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일본 라이맥스 친환경 소재 기업 TBM 지분 인수, SK에코플랜트의 대원그린에너지 등 폐기물 처리업체 4곳 인수, 한화솔루션의 RES프랑스 인수(태양광, 풍력 사업 강화)와 미국 고압탱크(수소탱크 등) 제조업체인 시마론 인수, 세계 최대 액화수소공장 건립을 위한 효성중공업의 독일 린데와 합작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자체를 ESG...
두산중공업은 창원시, 하이창원㈜과 ‘창원국가산업단지 수소액화플랜트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7월 28일에 착공한 창원 수소액화플랜트에 고효율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은 수소 생산...
국제원자잿값 상승 등 여파에 플랜트를 중심으로 한 토목건설과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운송장비 등이 줄었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4.0%) 달성은 무난하리라는 것이 한은의 전망이다. 신승철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4분기 중 1.03%만 성장하면 올해 4% 성장이 가능하다. 4분기 중엔 소비와 수출 흐름이 괜찮다"면서도 "다만...
현대엔지니어링은 LNG 탱크와 해상 접안시설 하부 구조물을 제외한 재기화 플랜트·LNG 송출시설·해상 접안시설 상부 시설물 등 핵심 플랜트 시설 공사를 담당했다. 선진화된 현지화 전략과 모듈러 기술을 적용해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현지 인원을 채용하고 기관별 전담 인원을 통해 관리·협의를...
이를 위해 △수소플랜트 연40만톤급 포집 기술, 공정 기술 고도화(포집) △압축·정제·액화 터미널 구축·운영, 육·해상 최적 수송 기술(수송) △최적 운영·관리, 안전성 고도화, 주입 효율 향상 기술(저장) 등 기술을 개발한다.
2025년부터 연간 4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 30년간 120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에 직접 기여하겠단 목표다.
또 이 사업은 내 최초...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 공정이 시연회를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거제조선소 조선ㆍ해양 통합 LNG(액화천연가스) 실증설비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 공정인 'SENSE IV'(센스 포)의 실증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진행한 시연회에는 △ENI(이탈리아) △에퀴노르(노르웨이) △골라 LNG(영국)...
현대엔지니어링은 재가스화 플랜트 등 육상 공사와 해상 접안부두 상부 공사, LNG 송출설비 등 핵심 플랜트 설비 공사를 담당했다. 현대건설은 초대형 LNG 저장 탱크 8기와 매립, 접안시설 하부 공사를 수행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시운전과 LNG 터미널 운전 교육을 맡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젝트 리더로 핵심 플랜트 설비의 설계, 구매, 시공 역무 외에...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하고 액화·저장·하역까지 할 수 있는 바다 위 LNG 플랜트를 말한다. 육상플랜트보다 투자비가 적고 환경친화적이며 이동이 용이하다.
'코랄 술' FLNG는 삼성중공업이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7년 6월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ENI로부터 수주한 해양플랜트다.
삼성중공업은 선체 설계에서...
SGC에너지가 한국전력공사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플랜트 건설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빅스포 2021)’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와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해 양사의 기술과 사업화로...
정부가 카타르 측에 우리나라 조선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수주 지원을 요청했다. 조선·플랜트 등 기존 경제 협력과 더불어 수소·바이오 등 신산업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카타르를 방문해 총리, 에너지부 장관 및 통상산업부 장관, 그리고 국무장관 겸 경제자유구역청 이사장과 회담을 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문...
전 세계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선박, 해양 플랜트, 오일, 가스 분야의 최신 기술과 완제품, 첨단 기자재들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108㎡(약 33평)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앞선 기술력을 선주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력을 과시한 차세대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영상과 수주 스토리...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수소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는 등 국내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에어프로덕츠는 액화플랜트에 대한 투자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해운역량을 바탕으로 청정수소ㆍ그린 암모니아 도입에 나서고, 암모니아 분해 기술 등 에어프로덕츠 원천기술을 활용해 그린 암모니아 기반 수소 공급망 구축에도 협업할...
그는 이어 “그럼에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2019년 시작된 주택부문 분양 확대로 인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고 △중장기적으로 카타르, 모잠비크 가스전 등 LNG 액화플랜트 중심 해외 수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참고로 국내 EPC 업체들 중대용량 LNG 액화플랜트를 초기부터 진행해본 기업은 대우건설로 2020년 나이지리아 수주가 처음”이라고...
구체적으로 △수소 액화플랜트 및 액체수소 이용 기술, 설비, 비용 및 국내ㆍ외 현황 조사 △수소 액화플랜트 국산화 관련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 가능 업체 조사와 기술 수준 분석 △수소 액화 단계적 국산화 로드맵 수립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이용 설비 통합 방안△ 수소 액화 경제성 분석 및 경제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다.
SK, 효성...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예정된 인천 청라지구 IHP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찾아 수소경제 성과와 수소 선도국가 비전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공급을 위해 인천 청라지구에 건립 중인 특화생산 및 연구집적단지 예정 부지에서 개최됐다. IHP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차세대...
분야별로는 △그린·블루수소 등 생산분야 11조 원 △액화플랜트 등 저장·유통 8조 원 △발전·수소차 등 활용분야 23조 원 등이다.
정부는 수소가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첫 번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주도,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모든 일상에서 수소활용, 생태계 기반 강화 등 수소경제 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공장에 건설 중인 수소액화플랜트에서는 블루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신설되는 R&D센터는 수소기술을 비롯한 그룹의 성장동력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산은 R&D센터 건립을 통해 용인시가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면서 일자리...
추 사장은 "수도권 내 부생수소 공급원을 확보해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건설할 것"이라며 "2023년부터 연산 3만 톤 규모의 수소를 공급하고, 2025년부터는 보령LNG 터미널을 활용해 블루수소 25만 톤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호주 폐가스전에 영구저장해 수소 사업 경제성과...
있는 로봇전문기업 중신중공업카이청인텔리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용 수소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두산은 수소 활용, 유통뿐만 아니라 생산 쪽으로도 손을 뻗는다. 두산중공업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공장에 건설 중인 수소액화플랜트에서 블루수소를 생산, 활용할 예정이다. 풍력 발전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도 제주도에서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SK에너지는 포집 기술을 울산 산업단지 내 수소 플랜트에 적용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예정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한국 내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데 필수적인 CCS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이산화탄소 포집부터 액화 수송, 저장 등 전 밸류체인에서 다양한 기술의 개발과 사업 경험이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