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복지와 산업정책은 재정으로 추진하는 게 맞다"면서 "요금 할인보다 바우처 제도를 활용하는 게 낫고,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소득 보조 형태로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한전의 입장에서 여러 방안을 검토할 수는 있지만 정부와 협의된 사안은 아니다"라면서...
한국에너지공단은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탁금 2300만 원을 전달했다.
에너지바우처는 겨울 난방비를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난방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에너지바우처 플러스 프로젝트는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에너지진단...
취약 계층의 연료비 보조를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액도 늘어난다. 동절기 바우처는 10만20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하절기 바우처는 6만7000원에서 9만 원으로 인상된다. 내년 사회적 약자 67만3000가구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한다는 구상이다.
맞춤형 로봇 지원 제도 또한 확대된다. 복지관과 요양시설엔 보행보조로봇, 치매예방로봇, 근력증강로봇 등 800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융자 확대를 위한 예산은 올해보다 9000억 원 늘어나고, 장기사용 열수송관 융자지원 등 에너지안전 투자 지원도 강화한다.
이밖에도 5G 기반 콘텐츠 개발 및 예술인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한류를 활용한 관광 붐 조성과 관광 인프라 지원 등도 강화한다.
원전수출, 원전해체산업육성, 기술개발 등 원전 생태계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올해 728억 원에서 884억 원으로 늘리고, 에너지바우처 등 에너지 복지 및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도 3572억 원에서 4413억 원으로 확대한다.
산업단지 활성화, 지역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14.9% 늘어난...
지원 규모는 가구당 200만 원가량이다. 산업부는 지진으로 에너지 이용 여건이 열악해진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부 측은 "앞으로도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복지 체감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이 기부한 에너지바우처는 2000만 원상당으로 차상위계층 570가구에 여름나기 쿨매트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동서발전 측은 “여름철 폭염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클 것”이라며 “이번에 준비한 여름나기 물품이 지역사회 모든 분들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달 22일부터 9월 말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는 겨울철 난방 비용만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여름철 냉방 비용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이 이달 22일부터 9월 말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는 겨울철 난방 비용만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여름철 냉방 비용으로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이에 서울시는 2014년부터 양성ㆍ운영하고 있는 서울에너지 복지사를 통해 신청이 잘 이루지지 않는 가구를 모니터링한 후 직접 방문,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에너지 복지사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전기료가 적게 나가는 LED전구로 교체하고 단열이 안 되는 창문에 방풍 창호를 덧대어 주는 등의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화 시공까지 무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원하는 개인과 발전사업자 등에 대해선 설비투자비 지원이 430억 원 확대된다.
국민안전을 제외한 순수 미세먼지 대응에는 총 1조5000억 원이 쓰인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17년부터 3년간 미세먼지 4만 톤을 감축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고, 올해에는 감축량이 1만 톤에서 7000톤 추가됐다”며 “미세먼지...
동서발전 관계자는 “차상위계층, 저소득 보훈가족 등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따듯한 겨울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5년부터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1억8000만 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1727개 가구, 34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성 장관은 이날 방문한 집안의 공사 내역과 보일러 설치 상황, 안전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효율개선사업의 난방개선효과와 함께 에너지바우처 신청·사용에 있어 애로사항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성 장관은 사업 주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홍보활동을, 보일러 등 시공업체 관계자에게는 면밀한 시공과...
2011년부터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해 에너지 자립을 돕는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또 정부의 에너지 지원제도 미수혜 대상자(차상위 계층)에게 전기요금과 동·하계 용품을 지원하는 ‘행복 에너지바우처’ 사업도 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 사장은 공을 들이고 있다....
에너지바우처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안전을 위한 예산은 3464억 원 편성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새해 시작 후 바로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사업계획 수립 등 집행 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예산 및 자금 배정을 계획대로 실시하여 우리 산업이 빠른 시간안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안전·복지 정책도 나왔다. 정부는 열 수송관, 가스 배관 등 노후 지하 에너지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 점검을 하기로 했다. 겨울철 난방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면 이들 에너지를 운반하는 배관 등에 대한 압력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정부는 또한 취약계층의 난방을 위해 전기·도시가스 요금을 보조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2018~2019년...
동서발전 관계자는 “복지관 내 상담실에서 법률 상담을 실시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방문 접근성이 개선됐다”며 “특히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지역농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복에너지바우처 후원 등 사회공헌...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2인 이상 가구에 대한 지원을 지난해보다 더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도 에너지바우처는 다음 달 8일부터 내년 5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바우처 신청ㆍ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복지기관이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도 지자체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