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트헬스, 대장암 조기발견 가능 혈액검사 국내 출시

입력 2023-11-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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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트헬스의 혈액검사 (사진제공=가던트헬스)
▲가던트헬스의 혈액검사 (사진제공=가던트헬스)

글로벌 정밀 종양학 선도기업 가던트헬스는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혈액 기반 대장암 검사법 ‘실드’(Shield™)를 한국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인 건강검진에 활용될 수 있는 가던트헬스의 ‘실드’ 검사는 혈액 중에 암세포에서 배출된 미세한 암 DNA를 감지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미국에서 2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 실드 검사의 대장암 검출 민감도는 83%, 특이도는 90.3%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실드 검사는 2022년 미국에서 대장암 조기 검진에 사용된 이후 약 90%의 환자 순응도를 보이기도 했다.

심린짓 싱 가던트헬스 AMEA 대표는 “실드 검사를 한국의 삼성서울병원에서 출시하게 됐다”며 “이 검사를 통해 간단한 채혈만으로 대장암을 치료 적기인 초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증상이 나타냈을 때는 질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 후 조기 치료가 최선”이라며 “혈액검사 실드는 대장암 검진의 선택 범위를 넓혀 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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