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최근 ‘은행주 캠페인’을 진행하는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M&A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너무 낮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M&A가 기업 가치의 차별화된 제고로 이어진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며 “KB금융과 신한지주의 비교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했다.
신한지주는...
SM엔터테인먼트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기업지배구조개선에 합의했다고 밝히자, 주가는 오름세다.
20일 오후 2시 9분 기준 SM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6.25% 오른 8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얼라인파트너스와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12개의 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합의사항 안에는 향후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 최소 20%를...
SM엔터테인먼트가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수용한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와 얼라인파트너스는 이같이 밝히며 12개의 사항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사 공동 보도자료에 따르면 첫 번쨰 합의 사항은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SM은 이사회를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3인, 기타 상무이사 1인으로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때 신임...
주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이창환 대표가 은행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은행주만큼 연금으로 들고 있기 좋은 주식이 없다”고 말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은행주는 또 고배당주로 분류돼 주가 하락으로 손실이 나도 배당으로 어느 정도 보전된다. 증시 위축에 따른 손실을 일부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를 감안해 금융당국이 배당을...
SM엔터테인먼트가 기업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발표하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불완전한 발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달 30일까지 추가 보완책을 요구했다.
16일 얼라인파트너스는 “당사가 지난달 14일 SM 이사회에 송부한 주주서한상 주요 요구사항 중 하나였던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이사회 구조 개편의 필요성에 경영진도 공감하고 상세한 개선 방안을...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얼라인파트너스의 캠페인과 신한지주의 주주친화정책 강화 발표 이후 은행업종 전반적으로 주주친화정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이익증가율이 높지 않더라도 순이익증가와 배당성향의 상승이 합쳐지면 배당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출 늘리던 것을 줄여 그만큼만 주주 환원을 하자는 얘기입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9일 여의도에서 ‘국내 은행주 캠페인 공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 은행 밸류에이션이 망하기 직전 회사의 수준과 비슷하다”며 “낮은 밸류에이션과 달리 우수한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SM엔터테인먼트 저격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국내 은행을 다음 상대로 지목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 7곳에 자본 배치 정책 및 중기 주주 환원 정책을 도입하라는 내용의 공개 주주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은 다음 달 9일까지 각 은행...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도 정 교수와 의견을 같이했다.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과 만나 보면 대주주만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는 우리나라의 M&A를 이상하게 생각한다”며 “장기적으로 (매수 물량은) 100%로 가야 하고, 미국식 이사 충실 의무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는 “(회사에 대한 인수자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는 에스엠에 대해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주주 서한을 전달했으며 오는 1월 13일까지 관련 답변을 요청한 상황
금번 주주서한에서는 그 외 관계사 관련 개선도 촉구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
◇에이플러스에셋
점진적인 이연 수익 회복 전망
2022년은 일회성 요인으로 이익 증가
2023년부터는 본업도...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는 SM엔터테인먼트에 이사회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을 전달했다.
19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구조적인 거버넌스 개선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8개 요구사항과 4개의 제안사항을 SM엔터테인먼트 이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에 관련 답을 다음 달 13일까지 달라고...
동 부문 혁신가상 수상자는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로 SM엔터테인먼트 주주 총회에서 독립적인 감사 후보를 선임한 점을 인정받았다.
학술 부문 대상 수상자는 김우찬 고려대학교 교수다. 김 교수는 사외이사 비중 확대의 효과, 기관 투자자 주주 행동주의의 효과, 지배권 보호장치 도입의 폐해 등을 연구했다. 동 부문 혁신가상 수상자는 정준혁 서울대학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SM엔터테인먼트와 라이크기획의 계약 조기 종료에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했다.
14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 확정 공시를 환영한다"며 "여러 주주의 오랜 요구에 대해 화답하며, 이사회 결의를 통해 조기 종결 합의서를 체결하고 확정 공시까지 신속하게...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SM엔터테인먼트에 라이크기획과의 계약 조기 종료 확정공시 시한을 넘겼다며 이사회 의사록과 회계장부 공개를 요구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4일 정기 주주총회까지 약 6개월, 주주명부 폐쇄일까지 3개월가량 남은 상황에서 단계적 주주 권리 보호 조치 1단계인 이사회 의사록 및 회계장부 열람·등사를 청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가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한다고 밝히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이달까지 확정 공시를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다.
16일 알라인파트너스는 “프로듀싱 계약을 연내에 조기 종료하고자 하는 최대주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의사를 존중한다”며 “재능 있는 후배 프로듀서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길을 열어주고자...
이 자리에 참석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는 상속세 폐지 외에도 금융소득종합과세 손질과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배당소득에 대한 세율이 여전히 49.5%라면 회사 내에 좋은 재투자 기회가 없을 때에도 지배 주주들은 사업을 통해 번 돈을 배당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을 꺼릴 수밖에 없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SM엔터테인먼트(SM)에 주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계획이 제시되지 않을 경우 법적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얼라인자산운용은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 SM이 맺은 인세 계약이 부당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17일 얼라인파트너스는 SM에 주주서한을 보내면서 “다음 달 15일까지 에스엠 이사회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JB 금융지주의 지분 14%를 약 2500억 원에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에 따르면 인수 가격은 주당 9000원으로 총 인수가액은 약 2482억 원이다. 이들이 인수할 지분은 지난 2015년 11월 JB금융지주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했던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아시아 얼터너티브스 등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이다.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