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카리스1000은 면역항암제 또는 화학항암제와 병용투여한 동물모델에서 암세포의 자가포식(autophagy) 작용을 억제해 세포사멸을 유도했으며, 기존 항암제에 대한 약물내성과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성 국소 재발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항암화학요법-C1K 3중 병용요법...
루프린은 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GnRH) 작용제(agonist)로, 호르몬에 의한 암세포의 성장 등을 막는 기전이다.
펩트론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펩트론은 지난해 11월 루프원과 루프린간의 생물학적 동등성(BE)을 확보했으며, 올해 루프원의 시판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펩트론과 LG화학은 이번 루프원 판권 계약에 따라, 펩트론은 루프원의 제조...
일반인 건강검진에 활용될 수 있는 가던트헬스의 ‘실드’ 검사는 혈액 중에 암세포에서 배출된 미세한 암 DNA를 감지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미국에서 2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 실드 검사의 대장암 검출 민감도는 83%, 특이도는 90.3%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실드 검사는 2022년 미국에서 대장암 조기...
박셀바이오, 이중표적 고형암 CAR-T 치료제 특허 출원
박셀바이오는 난소암, 위암, 췌장암 등 고형암의 대표적 암 표지자인 PD-L1과 EphA2 두 가지를 동시에 표적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키메릭 항원 수용체(anti-PD-L1:hpEphA2 dual CAR-T) 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친수성 EphA2 모노바디를 PD-L1 CAR 벡터에 추가 삽입해...
젠큐릭스에 따르면, 따르면 CTC는 혈액에서 발견되는 종양 세포로 암 치료 효과 모니터링, 암 전이 지표로 사용된다.
지노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이 제품을 이용해 유방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한 연구 결과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서울삼성병원과 CTC 분리 기술을 활용해 혈액 속에 극소수 존재하는 암세포를 정확히 검출해...
에이비엘바이오의 ABL103은 B7-H4 타깃 항체와 결합한 4-1BB 항체를 통해 T세포 활성화를 도와 치료 효과를 높임은 물론, 4-1BB 고유의 기능인 기억 T세포 작용을 통해 종양의 장기 재발 방지 효과를 가지도록 설계됐다.
실제 비임상 실험에서도 ABL103은 B7-H4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에서 강력한 4-1BB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세포의 완전...
당시 지노바이오는 서울삼성병원과 순환종양세포 분리기술을 활용해 혈액 속 극소수 존재하는 암세포를 정확히 검출해 유방함 환자의 예후를 예측한 결과를 공개했다. 총 100명의 피검 환자를 통해 표적항암제 치료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 가능성도 확인됐다.
지노바이오는 CTC 기반 다양한 검사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유방암 이외에도 폐암과...
더욱이 다국적 제약사들이 만든 항체의약품의 PD-L1 항체단편(scFv)을 면역세포 제조에 사용할 경우, 항원과의 강한 결합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사멸시킨 뒤에도 해리(분리)되지 않거나해리 속도가 느려 과도한 사이토카인 폭풍을 초래하고 정상세포에도 결합해 공격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이런 문제를...
박셀바이오는 난소암, 위암, 췌장암 등 고형암의 대표적 암 표지자인 PD-L1과 EphA2 두 가지를 동시에 표적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키메릭 항원 수용체(anti-PD-L1:hpEphA2 dual CAR-T) 특허를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킴리아, 에스카타, 카빅티 등 혈액암 치료를 위한 CAR-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지만, 고형암은 CAR-T...
이는 암세포를 공격해야 할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인식해 공격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방사선 조사에 의해 유도되는 면역회피 메커니즘은 암 치료에 있어 극복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종양 마우스 모델을 통해 방사선 조사에 의해 BTN1A1이 활성화된다는 것을 확인했고, BTN1A1이 T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양측은 50만 장 이상의 H&E와 1000만 개 이상의 암세포를 학습한 루닛 스코프 IO를 머크의 임상 자료에 적용해, 환자 데이터와 다양한 유형의 암 환자에 대한 펨브롤리주맙의 치료 효과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암 부위, 기질, 면역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종양침윤림프구(TIL)를 검출하고, 16개 이상의 암 유형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이어 “오름은 표적 단백질 분해제의 약물의 치료 범위(therapeutic window)를 넓히고, 표적 단백질 분해제의 잠재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형태로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전달하는 접근방법을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BMS가 암환자들에게 임팩트 있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ORM-6151 프로그램을 이전 받아가게 되어...
유틸렉스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SITC 2023에서 ‘난소암 전임상 모델에서 103의 항암 효과’와 ‘범용 암세포 사멸용 MR1 T 세포인 Panck T 세포 개발’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했다.
난소암 전임상 모델에서 103의 항암 효과를 주제로 발표한 포스터 내용은 △T세포의 활성화 유도 확인 △난소암 환자의 복수에서 분리한 TAM의 M1...
연간 30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는 탈진한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한다. 문제는 대부분의 암 환자가 화학항암제 치료 등으로 면역세포가 크게 줄어든단 점이다. 면역항암제가 효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면역세포 증가가 필요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내성 및 불응 환자에서 GI-101과 키트루다...
특히 동결 및 해동 후에도 생존능력과 HER2 양성 암세포에 대해 SNK02에 비해 향상된 세포 독성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람의 위암세포주를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항종양 활성에 대한 실험을 진행해 생체 내에서도 장시간 생존능력과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김용만 엔케이맥스 연구소장은 “HER2 CAR-SNK02의 치료 효과와...
특히, 리제닉스는 각 세포에 적합한 미세환경을 구축해 세포 성숙과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생체 이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기존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제 개발의 난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오가노이드 분화를 위해 쥐의 암세포 유래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 및 감염과 같은 위해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인체 적용...
특히, Regenix®는 각 세포에 적합한 미세환경을 구축해 세포 성숙과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생체 이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기존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제 개발의 난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오가노이드 분화를 위해 쥐의 암세포 유래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 및 감염과 같은 위해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인체 적용...
O.P. NK®)에 적용해 항암 활성, 체내 지속성 등이 강화된 차세대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T.O.P. NK®는 종양 표적능력과 암세포 살상효율을 극대화한 동종유래의 NK세포치료제로, 지아이셀이 보유한 면역세포 대량배양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고순도로 대량 배양이 가능하며, 현재 아산병원 등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탈라타맙은 말 그대로 암세포와 면역세포 두 곳에서 발생한 항원을 인식하는 이중항체 신약이다. 암이 면역세포를 회피하려 하더라도 면역세포인 T세포를 끌고 암세포 앞으로 직접 데리고 가서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약물이다. 소세포폐암 환자의 상당수(85~94%)에서 발현하는 ‘DLL3’란 단백질과 면역세포를 유도하는 ‘CD3’ 수용체를 표적으로...
큐로셀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한 뒤 11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분리한 면역세포인 T 세포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다. 림프종 등 혈액암 치료에서 높은 반응률과 완전관해율을 보이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