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들, 보란 듯 담배 ‘뻑뻑’증거 영상 찍었더니 신고당해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담배 피우는 중학생들을 꾸짖은 주민이 되레 경찰에 신고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얘네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과 관련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 A 씨는 “부산 북구 아파트 단지 내에서 (중학생들이) 대놓고...
이 아파트는 공정률 93.9%로 현재 조경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
입주지원센터에서 만난 입주민 A 씨는 “공사를 재개해도 기간을 맞추기 위해 무리한 공사가 될까 걱정했다”며 “다행히 큰 하자는 없지만, 욕실 타일 파손 등 작은 하자가 있어 입주지원센터에 말해 놓은 상황”이라고 했다.
단지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최근 소송에서 건설사가 승소하면서 만에...
관리사무소는 2015년 7월부터 현산에 하자보수를 요청했지만 아직도 해당 아파트에 균열·누수 등 하자가 남아 있다. 이에 입주자 측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현산은 전국 10여 개 아파트 단지와 영업정지 집행정지·재개발 시공권 등을 두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부실시공 혐의로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현산이 행정소송을 내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래미안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0년 1월 래미안 브랜드를 론칭한...
조합원 추가 부담이 없는 확정 공사비, 가구당 1000만 원 입주지원비 지급, 특정 품목(옵션) 무상 제공, 내ㆍ외장재 변경, 하자 보증기간 연장 등이 제시안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학동4구역 재개발은 2311세대 규모로 29층 아파트 19개 동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산이 철거공사를 발주한 학동4구역에서는 지난해 6월 9일 해체 중이던 지상 5층짜리 건물이 통째로...
이 아파트는 1417가구 규모로 현재 조경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택법에 따라 현장 점검 등을 진행하고 건설 과정에서 큰 하자 등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준공을 승인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사용검사 신청이 들어오면 관련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입주가 완료되면 철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글쓴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식구들과 외식하기 위해 아파트를 나서던 글쓴이는 목줄을 차지 않은 개가 짖으며 딸을 쫓고, 딸은 도망가는 상황을 목격하고는 개를 발로 차 제압했다고 한다.
해당 개는 소형견이었으나 글쓴이 딸은 개에게 쫓긴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글쓴이는 설명했다.
이후 견주가 왜 개를 발로 차냐고 하자 글쓴이는 ‘목줄 없이 달려드는 것을...
공정위 관계자는 "아파트 하자·유지보수업체들이 참여하는 입찰 대부분은 경쟁구도가 이미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 추후 다른 입찰에서의 협조를 구하는 식으로 담합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담합을 한 10곳 중 삼건에 가장 많은 5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어 더좋은건설(5300만 원), 나로건설(2500만 원) 등 순으로 과징금이...
☆ 유머 / 나이의 힘
아파트 부녀회에서 돈 문제로 한 여성이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되었다. 방청객으로 참석한 부녀회원들이 너무 시끄러워 재판 진행이 어려워지자 판사가 한마디 하자 이내 조용해졌다.
판사의 조치. “여기는 법정입니다. 너무 시끄러우니 나이가 많은 사람부터 한마디씩 해보세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이 단지는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개 동, 49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2019년 2월 착공해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진선여중, 진선여고, 대치동 학원가, 선릉역, 이마트 등 강남의 핵심 주거 가치를 도보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개별 가구에선 인공지능(AI)기반 월패드를 이용해 일상생활 정보를 확인하고, HDC...
실제로 최근 이뤄진 강남·서초구 아파트 매매에서 신고가가 절반에 차지하는 등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의 투기방지 대책에는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 공급과 시장 기능의 원활한 작동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 및 이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투기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처방”이라며 원론적인 수준의 답변만 내놓았다.
또 한...
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모든 가구가 단체로 무제한으로 하자사건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된 내용은 사건별로 자동으로 구분된다.
건축물대장 상의 단지정보 및 주택 관련 협회에 등록된 건설사 정보를 연계해 사건 신청 시 해당 내용을 확인·선택하도록 했다. 모바일 서비스 제공으로 입주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사건의 진행단계...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전체 55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방화2구역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1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지원해 사업추진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 단계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기존 5년 정도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하지만 윤 당선인이 준공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와 부동산 대출 규제 조정을 추진하기로 하자 시장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안전진단 규제 완화 방안 등은 법 개정이 아닌 국토부 시행령 개정만으로 즉각 적용할 수 있어 새 정부 출범 이후 시행 가능성이 크다.
다만 윤 당선인 측에선 부동산 규제 완화 공약 이행 시기와...
윤 후보는 또 이 후보가 시장 때 진행된 백현동 옹벽아파트 개발사업의 특혜 의혹을 추궁하면서 “특정 업자에게는 수천억 원 천문학적 이익을 주고 수천 명의 주민들을 위험한 데서 살게 하는 걸 두고 본인이 경제행정의 달인이라고 말할 수 있나”라고 비꼬았다.
이 후보가 “팩트 확인을”이라며 반박에 나서려하자 윤 후보는 “다 한 거다. 답을 하면 된다”고...
이 후보는 "아파트 건설과정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민 대신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한다"며 "회계비리 없는 투명한 운영은 '관리감사단'이, 오래된 아파트 보수공사에 대한 시기와 적정 견적, 기술 공법을 '기술자문단'이 조언하고 공사 과정까지 깐깐히 확인해준다"고 소개했다.
그는 "2019년에만...
이번 개정안은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을 소형주택으로 용어를 변경하고 소형주택의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상한을 소형 아파트 수준인 60㎡ 이하로 확대한다.
또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30㎡ 이상인 세대는 일반 아파트와 같이 다양한 평면계획, 예를 들어 침실 3개, 거실 1개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원룸형은 좁은 면적(50㎡ 이하) 및 공간구성 제약(침실 1개, 거실 1개)...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아파트의 하자 대부분이 마감 공사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 같은 문제를 80% 공정 수준에서 발생하기는 어렵고 중대 결함도 소비자가 현장을 보고 쉽게 알만한 사안이 아니다”며 “지자체의 현장 감리를 강화하고 하도급 구조의 고질적 병폐를 바로잡는 게 우선”이라고 당부했다.
사실 아파트 부실시공·하자 논란은 꾸준히 제기됐던 문제다. 국토교통부가 매 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고, 지난 분기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 현장을 찾아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사망 사고·품질관리 부적합 등 부적정 사례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분기 국토부가 특별점검에 나선 현장 143곳에서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