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프 교수는 옥스퍼드대 연구실에서 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활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mRNA를 활용한 화이자 백신이 더해졌을 때 더 나은 반응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영국 BBC방송은 “이번 임상은 런던, 리버풀, 브리스톨, 노팅엄, 사우샘프턴 등에서 시행된다”며 “추후 규제 당국이 승인한 다른 백신도 임상에 추가될 수 있다”...
셀리드는 아데노바이러스를 사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1·2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항체의 단기적인 예방효과와 T셀의 장기적 예방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자사 제품의 안전성과 면역반응 유도 능력을 강조한 우정원 제넥신 사장은 “1·2상 결과 바탕으로 해외 임상...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비활성화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집어넣어 인체에 투입해 면역반응을 끌어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개발됐다. 냉장 상태에서 6개월 동안 보관ㆍ유통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대목은 고령층에 대한 효과를 어디까지 인정할지 여부다. 독일의 질병관리청에 해당하는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 산하...
얀센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 26’으로 불리는 감기 바이러스를 이용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일반 감기 바이러스를 감염 위험이 없도록 수정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코로나19 유전 물질을 인간의 세포로 운반해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 조각을 만들어 면역세포가 반응하게 한다.
밴더빌트대학의 감염병 전문가인 윌리엄 섀프너 박사는 “이...
이번에 허가 신청한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다. 얀센(존슨앤드존슨) 백신과 같은 방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 접종 시기에 맞춰 180일 넘게 걸리는 허가심사 처리 기간을 40일로 단축해 심사할 계획이다.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40일...
셀리드는 지난달 4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1/2a상 시험 계획(IND) 승인을 받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백신은 최근 영장류 감염모델을 대상으로 시행한 ‘면역 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시험’에서 단회(1회) 투여만으로도 각각 2, 3일차에 상기도와 폐조직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비활성화한 코로나바이러스를 집어넣어 인체에 투입해 면역반응을 끌어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개발됐다. 특히 1회당 3~5달러(약 3000~5500원)로 책정돼 지금까지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중 가장 저렴하며, 냉장 상태에서 6개월 동안 보관·유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기대가 높다.
그러나 이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전통적인 원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해외 보건 전문가들 역시 개발된 백신이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전문가들도 이들의 의견을 인용해 백신의 예방 효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영국 정부 최고과학자문관인 패트릭 발란스 경은 "현재로썬 백신에 의한 면역반응이...
‘ICM-203’은 비병원성 바이러스인 아데노연관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AAV)를 운반체(Vector)로 이용해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 치료를 포함한 다수의 적응증에 적용될 수 있는 유전자치료제로서 호주와 미국 임상1상 진행을 앞두고 있는 신약후보 물질이다. LG화학은 이번 계약으로 퇴행성관절염을 포함한 추가 적응증 확대에 대한 권리도 확보하게 된다....
셀리드, 코로나19 백신 영장류 감염시험서 방어 효능 확인
셀리드는 자체 개발하고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코로나19 백신이 단회 투여만으로 영장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완전히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게잡이원숭이를 대상으로 셀리드의 코로나백신 'AdCLD-CoV19'를 1회 투여한 후 7주차에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시킨 결과 감염 후...
셀리드는 자체 개발하고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코로나19 백신이 단회 투여만으로 영장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완전히 방어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지원협의체가 3차 추경사업으로 지원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개발한 영장류 감염모델을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자체생산을 위한 라인과 바이러스 백신 생산이 가능한 3000~5000L급의 동물세포 배양라인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동물세포 제조라인의 GMP 운영방안에 따라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도 수탁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공정 및 장비적합성을 검토하면서 해외 기관 및 개발업체와 CMO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동물세포 제조라인의 GMP 운영방안에 따라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도 수탁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공정 및 장비적합성을 검토하면서 해외 기관 및 개발업체와 CMO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유상증자 자금으로 제2공장 잉여부지에 추가 생산동을 증축할 예정이며, 증설 건물에는 현재 임상...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당사가 개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은 단회 투여로도 높은 수준의 항체반응과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효능과 접종 용이성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며 "이러한 장점을 임상개발과정 동안 극대화하여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에서는 조기 상용화를 통해 백신주권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 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아데노 바이러스 주형을 통해 사람 세포 내로 전달된 표면항원 유전자가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고,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 중화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원리다....
바이오리더스는 뮤코맥스를 활용한 경구용 백신 및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플랫폼 기반의 백신을 개발 중이다. 경구용 백신은 바이오리더스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유산균 표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결합한 방식으로 개발한다. 현재는 동물실험 및 완치 환자의 기증된 혈액을 통해 유효성을 평가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특히 아데노바이러스 플랫폼...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산업에서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전달체 중 하나인 재조합 AAV(Adeno-Associated Virus,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의 생산에 필요한 각종 기술들을 개발해 ‘생산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에서의 임상시험에 필수적인 AAV 생산에 대한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생산량을 최대화할 수...
RDIF의 키릴 드미트리예프 CEO는 "스푸트니크 V는 인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플랫폼 기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라며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국가들이 인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인지하고 있으며, 해당 백신을 국가 백신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계획으로, 국제 협력 및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