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12월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 B씨(30)를 흉기로 30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인천 강화군 석모도의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누나의 시신을 여행 가방에 담아 아파트 옥상에 10일간 방치하다가 렌터카를 이용해 석모도의 농수로에 유기했다. 특히 A씨는 살해 후에도 B씨의 휴대폰으로 부모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등 살아 있는...
공람 과정에서 큰 하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지자체는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는 게 일반적이다.
장미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은 건 2016년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후 5년 만이다. 장미아파트는 2019년 KB부동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신탁 방식(조합을 대신해 신탁사가 사업 시행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준비해왔다.
정비업계에선...
또 수영장을 둘러싼 상판(deck) 아래 방수제에 하자가 있다며 “더 밑에 있는 콘크리트판에 중대한 구조적 손상이 생겼다‘고 지적했다.
수영장 밑에 있는 지하 주차장 곳곳에서도 손상 부위가 발견됐다. 모라비토는 “콘크리트 기둥과 벽에 금이 가고 바스러진 부위가 많이 관측됐다”고 당시 보고서에서 밝혔다.
아파트 관리를 맡은 주민위원회는 약 3년 전 작성된 이...
이 아파트 동일면적은 정부가 정부과천청사 부지 개발 철회를 발표한 지난 4일 이전까지만해도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14억~14억5000만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불과 며칠 새 2000만~7000만 원 오른 금액에 매매됐다.
과천시 갈현동 '과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전용 84㎡형도 4일 이전까지 17억8000만~18억 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하지만 10일 현재 같은...
경찰은 A 씨의 자수를 설득하기 위해 집에 들어간 그의 가족이 "A 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집 안에 이어 아파트 주변을 살펴보던 중 숨진 A 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18층 집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들은 정부가 지난해 6·17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를 조합설립 인가 이후에 구매하면 입주권을 주지 않기로 하자 이 규제를 피하려 서둘러 조합설립 인가를 받는 등 사업을 서둘러 추진했다.
4·7 보궐선거 과정에서 주요 후보들이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한 것도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을 부추겼다. 재건축...
그는 B 씨가 다시 조수석 문을 열고 탈출하려고 하자 이번엔 목을 조르며 차에서 내리지 못하게 했고, 차가 노상에 잠시 정차한 틈을 타 B 씨가 도망치자 뒤따라 나와 재차 감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같은 날 오전 7시께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 부근에서 A 씨가 잠시 정차한 틈에 창문을 통해 차에서 뛰어내렸고, B 씨를 따라가던 A 씨가 행인들이 쳐다보자...
앞으로 회사는 벽지 찢김 하자 외에도 누수나 결로 등으로 인한 벽지 오염 여부와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육안으로 판별할 수 있는 각종 마감 하자를 판단하는 기능도 추가할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적용 범위를 확대해 아파트 품질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5층서 떨어진 17개월 쌍둥이 자매…1명 치료 중 숨져
아파트 5층에서 떨어져 치료를 받던 17개월 된 쌍둥이 자매 중 1명이 치료 중 숨졌습니다.
25일 강원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쌍둥이 중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전날...
입주예정자가 입주하기 전에 건물의 하자, 시공 등 공사 상태를 무료로 점검한다. 공동주택의 세대 내부 공간뿐 아니라 입주예정자가 직접 점검하기 어려운 공용부분(주차장, 단지 조경, 공동시설 등)까지 확인한다.
서울시는 품질점검단 운영으로 하자를 예방해 관련 분쟁을 줄이고 시공품질도 향상해 입주예정자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 입주예정자들이...
그는 누나의 시신을 10일간 아파트 옥상에 방치했다가 같은달 말 렌터카를 이용해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있는 한 농수로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올해 2월 14일 부모가 경찰에 누나의 가출 신고를 하자 조작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경찰 수사관들에게 보내고, 누나의 휴대전화 유심(가입자 식별 모듈·USIM)을 다른 기기에 끼운 뒤 메시지를...
것”이라고 하자 “쿠팡으로 사면 된다”, “쿠팡에서 웬만한 건 다 살 수 있다” 등 동조하는 의견이 쏟아졌다. 쿠팡, SSG닷컴, 마켓컬리 등 저탑 차량을 운영하는 업체들은 원래대로 개별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입주민은 “떼를 쓰면 다 들어주니까 허구한 날 떼를 쓰는 행태를 고쳐야 한다”, “전부 다 구축(아파트)에 살아서 상식 없는 사람들이 많다....
래미안은 투자 가치와 시공 품질, 하자 보수, 조경, 첨단 상품, 커뮤니티 등 부문별 만족도 조사에서도 모두 1위 자리를 지켰다. 2ㆍ3위 자리도 모든 부문에서 동일했다.
입주ㆍ분양을 원하는 브랜드 아파트를 묻는 문항에서도 래미안을 꼽은 응답자 비율이 32.3%로 가장 높았다. 자이(20.0%)와 힐스테이트(13.2%)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입주ㆍ분양 선호도...
공시지가 관련해선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도 9억 원 이하 아파트의 공시지가 인상률을 최고 10%로 제한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처럼 민주당이 민심을 수습하려 하자 국민의힘은 현 정권 실정을 부각시키며 정권심판론을 외쳤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 전 실장 사퇴와 관련해 “위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바닥엔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있다”는 이해찬 전 민주당...
지난해 역시 예년과 비슷한 낮은 하자 판정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호반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호반써밋'에도 이런 자부심이 담겨 있다. 써밋이 ‘정상’, ‘정점’을 뜻하는 만큼 호반건설이 주택 사업에서 쌓은 탁월한 시공능력을 담아내겠다는 의미다.
호반건설 측은 "아파트 시공 품질 관리는 입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30년...
이렇게 오랜 기간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A 씨가 받을 상속재산인 아파트의 가격은 2배, 주식도 1.8배 정도 올랐다. 소송이 끝나 B 변호사가 성공보수를 청구하려고 하자, 성공보수 산정과 관련해 A 씨와 다툼이 생겼다. A 씨는 ‘성공보수 약정을 할 당시’ 상속재산 가격을 기준으로 성공보수를 계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B 변호사는 ‘승소판결이 난 당시’ 상속재산...
김진애 후보는 “담벼락으로 성곽을 쌓은 ‘아파트 단지 공화국’ 서울을 바꿔야 한다. 생활 SOC로 소셜 믹스가 일어나야 한다. 돌봄과 플랫폼 노동자 쉼터도 만들어야 한다. 저는 서울시장이 돼 국토부와 각 구청과 전체 제도와 조례를 조율하며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싶다. 이를 통해 초저금리 부동산 문제도 가라앉히고 희망의 긍정 사인으로 만들어낼 전문가”...
오명원 지지옥션 연구원은 "수도권 아파트값이 크게 뛰자 경매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가 많아졌고, 치명적인 하자가 있는 물건이 아닌 이상 손해나지 않는 선에서 낙찰을 받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기존 아파트시장에 나타나는 관망세의 영향을 받겠지만 가격 오름세가 지속된다면 경매시장 매수심리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