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구인 에크모(ECMO)를 제거했으며 13일 오후 2시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진행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해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지난 12일 오전에는 심폐보조기구인 에크모(ECMO)를 제거했으며 13일 오후 2시까지 약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진행했다. 저체온 치료는 인체조직에 혈류공급이 재개되면 활성화 산소 등 조직에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을 32∼33℃로 낮춰 세포 대사를 떨어지게 해 뇌·장기 등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요법이다.
13일 이후 현재까지 이...
고려해 일반적인 경우보다 천천히 의식 회복을 유도하는 방식의 진정치료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심근경색 증상 이후 줄곧 달고 있던 에크모(인공심폐기)를 제거했다. 의료진은 이날 이 회장의 병세를 주의 깊게 살폈으나 급박한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료진은 뇌파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모두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이 어제 오전 8시 반경 에크모(인공심폐기)를 제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추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해지면서 긴장감이 누그러진 셈이다. 이 회장이 자가호흡을 하면서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온 만큼 이제 의식을 회복하는 일만 남은 것으로 삼성 측은 보고 있다.
그러나 삼성서울병원 측이 발표 자료를 통해 ‘안전’과 ‘완벽’...
한편, 이 회장은 12일 오전 심근경색 증상 이후 줄 곧 달고 있던 에크모(인공심폐기)를 제거했다. 의료진은 이날 이 회장의 병세를 주의 깊게 살폈으나 급박한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료진은 뇌파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모두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심장 기능이 회복 돼 에크모를 제거했고, 현재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한편, 이 회장은 12일 오전 심근경색 증상 이후 줄 곧 달고 있던 에크모(인공심폐기)를 제거했다. 의료진은 이날 온종일 이 회장의 병세를 주의 깊게 살폈으나 급박한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의료진은 뇌파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모두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심장 기능이 회복 돼 에크모를 제거했고, 현재도 안정된 상태를...
이 회장이 이날 오전 8시 30분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화장치)를 떼고 자가호흡을 하는 등 병세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분위기는 다소 유연해졌지만, 이 회장의 현재 상태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삼성과 병원 측 모두 공식 발표 이외에 그 어떤 답변도 하지 않는 등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 회장은 병원 3층...
이 회장의 의식이 아직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12일 오전 8시 30분 심장과 폐의 기능을 보조하는 심폐보조기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화장치)가 제거된 만큼, 이 회장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심장 기능이 회복돼 오전 8시 30분경 에크모를 제거했고, 제거 이후에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가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이건희 회장은 심장 기능이 회복, 12일 오전 8시30분에 심폐보조기인 에크모(ECMO)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은 12일 전문가들을 인용,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은 이건희 회장이 뇌손상을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를 받고 체온을 서서히 올리는 중이라며 의식 회복은 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료계와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중환자실에서 줄곧 착용하고 있던 인공심폐보조기구인 ‘에크모(ECMO)’를 뗐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12일 “이 회장이 이날 오전 8시 반께 에크모를 뗀 것으로 확인했다”며 “추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에크모는 심폐소생술 후에 심장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가 있어 안전한 환자 이송을 위해 사용하는 심장박동...
스텐트 시술 이후 저체온 치료를 받은 이 회장은 현재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를 장착하고 깊은 수면상태에 빠져 있다.
자가호흡이 가능한 상태지만, 심장과 폐의 기능이 저하된 만큼 심폐 기능을 보조하는 에크모를 사용하고 있다. 에크모는 정맥에서 혈액을 체외로 빼내 동맥혈로 바꿔 다시 환자의 정맥이나 동맥으로 주입하는 기능을 하는 장비로, 심장과 폐의...
다만 현재 착용하고 있는 에크모 제거 시기에 대해서는 “에크모는 곧 뗄 것이지만, (제거)시간은 의료진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비상경영체제와 관련해서는 “(평소와) 변화 없다”고 답했다. 이 전무는 “이 회장이 개인적으로 경영에 참여를 잘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입원 후) 별도의 경영상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인공심폐기인 ‘에크모(ECMO)’도 적절한 시기에 곧 제거할 것이라고 알렸다.
삼성그룹은 이 회장 부재에 따른 경영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이 회장이 개인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않은 만큼, 별도의 경영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수요사장단회의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대화는 가능한가?
▲“저체온 치료시에는 ‘깊은 수면상태’(deep sedation)를 유지하게 됨. 24시간 저체온 치료 후 정상체온을 회복하게 되면 수면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란 무엇인가?
▲“심폐소생술 후에 심장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가 있어 안전한 환자 이송을 위하여 사용하는 심장보조장치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11일 “중환자실 입원은 혈관 시술 후 통상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에크모를 곧 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VIP병실 이동 시점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VIP 병실은 전담 의사 및 간호사 배치돼 집중 케어가 가능한 만큼 조만간 이동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에크모란 환자의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하는 장비로, 정맥에서 혈액을...
이어 “현재 이 회장은 심장 기능이 크게 호전돼 이의 유지를 위한 보존적 치료(약물 및 수액치료)를 하는 중”이라며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화 장치)를 곧 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크모란 환자의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하는 장비로, 정맥에서 혈액을 체외로 빼내어 동맥혈로 바꿔서 다시 환자의 정맥이나 동맥으로 주입한다. 다시 말해, 환자가 자체 치유...
▲“심장기능이 크게 호전되어 이의 유지를 위한 보존적 치료 (약물 및 수액치료)를 하는 중이다.”
-에크모(체외막산소화 장치)를 현재도 하고 있는지?
▲“경과가 좋아져서 곧 뗄 예정이다.”
-뇌손상 여부는?
▲“초기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잘 했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