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일했던 기무라 오사무 일본 모쿠모쿠농장 사장은 1987년 양돈 농가의 어려움을 보고 생각의 전환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6차산업을 시작했다. 당시 일본은 경제 버블기가 찾아와 은행이 도산하던 시절이어서 기무라 사장은 16농가 3800만엔과 미에현에 도움을 요청해 농장을 설립했다고 한다. 지금은 연 50만명의 관광객과 5만명의...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일했던 기무라 오사무 일본 모쿠모쿠농장 사장은 1987년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보고 생각의 전환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6차 산업을 시작했다. 당시 일본은 경제 버블기가 찾아와 은행이 도산하던 시절이어서 기무라 사장은 16농가 3800만엔과 미에현에 도움을 요청해 농장을 설립했다고 한다. 지금은 연 50만명의 관광객과 5만명의...
이천 지역 농장은 사료비가 ‘사료값 상승’이라는 시장 상황으로 증가했으나 방역비는 이전과 비교해 15.6% 감소했다. 출하일령은 3일 단축되었다. 두 지역 모두 기술 적용 이후 생산성이 평균 6.8% 상승했다. 특히 군산 지역 농가는 생산비를 평균 16%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술이 정착한 2013년은 성과가 더 좋았다. 특히 MSY 향상률이 두드러졌다. 군산 지역...
PED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초동방역에 실패할 경우 내년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PED가 사람에게 감염되진 않지만 감염시 돼지농장의 폐사가 심해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양돈농가를 출입하는 차량과 운전자, 농장 내외부 등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예방접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경기도에 지난 6일 평택 팽성읍의 박모(55)씨 양돈농장에서 설사증상을 보인 어미 돼지 5마리를 정밀조사한 결과, 유행성설사병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전했다.
도는 피해확산을 막기위해 비상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긴급방역 예산 6억8700만원을 편성, 도내 1473농가(돼지 205만484마리)에 어미돼지 20만마리 분량의...
이에 공단은 양돈농장 종사자의 재해예방을 위해 대한한돈협회에 등록된 전국 4500여개소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에 나섰다. 이에 △지역별 농장주 정기모임 등을 통해 질식재해의 위험성과 예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현장 기술지도 △양돈농장 정화조 수리·보수·청소작업시 가스농도측정기, 환기팬, 송기마스크 등 안전장비 무상대여 △대한한돈협회와...
이번 제일종축 양돈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유럽형 친환경 돈사를 모델로 해 무취, 무오염, 무질병 등 3무(無) 농장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선진측은 △첨단설비 및 사육기술의 경험을 국내 양돈업계에 보급 △친환경·무취·무오염·동물복지의 첨단 양돈장 운영으로 혐오시설 인식 전환 △글로벌 수준의 생산성으로 외국산 돈육과 경쟁 등 한국 양돈장의...
이력제가 실시되면 모든 시범사업 양돈농장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농장번호가 없는 돼지는 이동 또는 도축이 금지된다.
또 브랜드경영체 16개를 선정해 유통단계까지 확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3년 하반기 본격시행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본사업 종료 후 2013년 하반기부터 모든 농장에 확대 적용되는 돼지고기이력제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청정지역인 제주도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열병(돼지 콜레라)에 대한 항체 양성반응이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는 10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지만 양성 반응을 보인 돼지가 실제 콜레라에 걸렸을 확률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런 경우가 몇 년전에도 있었다”면서 “실제 콜레라일 확률은 거의 없고, 콜레라가...
지난해 11월 29일 경북 안동 양돈단지에서 시작한 구제역이 71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6일 부산 사하구 장림 1동 농장의 돼지와 염소가 유두에 물집이 생기고 새끼 돼지가 폐사하는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여 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안동 양돈단지는 대단위로 돼지를 사육하고 있고 항체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검출돼 11월 중순경에 이미 구제역이 발생했고 농장인근도 심하게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검역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기도 북부로 구제역 지역이 확대된 것에 대해서는 이들 지역에서 구제역 의심신고(12월 14일)가 되기 전인 11월 17일에 이미 안동의...
이에 따라 도와 김해시는 농장주 등 관련자와 가축의 이동 제한 조처를 내리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김해시는 이들 양돈농가의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돼지 약 1만여마리를 이날 중 예방 살처분을 하기로 했다.
시는 또 이날 돼지 17만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며...
예방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시에는 종돈장과 양돈장을 구분해 살처분이 실시된다.
종돈장은 종돈(씨돼지)과 후보 모돈(번식용 암퇘지)은 구제역 발생 돼지와 예방접종 후 태어난 새끼 돼지 전부를 살처분한다. 비육돈은 구제역 발생 돼지가 사육되고 있는 공간(돈방) 내의 돼지에 한해서 살처분 처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에...
지자체나 양돈 협회와 협의 후 4일 중에는 돼지 예방 접종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구제역 예방 접종은 그동안 돼지보다 바이러스에 취약하고 이력추적시스템을 통해 사후 관리가 가능한 소에 대해서만 실시해왔었다.
한편 이날 충남 괴산·경기 의정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충북 괴산시 사리면 방축리 농장의 돼지가...
7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영양군 청기면 정족리 농장의 한우가 침흘림, 혓바닥 궤양 등의 증세를 보여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이 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발생 농가의 한우 3두수에 대해 살처분이 실시되며 반경 500m내의 한우에 대해서도 추가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군 농장 구제역이...
보령 지역은 지난달 26일 구제역 최초 발생지점인 안동시 와룡면의 서현양돈단지를 방문한 한 수의사가 보령 돼지농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예방 차원에서 돼지 2만191마리를 살처분했다.
해당 수의사가 보령을 방문하기 전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 차량도 다른 것을 이용했으나 최초 발생 농장에서 신었던 신발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피해를...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1개 농장에서 3100두수의 돼지를 살처분했으며 30일 중에는 양돈단지에 위치한 5개농가의 11000여두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27개 농가에 대해서는 가격평가,안락사,장비팀으로 구성된 5개조에 대해 살처분 및 매몰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양돈협회는 양돈농가의 홍수출하 자제 요청을 하고 차단방역 및 자체 소급에 나섰다. 더불어 양돈농가의 농장 밖 모임을 자제시키는 등 구제역 확산을 막는데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양돈협회 김동완 팀장은 “구제역 돼지도 사람이 먹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며 “심리적으로 두려워하는 양돈농가를 진정시키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또한 사조산업은 육가공시설(년간 약 40만 頭(두))을 가지고 있어 남부햄 홍성 양돈농장(약9만평)에서 생산한 비육돈의 안정적인 수급을 통해 식육유통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사조그룹은 지난 2004년 사조해표(구 신동방)과 2006년 사조대림(구 대림수산), 2007년 사조오양(구 오양수산) 등 굵직굵직한 M&A를 통해 수산업 전문기업에서 종합식품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