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공개 매수에 “너무 낮은 가격”이라고 비판했다.
10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하이브의) 공개 매수 가격 12만 원은 SM 3.0 멀티프로듀싱 전략 실행 시 기대되는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 여력 그리고 비핵심사업, 비영업자산, 내부거래 정리를 통한 효율화 업사이드 감안 시 너무 낮은 가격”이라고...
얼라인파트너스는 카카오 및 현 에스엠 경영진 등과 손잡고 최대주주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와 경영권 분쟁에 나섰다. 하지만 10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대형 K팝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인수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하이브는 이수만 SM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하나금융이 2022년 주주환원율을 27%로 결의하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하나금융의 주주총회에서 주주 제안을 않겠다고 밝혔다.
9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통해 “하나금융이 금일 발표한 2022년 주주환원율 27%는 전년 대비 1%포인트 상향된 수준”이라며 “발표된 1분기 1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 시 31%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날...
PEF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 있다. 펀드 설립 2년에 불과한 주주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카카오 및 현 에스엠 경영진이 우호주주까지 포함한 ‘범 경영진’ 진영을 구성해, 최대주주 이수만 진영(컴투스 포함)을 상대로 3월 주총에서 표 대결을 펼치는 구도가 벌어질 공산이 커졌다.
PEF 운용사...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와 안다자산운용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KT&G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캠페인 하는 7개 은행 지주의 주주총회가 주요할 전망이다.
서스틴베스트는 “총수일가 내분에 따른 경영권 분쟁 성격의 주주제안보다 소액주주, 펀드 등 일반 주주가 제기하는 주주제안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정기주총에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SM엔터테인먼트가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을 종료했지만,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에게 약 70년간 로열티를 지급하는 안을 계약에 포함했다고 지적했다.
9일 얼라인파트너스에 따르면 SM과 라이크기획의 계약은 지난해 12월 31일에 조기 종료됐으나, 계약 별지에 이 전 총괄이 기존에 발매된 음반/음원 수익에 대해 2092년까지 로열티 6%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KB금융에 이어 신한금융의 주주 총회에서도 주주 제안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8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신한금융의 주주 환원율은) 1분기 1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 시 33% 수준의 역대급”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한 금융의 주총에서 주주 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발표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SM엔터테인먼트에 카카오와의 구체적 시너지 창출 방안을 공표해달라고 요구했다.
8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SM 경영진에게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 관련 사항들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모든 주주에게 15일까지 공개적으로 발표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요구한 사항은 △추가로 조달한...
이에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운용사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는 행동에 나섰습니다. SM의 지분 1%가량을 확보한 뒤 SM 지배 구조와 라이크기획과 관련한 문제 제기에 나서며 SM 경영진과 이수만을 압박한 것이죠. 얼라인은 부당거래, 지배 구조 개선을 이유로 주주 대표 소송에 나서겠다며 압박수위를 높였고 결국 SM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통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7대 금융지주에 요구한 주주배당 확대 요구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결정된 KB금융의 지난해 1주당 배당금은 2950원이다. 앞서 누적 분기 배당금 1주당 1500원이 지급된 바 있어 기말 결산배당은 보통주 1주당 1450원이다.
지난해 역대급 실적 전망에 따라 은행권의 ‘이자 장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KB금융이 2022년 총주주환원율을 33%로 결의하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7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통해 “(KB금융이 발표한 주주환원율은) 역대 은행업계 최대 수준”이라며 “전년 대비 7%포인트(p) 대폭 상향된 수준으로 얼라인파트너스의 예상을 상회한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주총 1주 전...
이번 발표는 에스엠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가 합의한 지배구조 개선 방안 중 하나다.
에스엠은 지난달에도 이사회에서 임시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꾸려 사내이사 위원으로 이성수 대표를, 외부위원으로 조명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이사회 추천)와 이남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얼라인 추천)를 임명했다. 향후 3년간 별도...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통령의 '은행은 국방보다 중요한 공공재'라는 발언과 (주주환원 정책 도입을 요구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주주 제안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작아진 점도 주가 하락의 원인"이라고 봤다.
여기에 최근 은행주들이 단기 과열된 측면도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최 연구원은 "은행주는 연초 이후 배당...
얼라인파트너스의 국내 은행주, SM엔터테인먼트 캠페인을 시작으로 금호석유화학, 사조그룹 등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에 열리는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FCP 공식 유튜브 채널 최신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익명으로 의견참여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KT&G는 지난달 26일 기업설명회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FCP는 그간 KT...
앞서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해외 은행의 평균 주주환원율은 64%지만, 국내 금융지주는 21~26% 수준에 불과하다”며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 7곳에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금융지주의 성과급·배당 잔치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고금리로 이자수익이...
이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파트너스)은 국내 상장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를 상대로 50% 이상의 배당 확대를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사전 공개하기도 했다.
사실 은행들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제안 이전부터 배당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왔다. 특히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자본비율 12% 초과분에 대해 전액...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7개 은행지주(KB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JBㆍBNKㆍDGB)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안건을 사전 공개했다.
25일 얼라인파트너스는 “다음 달 9일까지 주주들이 납득가능한 수준의 자본배치정책과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형태로 발표하지 않는 은행지주가 있을 경우 법률상 보장된 소수 주주권인 주주제안권을 행사하겠다”고...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이 주주가치 제고 캠페인을 지속해온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제시한 12가지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전격 수용했다”면서 “오랫동안 지속된, 그리고 일관된 뻔한 문제점들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없는 포스트 SM 시대에서 이사회를 통해 해결될 것이며 이는 필연적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 개선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사모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금융지주사들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본 배치 정책을 바꾸고 주주환원율을 50% 이상으로 올릴 것을 요구했다. 대상 금융지주사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 7곳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현재 우리금융 지분 1%와 JB금융 지분 14%를 보유하고 있다. DGB금융은...
헬릭스미스, 파나진, 멜파스 등도 소액주주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고, 소액주주의 지지를 등에 업은 행동주의 펀드들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최근 안다자산운용은 KT&G를 사대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얼라인파트너스는 7대 금융지주에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