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기업인 '호프 미팅' 술로 선정된 '세븐브로이맥주'는 어떤 기업?…국내 최초 '에일 맥주' 선보여 화제

입력 2017-07-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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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븐브로이맥주 홈페이지)
(출처=세븐브로이맥주 홈페이지)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여는 가운데 '호프 미팅' 공식 만찬주로 선택된 중소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청와대에서 주요 기업 15곳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첫날 오후 6시부터는 '스탠딩 호프 미팅'도 개최한다.

특히 이날 호프 미팅의 술로 소상공인 수제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맥주'가 선정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강삼 대표가 2011년 세운 세븐브로이맥주는 한국에서 세 번째로 탄생한 맥주 제조·유통 기업이다. 1948년 건국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맥주 제조를 허가해 준 일반면허 1호 기업이기도 하다.

세븐브로이맥주는 매출이 40억~50억 원대지만 국내 최초로 에일 맥주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현재 강원도 횡성에 있는 생산 공장에서 청정 암반수, 독일산 최고급 홉과 맥아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7종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지역명을 딴 제품 '강서 마일드 에일(강서 맥주)', '달서 오렌지 에일(달서 맥주)'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도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세븐브로이는 서울 여의도, 마포, 잠실, 경기 수원시 등지에서 수제 맥주 펍(PUB)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 제품이 호프 미팅의 술로 선택된 것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청와대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간 호프 미팅의 술로 발탁되면 '공식 만찬주'라는 지위를 얻고 마케팅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어 주류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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