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으로, 세포의 체내 지속성(persistence)을 증대시켰다. 또한 CAR-T 대비 고효율의 생산성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동결 보존을 통해 언제든 환자의 필요에 따라 즉시 투여가 가능해, 항암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AB-201’은 난소암과 위암 등 동물모델에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를 보이는 등 뛰어난 암세포 제거 및 종양...
ADC는 항체와 세포독성약물(payload)을 링커(linker)로 결합해 특이적으로 표적 암세포에만 세포독성항암제가 작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표적항암치료법이다. 목표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세포독성항암제를 전달해 약물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충분한 항암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분석(CDAO)...
왕립과학원 이메일에 따르면 나노입자와 양자점은 LED 조명과 TV 스크린 등에 쓰이며 암세포를 찾고 치료하는 등 의료적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
로이터가 이 소식을 최초로 보도한 시점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5분이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 공식 발표는 오후 6시 45분으로 예정됐는데 2시간 40분 전에 수상자 명단이 유출된 셈이다.
그러나 왕립과학원...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항암 반응성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를 알아보고 공격하도록 제역할을 할 수 있는 항원을 골라낼 수 있도록 했다. mRNA백신이 암세포를 향해 정확한 타겟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길을 닦은 셈이다. 앞으로 암백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연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OPED™는 오작동하는 단백질을 파괴하고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분자 접착제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분자 접착제는 기존 PROTAC 대비 분자량이 작은 물질로 표적단백질 분해가 가능하여 개선된 약물성 확보를 기반으로 개발 가속화 및 적용 질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TPD 영역이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이라고 명명된 암 치료법으로 기존 광역학(PDT) 치료가 암 부위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과는 달리, 혈관 내 혈액에 저출력 레이저를 조사해 면역을 증가시켜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동성제약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클로린 e6’는 상기...
T-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는 암세포와 T-세포를 서로 인접하게 해 T-세포가 암세포의 살상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다. 지난 2014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대상으로 처음 허가된 이후 현재 암 치료용으로 활발히 개발 중이나 이외 다른 질환에서 보고된 바 없다.
호산구성 중증 천식은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호산구가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천식 증상을 유발하고, 호흡기...
생물학적 효과가 X선보다 2~3배 우수한데, 암세포 이외 다른 정상 조직에 대한 영향은 적어 ‘꿈의 암 치료 기술’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암 병변 주변 장기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특수 물질을 넣어 보호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연세암병원도 이 같은 방식으로 전립선 뒤쪽 직장 등 손상과 출혈을 예방했다.
5월 중순 모든 치료를 마친 최 씨의 PSA 수치는...
T세포와 암세포의 결합을 막는 것에만 주목했던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면역활성화 기전으로, 기존 항암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잠재적인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멥신은 호주 1a상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PMC-309 단독요법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으로 최대내성용량, 예비 2상 권장 용량 등을 확인한다....
NK세포는 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세포 등의 비정상세포를 스스로 감지해 제거하는 면역세포다.
연구팀은 성별과 나이 등을 바탕으로 근육비율, 체지방률, 체중,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NK세포 활성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조건에 관계없이 근육비율이 낮고 체지방률이 높으면 NK세포 활성도가 낮았다. 면역을 높이려면 근육은 늘리고 체지방은 줄이는 운동과 비만...
이미 위에 암세포가 퍼져 있었던 김정수는 8시간 넘는 큰 수술 끝에 위 80%를 절제하고 살아남았다.
그는 “수술하고 일주일 만에 항암 치료를 하는데 캔 죽 반만 먹어도 위를 잘라냈으니 계속 토했다”라며 “나도 의지가 강한 거 같다. 토하면 양치하고 또 먹고, 양치하고 또 먹었다. 그걸 일주일을 했다. 나중에는 내 몸이 포기했는지 먹히더라. 그래서 살았다”라고...
해당 부스터 항체는 항 'CD47' 항체와 병용투여 시 대식세포의 암세포 공격 능력을 수백 퍼센트(%) 이상 증강시킨다고 한다.
회사에 따르면 CD47은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면서 대식세포에 면역관문 작용을 하는 항원이다. 이 항원은 전문용어로 ‘나 잡아먹지마 (Don’t eat me) 시그널’로 불리며,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하는 암세포의 방패...
2016년 설립된 큐로셀은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신기술 연구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및 GMP 등 주요 사업 관련 각 분야 전문가 및 국내 주요 병원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2016년 설립된 큐로셀은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큐로셀은 CAR-T 세포 기능을 강화해 치료 효과를 더욱 향상하는 OVISTM기술을 개발했다. 차세대 CAR-T 기술인 OVISTM는...
브라이언 킴(Bryan Kim) 베리스모 CEO는 "KIR-CAR 세포치료제는 NK세포에 주로 발현되는 수용체인 KIR(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를 암세포 살상 능력이 있는 T세포에 삽입시킨 CAR-T 세포치료제”라며 “기존 CAR의 구조와 달리 인간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현되는 수용체 구조와 흡사해 안전성과 효능면에서 다른 CAR-T 치료제들 대비 우수할...
베리스모의 CEO인 브라이언 킴(Bryan Kim) 박사는 “KIR-CAR 세포치료제는 NK세포에 주로 발현되는 수용체(KIR: 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를 암세포 살상 능력이 있는 T세포에 삽입시킨 차세대 CAR-T 세포치료제로, 기존 CAR의 구조와 달리 인간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현되는 수용체 구조와 흡사하기에 안전성과 효능 면에서 다른 CAR-T 치료제들...
CAR-T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로, 환자의 혈액에서 얻은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능동적으로 찾아내 파괴할 수 있도록 유전자 변화를 한 뒤 다시 환자의 몸속에 넣는 치료법이다.
CAR-T 항암세포치료는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치료법이나, GMP 시설 등 첨단 인프라를...
애스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암 치료백신 약물들은 특정 항원에 대한 T세포 면역원성을 증가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하며 암세포 사멸 효과와 안전성뿐만 아니라 장기 기억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AST-201은 IGFBP-2라는 항원 일부를 항원 결정기로 사용해 도움 T세포 면역을 증가시키는 난소암 치료백신 약물이다.
신현원...
‘그랩바디-T(Grabody-T)’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PD-L1을 발현하는 암세포 주변 면역세포에서만 4-1BB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4-1BB의 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장기 재발방지 항암효과도 있다. 최근 주목받는 CD3 기반 이중항체 및 항체-약물복합체(ADC)에서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단기효능에 국한된 점과 독성 부작용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