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세포는 누구나 갖고 있는 자연 면역세포로 암세포, 바이러스 등 인체에 유해한 세포를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암 환자의 경우 NK세포 활성도 수치가 극히 낮은데, 활성도가 높은 NK세포를 대량으로 투여해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엔케이맥스는 환자의 혈액에서 분리한 NK세포를 대량으로 배양시킨 후 환자에게 투여하는 자가 방식의...
ABL111은 암세포나 암조직 주변의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을 높이고 내성환자에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큐리언트는 CDK7 저해 항암제인 ‘Q901’의 임상을 소개하는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큐리언트는 임상 초기단계인 Q901의 임상디자인을 소개하고자 했지만, 최저...
회사에 따르면, PHI-501은 pan-RAF와 DDR1(Discoidin Domain Receptor 1)을 이중으로 저해해 암세포 성장과 전이 억제에 차별적인 효과를 보인다.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공동으로 PHI-501의 중개 연구를 진행했고, 올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기존 치료제 저항성 모델에서 악성 흑색종 치료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윤정혁...
이어 “동아대병원에서 지난번 건양대병원에 도입한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표적 항암제 치료에 활용되는 'NGS 암 동반진단 검사(ODxTT)' 서비스 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암 전문의와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자사 암 유전자 패널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대학병원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암 진단 서비스 도입을 적극...
한미약품에 따르면 기존에 개발 중인 4-1BB 단일클론 항체들은 효능 또는 안전성 측면의 한계가 있지만, BH3120은 4-1BB는 물론 암세포 표면에 있는 PD-L1까지 동시 타깃하는 이중항체기전으로 종양미세환경(TME)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고 암 조직 내 면역세포 기능 활성화를 통한 강력한 항종양 효과를 나타낸다. 단독요법 효과 외에도 PD-1 억제제와 병용 시 암...
CNTN4는 암세포에서 발현하고 T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데, GENA-104로 이를 억제하면 T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기전이다.
지놈앤컴퍼니에 따르면 CNTN4는 PD-(L)1 비반응 환자군에서 높게 발현하고 특히 방광암, 전립선암, 위암, 췌장암, 담낭암 등 8종에서 70% 이상 발현했다. 이에 따라 암종별 최대 90%에 달하는 PD-(L)1 비반응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이번 연구에서 L-pampo™와 항원으로 제조된 항암백신을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투여했을 때 T세포의 면역원성이 면역관문억제제 단독 투여 대비 25배 이상 증가되고, T세포의 활성화도 또한 15~40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 암 동물모델에서 병용투여 시 면역관문억제제 단독 투여 대비 암세포의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어 거의 소멸하는 것도 확인했다. 또...
콘쥬올은 링커 기술을 개선해 더 효율적으로 암세포에서 끊어지고, 혈중에서 좀 더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항체와 페이로드가 특정 부위에서만 결합해 균질한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중국 포순제약에 기술이전한 ‘LCB14’는 올해 3월 중국 임상 3상에 진입했고, 다양한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LCB84(TROP2-ADC)’은 6월 미국 식품의약국...
이는 신체의 1차 면역방어선으로 작용하는 대식세포(macrophage)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기능을 크게 향상하면서도 적혈구 세포는 죽이지 않게 하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화장품은 한 주간 62.87% 오른 971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한 주간 상승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9일 중국이 한국대사관에 한국행 중국인 단체여행 금지조치를...
면역세포에 있는 항원과 암세포에 있는 항원을 동시에 붙잡아 면역세포를 암세포에 근접시켜서 암세포를 죽이도록 만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약효를 나타내게 할 수 있다. 즉 ,단일 항체로는 달성할 수 없는 방식으로 치료 효능을 나타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그동안 수십여 종류의 이중항체 제작 플랫폼기술들이...
특히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CD47 이중항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매그롤리맙 과 비교 시 암세포와 적혈구세포를 구분하는 능력이 약 1000배 강력하고 이로 인해서 매그롤리맙의 단점인 혈액독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러한 우월성을 발판으로 자사의 CD47이중항체가 수십억달러 규모의 면역관문 항암제...
전날 에이프로젠은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능은 크게 향상하고 적혈구세포는 죽이지 않는 CD47 이중항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CD47 이중항체는 미국 길리어드가 개발중인 '매그롤리맙'보다 암세포와 적혈구세포를 구분하는 능력이 최대 1000배 강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뷰티스킨, 코리아나...
가수 윤도현(51)이 뒤늦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윤도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이틀 전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막 시작될 무렵 아마 꽤 더운 여름으로 기억한다"며 "건강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됐다"고 했다. 암의...
에이프로젠은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능은 크게 향상하고 적혈구세포는 죽이지 않는 CD47 이중항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CD47 이중항체는 미국 길리어드가 개발중인 '매그롤리맙'보다 암세포와 적혈구세포를 구분하는 능력이 최대 1000배 강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엠아이큐브솔루션...
항암제에 손상을 입은 암세포가 스스로 회복하는데 작용하는 특정 유전자의 전사(transcription) 과정을 억제하는 물질로, 비임상 단계의 초기 연구를 통해 암 세포에 대한 높은 사멸효과를 확인했다.
HLB생명과학R&D는 LDC와 공동연구를 통해 비임상을 마치고 최대한 신속히 임상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
한용해 HLB그룹 CTO 겸 HLB생명과학R&D...
이날 에이프로젠은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능은 크게 향상하고 적혈구세포는 죽이지 않는 CD47 이중항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CD47 이중항체는 미국 길리어드가 개발중인 '매그롤리맙'보다 암세포와 적혈구세포를 구분하는 능력이 최대 1000배 강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비켐바이오는 정진현 서울대학교 교수가 창업한 ADC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항체와 세포독성 약물을 잇는 신규 링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타깃하는 ADC 합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링커 플랫폼은 ADC 약효와 안정성을 좌우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에이비켐바이오에서 보유한 특화 링커 플랫폼은 링커 시스템 단순화를 통해 높은...
BR101801은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인자인 PI3Kγ/δ, DNA-PK를 동시에 저해하는 삼중저해제다. 보령은 치료 후 재발 또는 불응하는 PTCL을 적응증으로 연구개발 중이다.
보령은 지난 2021년 임상1a상에서 BR101801을 투여받은 9명의 PTCL 환자 중 완전관해(CR) 1명, 부분반응(PR) 2명을 확인했다. 보령은 현재 BR101801을 재발 또는 불응성 PTCL의 임상1b상을...
BR101801은 암세포의 주요 성장조절인자인 PI3K 감마(γ), PI3K 델타(δ), DNA-PK를 동시에 삼중 저해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물질로, 치료 후 재발 또는 불응하는 말초 T세포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다.
보령에 따르면 재발 또는 불응성 PTCL 환자들을 위한 2차 표준 치료 방침이 없는 상황에서 BR101801의 우수한 임상적 효과가 새로운 치료옵션...
자원관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에서는 을 매개로 활성화되는 미생물 단백질 성질을 이용한 암세포 사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발견한 세균 광활성 단백질 '프로테오로돕신'도 이와 유사하게 빛을 에너지로 전환해 세포 활성 조절을 위한 '센서'처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