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전국 모든 양돈 농장을 대상으로 돼지 혈액검사를 하고 방역 작업을 펼쳐왔으나 결국 국내에 유입됐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동중지 대상은 돼지농장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 돼지 관련 작업장 축산 관련 종사자와 그 차량·물품 등이다.
축산 관련 종사자란 임상수의사...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이날 오전 6시 30분쯤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이 이날 오전 9시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만 감염되는 병으로,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 처음 발생한 것으로...
위한 양돈농장 등 일제소독·홍보
△2019년산 공공비축미 35만톤 매입 추진
5일(목)
△농식품부 차관 10:00 예결위 소위심사(서울)
△제1회 ‘곤충의 날’기념식, 심포지엄 및 홍보전 개최(석간)
△가공품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 규제개선
△퇴비유통전문조직 육성 추진
△중소 식품기업 공통 수요기술개발 지원 추진
△돼지 구제역 백신접종, 전산으로...
양돈과 젖소 농가 가운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곳은 각각 13곳(6.6%), 9곳(4.5%)에 불과했다. 한우·육우 농가나 염소 농가, 오리 농가 중에선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곳이 한 곳도 없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관심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인증을 받기 위해 농장 시설 개선 비용 때문에 실제 인증 실적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철원군ㆍ화천군ㆍ양구군ㆍ인제군ㆍ고성군) 양돈농가 624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청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지자체의 현장 검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부가 접경지역 방역에 공을 들이는 건 북한으로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북한은 자강도 우시군 북상협동농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북한 접경지역인 강원 철원군에 있는 양돈농장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을 방문했다.
민간과 군부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총리가 차단 방역 현장에 나간 것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국제기구에 공식 보고한 이후 이달 1일 인천 강화도, 5일 경기 북부(양주·파주)...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특별관리지역에서 돼지 방목을 금지하고 양돈 농장 울타리 설치도 서두르기로 했다.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내려와 국내 농장 돼지와 접촉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협의체’를 가동했다. 협의체에선 국경 검역과 불법 축산물 단속...
접경지역 내에서 방목을 실시 중인 4개 농장을 대상으로는 야생멧돼지를 통한 ASF 전파 위험성을 고려, 방목사육을 금지시켰다. 접경지역 모든 양돈농가와 도축장(3개소) 등에 대한 일제소독도 실시했다.
농협 공동방제단‧지자체 공무원 등 총 57명이 45대의 소독차량으로 농가 및 진입로를 소독했고 모든 양돈농가에 소독시설 설치도 완료했다. 축협이 보유한...
이 총리는 우선 강화군 불은면의 양돈농장에서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과 인천시 관계자로부터 접경지역 차단방역 계획과 인천시 방역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농장 외곽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차량용 소독시설 등을 확인했다.
이 총리는 또 강화군 교동도에 있는 해병대 교동부대를 방문해 해안선 경계 등에 사용되는 감시·추적 장비,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는 소독제라는 것이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로서는 철저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것만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입증된 방법”이라며 “양돈농장들은 효과가 입증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재앙 같은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득이 방문후에는 5일간 양돈농가 출입과 양돈업 관계자와 접촉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양돈농가는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ASF 유입요인인 오염된 음식물 반입금지, 외국인근로자 관리, 발생국 여행자제를 포함해 축사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돼지가 발열이나 갑자기 폐사 등이 발견 시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인은 발생국을 방문시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제역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정현규 전 양돈수의사회장을 초청해 현장 방역상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정현규 회장은 “백신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려면 1주일 정도가 소요되므로 앞으로 소독 등 관리가 중요하며 백신이 누락된 개체가 없는지 확인하고 미흡한 농가는 보완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전국...
농식품부 관계자는 "ASF의 국내 사전예방과 발생 시 조기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실시와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고열과 갑작스런 폐사 등 ASF 의심축 발견 시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관계기관과 양돈업계, 방역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통해 해외 ASF 발생 동향을 주시하고 방역대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측은 축산 관계자가 ASF 발생국을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돼지 농가와 가축 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를 마친 후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곡물 유통과 양돈, 그리고 돈육 가공 및 유통으로 이어지는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산 단립종 쌀의 수출 확대를 통해 베트남 내 최고의 곡물 유통과 식량 사업의 강자로 성장해 왔다.
포스코대우는 2016년 떤롱과의 첫 거래 이후 지금까지 120만 톤의 옥수수, 밀, 주정박 등 사료의 원료 곡물을 판매했다.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실험용 동물을 사용하는 기관은 평균적으로 8700마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실험 윤리위원회를 설치한 기관은 353곳이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145곳으로 전년보다 31곳 늘었다. 가축별로는 산란계를 키우는 농장이 95곳으로 가장 많이 인증을 받았다. 다음으로 육계 농가(30곳), 양돈 농가(12곳), 젖소 농가(9곳) 순이었다.
2006년 하림그룹은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와 평양 인근지역에 양돈시설 건립 합의서를 체결하고, 전라북도와 함께 돼지 700만마리(50만톤)를 키울 수 있는 시설을 구상한 바 있다.
당시 하림그룹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북한 농장에서 나온 분뇨를 이용해 현지에서 직접 비료를 생산하고, 이를 토지 복원에 활용하는 방안까지 계획했다.
하림 그룹 관계자는...
55%) 오른 1790원에 거래를 마쳤고, 한일사료(5.59%), 팜스토리(4.25%), 케이씨피드(3.38%), 팜스코(3.03%), 선진(1.22%)도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사료는 성장동력 확보 및 수직 계열화를 위해 올해 3분기 총 3만 두 규모의 양돈농장 3곳을 인수할 계획이다. 여기에 닭 진드기 억제용 살비제 및 사료 첨가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