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그는 최근 충북 충주 호암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에서 입주하자 부실 처리 및 '그냥 사세요'라는 낙서가 논란이 되자 원 장관은 하자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날 원 장관은 시공사에 "‘내가 살 집을 짓는다’라는 각오로 하자 처리 과정에서 입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똑똑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춰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간 임대아파트에 대한 하자 민원 전수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12일부터 해당 사업장의 신속한 하자 처리를 지원하고, 하자보수 미처리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장 하자 민원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관리단과 하자분쟁조정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하자 점검단을 구성하고 전수 조사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는 충북 충주의 신축아파트 부실공사 관련해 “그냥 살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모든 민간 임대아파트 하자 민원을 전수조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원 장관은 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벽지는 찢어져 있고, 천장은 마감도 안 돼 있고, 베란다에는 새시도 없는 신축 아파트에 그냥 살라니, 입주자는...
또 조기 강도가 우수한 ‘조강 슬래그시멘트’를 활용해 동절기 콘크리트 강도 지연 문제와 품질 하자 문제를 줄였다.
대우건설은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를 사용해 중대형 아파트 1개 단지(평균 40층, 8개 동 규모)를 시공하면 소나무 270만여 그루가 흡수하는 것과 같은 규모의 CO₂ 배출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기후변화 대응을...
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공동개발한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로 기존 콘크리트 대비 최대 112kg/㎥까지 시멘트 사용량을 줄여 약 54%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조기 강도가 우수한 ‘조강 슬래그시멘트’를 활용해 동절기 콘크리트 강도 지연과 품질 하자 문제를 해소했다.
이러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중대형 아파트 1개 단지를...
이후 현 정부가 다시 기준을 완화하자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계종 현대 아파트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당시 안전진단 기준 완화가 곧바로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주민들이 합심해 모금했지만, 정작 완화되기까지 9개월이 걸렸다”며 “실제 정밀 안전진단 진행은 개정된 규정이 시행되는 내년 1월경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8일...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 분쟁 사례를 담은 ‘하자심사·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010년부터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해결하거나 소송 대응한 하자심사(76건), 분쟁조정(11건), 재심의(8건), 판례(1건) 등 총 96건의 대표 사례를 담았다. 반복·다발성 하자, 다툼이 잦은 하자, 사회적 이슈가 있는 하자...
전국 5만여개 아파트를 3D 도면으로 불러와 침대, 소파, 바닥재 등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미리 설치한다.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인테리어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견적 단계에서는 투명한 리모델링을 위해 자재 정가제를 시행한다. 자재와 상품 가격, 시공비가 담긴 세부 견적을 산출해 가격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리모델링 계약 시에는...
2018년 3월 재건축 안전진단 구조 안전성 비중이 높아지고(20%→50%) 민간의 조건부 재건축 판정 후에도 건설기술연구원의 적정성 검토를 별도로 받게 하자 3년간 안전진단에 통과한 단지는 5곳에 불과했다. 안전진단 요건이 강화되기 직전 3년 동안은 56곳이 통과했다.
김 의원은 “국토부의 보수적인 안전진단 정책으로 40년 된 아파트도 재건축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 아파트 주민들은 서울시가 1400가구 규모 역세권 청년주택(청년임대주택)을 바로 앞 롯데칠성 차량공장 부지에 짓기로 하자 반대 목소리를 석 달 넘게 내고 있다. 시와 주민간 갈등이 이어지는 동안 청년임대주택 건설 계획은 한없이 미뤄지고 있다.
청년임대주택 사업이 주민 반대로 멍들고 있다. 서울시가 저소득 청년층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주요 시작한...
최고 45층 초고층 설계ㆍ단지 고급화 집중 인근 시세 대비 95% 이하 임대료 책정…8년 주거 보장
HDC현대산업개발이 완공한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고척 아이파크'가 다음 달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조성된 2205가구 대단지로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최고 45층 높이로 건설됐다. 이곳은 서울남부교정시설이 이전한...
20일 아세아시멘트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2년에 걸친 실증화 연구 및 실제 아파트 현장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삼성물산 층간소음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층간소음 복합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에서 실제 아파트 형태의 검증 세대를 대상으로 개발 제품의 성능을 평가하고, 아파트 난방 배관 설치 후 수개월 간의 내구성...
그는 "아파트 장수명화를 위해서는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요율을 현실화해야 한다"며 "보통 20~25% 적립 요율이 필요하지만 2022년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요율은 7.6%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최소적립금액 기준 고시를 통해 장기수선충당금 과소 적립 문제를 해결해야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유지·관리를 잘할...
그는 이미 그 당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인근에 있는 14개 아파트 단지를 염두에 둔 게 아니냐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현재 마포구는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자체대응 TF를 구성했다. 박 구청장은 “화학 전공자 등을 투입해 인체 유해성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점검할 것”이라며 “10여 개의 항목을 구성해 절차상 하자 등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현 소각장...
그는 시공 당시 도한건설이 사전승인을 받은 설계도와 실제 아파트를 다르게 시공했다는 걸 증명하면 유리하다고 설득했지만, 김정호는 준공된 지 16년 된 아파트라 공동주택 관리법에 따른 하자보수 담보책임 기간이 지난 지 오래라고 지적하며 그를 제지했다.
그러나 송화는 변제 공탁 상담을 받고 난 뒤 도한건설 소송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고, 다음 날 주민들도...
입주 예정인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 사전점검에서 인분과 쓰레기가 발견되고 시공이 잘못된 듯 각종 하자가 포착돼 입주예정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폭염 속에서 에어컨도 작동되지 않아 구급차에 실려 간 입주자도 나왔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형 건설사가 이래도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2019년경 7년 만에 신혼부부...
KB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은 3.20%로, 전달(3.19%)보다 상승했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한다. 비율이 높을수록 월세 부담이 커진다.
전문가들은 이른바 ‘월세 대란’ 속에서 현재 본인의 자금 상황 정확히 파악하고 주변 시세를 잘 살펴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주변 시세보다 몸값 낮춰 입찰 시작인기 시들하자 사은품 제공 혜택도
부동산 시장 거래 한파가 계속되면서 보류지 시장 역시 얼어붙고 있는 모양새다. 서울 아파트값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자 보류지도 일제히 몸값을 낮추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색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보류지 22가구에 대해...
재판부는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상 '세대 내 설치된 조명'이 '세대 내 설치된 전체 조명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하기 어렵다"며 "해당 아파트에 하자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도 했다. 따라서 아파트가 설계도서대로 시공됐고, 물리적·기능적 문제가 없다면 구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SH는 서울시에...
날이 더워지며 악취가 심해지자 같은 달 29일 아파트를 시공한 건설사 측에 하자 신청을 했다. 지난 2일 건설사 측에서 배관, 바닥, 벽면, 천장 등 집안을 수색한 결과 천장 위쪽 공간에서 인분이 든 비닐봉지 3개가 나왔다.
A 씨에 따르면 직원들이 재빠르게 봉지를 들고 나가 증거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다고 한다.
A 씨는 이 같은 사연을 입주자 카페에 올렸다. 그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