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병원 밖에서도 고위험 성인 환자와 12세 이상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이 알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FDA가 가정용으로 승인한 화이자 알약은 '팍스로비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해당 알약은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나타난 직후부터 5일간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된다. 화이자의 임상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치료제는 고위험 환자의 입원...
HK이노엔은 정제(알약)에 이어 입 안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하면서 케이캡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케이캡의 아성에 도전할 제품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펙수프라잔'이다. 연말까지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대웅제약은 2007년부터 펙수프라잔의 개발에 착수, 2019년 11월 임상 3상을...
1일(한국시간) FDA의 자문기구인 항균제자문위원회(ADAC)는 머크(MSD)의 알약 형태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승인을 FDA에 권고했다. 코로나19 경증 또는 중증인 성인 고위험군 환자에 대해 이 약이 위험보다 효용이 앞선다고 판단한 것이다.
몰누피라비르는 지난달 4일 영국에서 가장 먼저 승인됐다. 유럽의약품청(EMA)은 현재 승인을 위한 평가를 진행 중이다....
또한, 먹는 알약 형태의 경구제로 개발돼 환자 편의성을 크게 제고했다.
아이수지낙시브는 회사의 주력 파이프라인 당뇨병성신증 치료제로도 개발 중이며 최근 유럽임상 2상 자체분석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성신증 치료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물질을 기반으로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염증 및 섬유화 치료제에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적층형 제조(9% 비중)는 첨단 3D 프린터로 인체조직이나 세포, 환자 개인별로 달라지는 의료기기와 정밀 알약을 생산하고, 블록체인(9% 비중)은 의약품의 생산·유통 모든 단계에서 적용돼 제약 거래 생태계를 추적하고 보호한다.
아울러 확장 현실(7% 비중)은 혼합·가상·증강 현실 등의 시각화를 통해 제약 연구와 제조를 돕는다. 각 연구팀 간에 원격으로 데이터를...
이르면 연내에 승인 결과를 예상한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17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머크사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 심사에 착수했다며 “안전성과 효과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기본 자료를 검토하고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몰누피라비르’는 미국 제약사 머크사 경구용...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알약 형태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팍스로이드’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이 약이 코로나19 입원과 사망 위험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은 고위험 환자의 중증화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백신과 함께 치료제의 보급은 코로나19...
입에서 녹여 먹는 구강붕해정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거나 물을 마실 수 없는 상황의 환자들에게 쓰인다. 내년 상반기 케이캡 구강붕해정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진출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희 HK inno.N 대표는 "케이캡정은 내년부터 중국 등 해외 무대에서도 본격 활약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적응증 확대 연구...
신규 출시된 ‘Advanced’ 라인은 알약 제형 1종과 두 가지 맛(초콜릿과 바닐라)의 파우더형 제품 2종이다.
뉴지랩파마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알약 제형의 코팩터원이 꾸준한 매출을 올리면서 주요 성분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복용방법을 다양화한 파우더형 제품군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뢰할 수 있는 제품력을 기반으로...
‘렉키로나’는 정맥주사제 형태의 항체 치료제지만 화이자와 머크는 보다 간편한 형태의 알약 형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놨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
먼저 셀트리온제약은 8일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개발 소식에 10만9400원까지 떨어지며 저점을 찍었다. 이 회사는 6월 23일 기준 17만9700원을, 지난해 말 26만8881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진단키트업체인 씨젠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고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출시 소식 등이 전해지며 주가는 상승 계기를 찾지 못하고...
◇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중증 확률 89% 감소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MSD의...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셀트리온을 비롯한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70% 내린 1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역시 7.29%, 6.92%하락한 7만8800원, 11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초 미국 제약사 머크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 항바이러스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시 입원·사망 확률이 약 50% 줄어든다는 임상 결과를 도출한...
화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알약이 입원과 사망률을 89%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자 10.86% 급등했다.
화이자에서 이사를 맡고 있는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직장 백신 의무가 발효될 1월 즈음이면 미국에서 전염병이 종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식에 경기 회복...
5일 로이터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알약 형태의 치료제를 실험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효과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크는 지난달 임상시험 결과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입원율과 사망률을...
몰누피라비르는 주사나 정맥 투여가 아닌 알약으로 복용 가능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애초 독감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지난달 머크는 감염 5일 이내 코로나19 환자 755명(경도~중등도)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중간발표에서 실험자의 입원 가능성이 50%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영국은 집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도록...
치료제는 먹는 알약 형태인 '경구제'로 개발됐다.
최근 FDA 긴급 사용승인이 기대되는 MSD(머크)의 몰루피라비르 등 여타 치료제가 코로나19를 진단받은 지 얼마 안 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APX-115'는 진단 후 14일 이내 환자까지 포함해 보다 넓은 범위로 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변이된 바이러스 증상 외 염증 및 폐 섬유화 등 합병증에 대한...
HK이노엔 관계자는 “시장 선두주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제품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알약뿐 아니라 입에서 녹여먹는 등 제형을 차별화하고 현재 4개의 적응증도 점차 늘려갈 계획”라고 밝혔다.
사실상 국내 P-CAB 제제 시장을 HK이노엔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 대웅제약이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하면서 두 회사의 경쟁 구도도 주목된다....
이에 몰누피라비르가 FDA의 승인을 받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알약이 보급된다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머크의 경구용 약은 증상 발현 5일 이내에 투여를 시작해 매일 8알씩 5일 동안 모두 40알을 복용해야 한다.
가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몰누피라비르의 가격은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