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편견 깼다"…'고척 아이파크' 2205가구 다음 달 입주

입력 2022-09-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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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5층 초고층 설계ㆍ단지 고급화 집중
인근 시세 대비 95% 이하 임대료 책정…8년 주거 보장

▲'고척 아이파크' 단지 전경.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고척 아이파크' 단지 전경.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완공한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고척 아이파크'가 다음 달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조성된 2205가구 대단지로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최고 45층 높이로 건설됐다. 이곳은 서울남부교정시설이 이전한 부지에 조성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다.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분율 80%), 대한토지신탁(1.5%)과 함께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18.5%)이 공동출자사로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공공성과 안정성, 민간의 상품성을 결합한 주거 시장의 구조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완성된 고척 아이파크는 향후 서울 서남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척 아이파크는 임대료는 인근 시세 대비 95% 이하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64D㎡형 중간층은 임대보증금 2억2700만 원에 월 49만 원, 전용 79B㎡형 중간층은 임대보증금 2억4000만 원에 월 54만 원 등 인근 시세 대비 85% 이하 수준이다.

아울러 고척 아이파크는 자연 친화적 단지 설계에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혁신적 평면설계를 갖췄다.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올해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부터 적용된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입주 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 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 등을 밀착 서비스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회사는 앞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신규 주택을 공급하고, 고급 주거공간을 공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고급 임대주택 또한 활발히 공급해 나가며 주거 안정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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