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종류는 크게 상면발효 방식으로 만든 조금 탁한 에일맥주와 하면발효 방식으로 만든 맑은 라거맥주로 나뉜다. 시중에 유통되는 맥주는 제조방식과 사용 원료를 조금씩 다르게 하여 종류가 아주 많다.
우리나라에는 1900년대 초 일본인이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을 보면 우리 방식의 맥주가 예전부터 있었다. 당시의 맥주는 보리를...
독일산 보리 맥아와 밀 맥아를 함께 사용해 부드러운 음용감으로 에일 맥주 입문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제주도 향토 음식인 흑돼지 구이, 고등어회, 방어회 등 묵직한 질감의 음식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이 개릿 올리버의 설명이다. 알코올도수는 5.3도이며, 330㎖ 병, 630㎖ 병, 20ℓ 케그 형태로 출시한다. 이후 500㎖ 캔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제주도 내...
특히 홈플러스와 손잡고 내놓은 ‘강서 마일드 에일(강서맥주)’, ‘달서 오렌지 에일(달서맥주)’이 최근 인기를 끌면서 수입 맥주에 밀린 국산맥주의 점유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사이판과 홍콩, 대만, 중국 상하이 등 4개 도시에 수출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수출량은 28만8000병에 달한다.
이번에 치른 유명세가...
한편 27일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주류로 수제 맥주를 제조하는 중소 업체인 세븐브로이맥주의 ‘강서 마일드 에일’과 ‘달서 오렌지 에일’이 나왔다. 안주는 임 셰프가 만든 무 카나페, 소고기, 시금치와 치즈가 나왔다. 저녁식사는 각자를 존중하며 하나를 이뤄내는 공존의 미학과 미감이 담긴 미역과 조개, 낙지를 넣은 비빔밥이 나왔다.
이날 청와대는 수제 맥주를 제조하는 중소 업체인 세븐브로이맥주의 ‘강서 마일드 에일’과 ‘달서 오렌지 에일’을 준비했다. 문 대통령은 즉석에서 따라 마실 수 있게 만든 기계로 향해 자기가 마실 맥주를 따른 다음 금춘수 부회장과 구본준 부회장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간담회 안주는 ‘방랑식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준비했다. 임 셰프는 직접...
세븐브로이맥주는 매출이 40억~50억 원대지만 국내 최초로 에일 맥주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현재 강원도 횡성에 있는 생산 공장에서 청정 암반수, 독일산 최고급 홉과 맥아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7종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지역명을 딴 제품 '강서 마일드 에일(강서 맥주)', '달서 오렌지 에일(달서 맥주)'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도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세븐브로이맥주는 2011년 맥주 제조 일반면허 1호를 획득한 수제맥주기업으로, 수제 맥주를 대중화하는데 기여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수제 에일맥주를 선보였다. 강성원 횡성에 생산공장을 세운 세븐브로이맥주은 천연암반수에 유럽산 최고급 홉과 맥아를 사용해 깊은 향과 달콤 쌉쌀한 맛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맥주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개성 있는 프리미엄...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는 ‘대동강 페일에일’과 ‘국민 IPA’ 등을 내세워 수제맥주 경쟁에 나섰다. 맥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었던 수제맥주를 근처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개성있는 맥주를 찾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와인과 위스키의 대중화도 편의점이 견인하고 있다. GS25에서 판매하는 ‘넘버나인...
자신의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맥주를 골라 마시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라거 맥주가 주류였던 국내 맥주 시장에도 에일 맥주가 등장하고 국내 주류 회사들도 앞다퉈 새롭고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내놓고 있다. 국산 맥주부터 수입 맥주까지 맥주 종류만큼 맥주 이름도 수백여 개다. 각 맥주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맥주 이름들은 어떻게 지어진 걸까.
오비맥주의...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기준 국내 1인 가구 수는 739만 가구로, 전체 2121만 가구의 34.8%에 달했다. 2인 가구(21.3%)까지 더하면 전체의 56.1%(1191만 가구)를 차지한다.
신근중 이마트 주류팀장은 "최근 들어 향이 좋은 에일 맥주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수입맥주를 골라 마시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최고 수준의 양조 전문가가 개발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230여년 전통의 독일 카스파리 양조 설비로 생산한 페일 에일, IPA(India Pale Ale), 스타우트, 헬레스, 헤페바이젠 등 5종의 수제 맥주를 비롯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의 다양한 에일 맥주 20여종을 게스트 맥주로 함께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신세계푸드의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늘어나는 수입 맥주 수요에 맞춘 전용 잔을 포함한 수입 맥주 선물세트도 준비해 ‘칭타오 전용잔 세트(칭타오 330㎖×4병, 잔 1개)’를 1만 원에, 미국 대표 크래프트 브루어리 중 하나인 시에라네바다 맥주 3종으로 구성된 ‘시에라네바다 샘플러 세트(시에라네바다 IPA, 페일에일, 토페도 각 355㎖, 잔 1개)’도 2만3700원에 선보인다.
더부스는 수제 맥주의 제조와 수입, 유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Brewer 미켈러(Mikkeller)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동강 페일에일’을 제조해 완성도 높은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장기하와 얼굴들과 함께 만든 ‘ㅋIPA’를 통해 인디 밴드 특유의 감성과 문화를 맥주에 담아내기도 했다. 그 밖에 더부스가 해마다...
‘올 뉴 하이트’, ‘퀸즈에일’ 등 브랜드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 등을 토해 노후화된 이미지를 극복하려 했지만 맥주 부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하이트진로그룹 핵심 사업회사인 하이트진로가 실적부진을 겪으며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재무구조 개선도 지연되고 있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순수지주회사로 배당금이 주수익원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작가의 이중생활에서 아티스트 컨셉의 브랜드 감성을 살려 진행하는 예술가 프로모션의 첫 번째 시리즈로, 명예보다 에일맥주를 사랑했던 것으로 알려진 위대한 극작가 셰익스피어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KFC에서는 이달 말까지 더욱 푸짐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버켓 2’를 한정 판매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스마트버켓 2를 단품...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수제맥주로는 최근 인기 있는 에일 맥주의 종류를 대폭 확대해 골든 에일 S, 홉캣 앰버 에일, 호가든, 비 하이 등 5가지 종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룬다면 제주도에서 트로피칼 칵테일을 마시며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 테라스도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140여 평 규모로 80여 개의 선베드가 구비된 2층...
데블스도어는 자가 맥주로 열대과일 향의 페일 에일, 진한 솔향과 특유의 쌉쌀한 맛의 IPA, 초콜릿향과 풍부한 바디감의 스타우트, 첫맛의 쌉쌀함과 뒷맛의 깔끔함이 조화된 헬레스 등 직접 만든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 수제맥주와도 상생하고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의 신메뉴 부쳐스 피자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볼 수...
부드럽고 풍부한 바디감과 짙은 향의 흑맥주에 곁들이기 좋은 싱글즈 프라이드 바비큐 폭립 2종(각 9900원), 화이트 에일 자체의 향긋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몽블랑제 츄러스 3종(각 1200원) 등도 마련했다.
◇ GS25, 시럽 타임 이벤트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6월 한 달 동안 SK플래닛의 시럽(Syrup)과 손잡고 색다른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에일 맥주 ‘퀸즈에일 엑스트라비터’가 국내 에일 맥주 최초로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인 ‘2016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에일 맥주 부문에서 대상(Grand Gold)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퀸즈에일 엑스트라비터’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4~2015 몽드셀렉션’ 금상(Gold) 수상에 이어 국내 최초로 에일 맥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