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내 처음으로 액화수소 플랜트·충전소가 생길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2021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총 25건의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우선 SK지오센트릭,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화학·정제공정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실증특례 각각 신청해 승인 받았다.
중소업체...
또 터빈, 드론과 같은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생산 측면에서는 수소 액화플랜트 등에서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 협의체가 우리나라 수소경제 발전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2 비즈니스 서밋 이후 개막된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서 두산은 ㈜두산 퓨얼셀파워BU를 비롯해 두산퓨얼셀...
SK인천석유화학단지 내 약 1만3000평의 용지를 매입해 연 3만 톤 규모의 수소 액화플랜트를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2단계로는 2025년부터 친환경 ‘블루(Blue) 수소’ 대량 생산 체제를 가동한다. SK E&S가 대량으로 확보한 천연가스를 활용해 보령LNG터미널 인근 지역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25만 톤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SK는 장기적으로...
또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액화수소 탱크의 안전성 연구 및 연료 공급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청정에너지원이지만 선박으로 운송하기 위해선 액화수소 형태의 저장이 필요하다. 수소를 액화수소로 저장 시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 대량운송이 가능하고 안전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수소는 액화천연가스(LNG)보다...
포스코는 앞선 6일 한국조선해양, 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하이리움산업과 함께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4곳은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공급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액화수소 저장·운송용 스테인리스 강재 개발, 연료탱크 제작, 액화수소 추진선박 상용화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수소를 선박으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가 한국조선해양, 포스코, 하이리움산업과 손잡고 액화수소 추진선박 상용화에 나선다.
KRISO 6일 한국조선해양 분당 사무소에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 사회의 해양 환경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액화수소를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액화 수소 탱크의 안전성 연구 및 연료 공급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한국조선해양은 수소 선박 상용화를 통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상업용 액화 수소 운반선에 대한 선급 기본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소선박 기술력은 향후 다가올 탄소중립 시대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현재 인천에 건설 중인 3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도 내년 7월부터 가동된다.
포스코그룹은 수소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2050년까지 그린 수소생산 500만 톤, 수소 매출 30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하는 그린수소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효율을 높인 수전해 기술, 수소 운반을 위한...
추 사장은 "현재 인천에 3만 톤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를 건설 중으로 2023년 7월부터 가동 예정"이라며 "보령LNG터미널을 활용해 블루수소도 생산하게 되면 탁월한 1등으로 올라서게 된다"고 밝혔다.
관련 시설 투자에 필요한 18조 원가량의 재원도 조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사장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부 FI(재무적 투자자)...
두산중공업은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에 나선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부지에 건설 중이다.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에 뛰어든다.
두산은 드론 역량 강화에도 매진한다. 드론 사업을 맡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올해 4월 말 드론 신제품인 DS30W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내풍성이 강화돼 강풍주의보 수준의 바람도 견딜...
압축ㆍ액화시킨 후 끓는점 차이를 이용해 분리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표준패키지 개발이 완료되면 프로젝트 공사 기간 단축과 비용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각 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과 남미, 유럽, 동남아 등에서의 풍부한 ASU 플랜트 건설 경험과...
상황이 심각해지자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채용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7일까지 기술연수생 120명을 모집했다.
삼성중공업은 8일까지 협력사 작업기술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작업기술생은 용접과 선박 도장 업무를 한다. 대우조선해양도 8일까지 해양플랜트 부문 인력을 채용한다.
이외에도 동화엔텍은 지난해 10월 해외기업에서 독점하고 있던 초저온 액화플랜트용 열교환기(PFHE)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극한공정 장비 제조기업 ‘에너진’은 이번 전시에 수소충전소용 열교환기, 수소저장 용기를 출품한다. 에너진의 열교환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10분의 1로 작고, 효율은 90% 이상 높다. 최근에는 ‘수소충전소용 타입1 수소저장용기...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는 스마트그린 산단 정책의 일환인 산단환경개선펀드의 투자를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업해 만든 첫 번째 액화플랜트다.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연간 1800만 톤, 수소차 3000대 분량의 액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문 장관은 “수소 활용 분야에서 세계 1위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만큼, 생산과 저장·운송 분야의 기술력...
한편 현대제철은 최근 극저온에도 견딜 수 있는 후판 제품에 대한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본격 공급을 시작하며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2월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용 소재로 9%니켈(Ni)강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LNG 추진선 연료탱크는 물론 LNG 플랜트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NG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162척(해양플랜트 2기 포함), 140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15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목표치 149억 달러를 조기 달성했다. 2년 반치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상태다.
글로벌 철강 수요 호조로 철광석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9일 중국 칭다오항 기준 철광석 가격은 톤...
현대제철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LNG 추진선 연료탱크는 물론 LNG 플랜트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NG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9% Ni강 공급 확대를 위한 열처리설비 추가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선박용 LNG 연료탱크 및 육상용 저장 탱크의 수요 증가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중동과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수많은 중대형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 건설 경험을 통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수소 분야의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암모니아 활용뿐만 아니라 수소에너지의 이용과 탄소중립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은 “이번 카타르와의 신규 장기계약은 액화천연가스 발전 확대, 수소 경제 등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이 높은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천연가스 분야뿐만 아니라 조선, 플랜트 등 양국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