다. 엔터 관련주들이 주로 모인 오락 문화 업종도 3.71포인트(0.92%) 오른 405.76으로 마감됐다.
중국 완다그룹과 영화테마파크 조성 사업협약을 체결 중이란 소식이...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NEW가 코스닥 시장에서 눈에 띄는 약세를 보였다.
16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4포인트(0.88%) 상승한 634.91로 장을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섬유, 의류 등의 업종은 상승했지만 오락 문화는 3.86포인트(0.95%) 떨어진 402.05로 마감됐다.
이날 오락, 문화 업종에서...
레드로버는 엔터 관련주 중 29.76%(1640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38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야심작이었던 '넛잡2'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흥행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레드로버 측은 "'넛잡2'는 높은 선호도 점수를 바탕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목표로 했으나 함께 개봉한...
엔터 관련주 중 가장 하락폭이 큰 종목은 CJ CGV였다. 북한 리스크 위협으로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 적자까지 겹친 CJ CGV는 이날 9.64%(6600원) 급락한 6만1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3분기에도 한국 영화 기대작이 없다는 점에서 CJ CGV의 부진이 장기화 될 거란 전망까지 나오면서 이에 대한 불안감이 주가에...
CJ E&M이 코스닥 엔터주들의 하락 속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2.83포인트(0.44%) 내린 640.04로 거래를 마쳤다. 오락, 문화 업종은 2.31포인트(0.55%) 하락한 415.61을 기록했다.
이날 엔터 업종들이 하락했지만 9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CJ E&M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7월 26일부터 이어진 하락세에 종지부를 찍은...
이날 높은 하락세를 보인 엔터 관련주 역시 외국인들과 개인의 매도가 눈에 띈다. 전일 외국인들의 매수가 몰리면서 52주 신주가를 기록했던 SM C&C는 이날 3.76%(140원) 떨어진 35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엔터주 중 가장 많은 하락률을 기록한 것은 판타지오로 6.21%(95원)이나 떨어진 1435원으로 장을 마쳤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과 트와이스...
코스닥 지수 상승에 엔터주들이 앞장섰다.
8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648.39보다 3.28포인트(0.51%) 오른 651.67에 마감했다. 엔터주로 구분되는 오락·문화 업종은 2.03% 오르며, IT부품 2.24%에 이어 코스닥 시장에서 두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종목은 13.24%(435원)이 올라 3720원 신고가로 장을 마감한 SM C&C다....
7일 코스닥 시장에서 SM C&C가 엔터주 상승의 선봉에 섰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1포인트(1.06%) 오른 648.39를 기록, 3거래일 만의 강세로 장을 종료했다. 엔터주로 분류되는 오락, 문화 업종은 4.94포인트(1.21%) 오른 413.07로 마감됐다.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SM C&C였다. 개인과 기관의 매도에도 외국인 매수가...
엔터 관련주들 대부분이 소폭 상승했지만 영화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영화 '택시드라이버'가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첫 주말을 맞이하게 됐지만 투자 배급을 담당하는 쇼박스는 0.94%(60원) 하락한 63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오는 17일 '장산범' 개봉을 앞둔 NEW 역시 0.12%(10원) 하락한 8020원을 기록했다.
'군함도'의 투자 배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