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임상 시험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먼저 접종한 후 이후 추가로 스푸트니크V 백신(인간 아데노바이러스 26형 기반)을 맞는 것과 순서를 바꿔 스푸트니크V를 먼저 접종한후 추가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하는 방법 2가지를 모두 포함된다. 스푸트니크V는 1·2차 두 차례 접종분을 위해 인간 아데노바이러스 26형과 5형을 각각 벡터로 사용하는 반면...
상하이 보건당국은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캔시노바이오로직스 및 중국 군사과학원 군사의학 연구소가 개발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이에 전날까지 상하이 9개 지구에서 2만3154명이 해당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상하이 질병통제센터는 밝혔다. 상하이 도심 지역인 징안에서는 14일 캔시노바이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며, 이 지역에서만...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반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단백질 합성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을 맡지만 모더나, 화이자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해당 플랫폼 백신을 생산한 경험이 있는 국내 업체는 전무한 상황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백신 도입 사무국장은 10일 열린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를 체내로 운반하는 벡터(전달체)를 이용하는 ‘전달체 백신’으로 인간 감기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를 벡터로 이용한다. 2종류의 벡터를 이용해 3주 간격을 두고 두 차례 접종해야 하는 스푸트니크V와 달리, 1종류의 벡터(아데노바이러스 26형)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다만 이 백신은...
바이오리액터는 세포를 배양하는 기계로, 스푸트니크V는 인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활용해 개발됐다.
이 가운데 1대는 이수앱지스에 도입된다. 해당 컨소시엄에서 가장 먼저 스푸트니크V 생산 기술을 이전받은 이수앱지스는 19일 경기도 용인공장에서 시생산을 시작했다. 이수앱지스 외에도 바이넥스가 원액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컨소시엄이 생산하는...
바이오리액터는 세포를 배양하는 기계로 ‘스푸트니크 V’는 인간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활용한 코로나19 백신으로 해당 장비를 통해 바이러스를 배양하게 된다.
한국코로스 관계자는 “추가 물량 5억 도즈를 합의하게 되면서 구성한 컨소시엄 업체에 일부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컨소시엄 기업들이 장비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이번에...
희귀 혈전증 생성 논란으로 국내에서 사용연령이 제한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얀센 백신에서도 같은 부작용이 나타났는데 두 백신 모두 아데노바이러스를 벡터로 활용한다. 다만 두 백신과 제조법이 다른 mRNA 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역시 접종 후 같은 부작용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전증 생성이 보고된...
AZ와 J&J 백신은 모두 일반적인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를 플랫폼으로 하는 ‘바이러스 벡터(매개체) 백신’으로 이를 무해한 바이러스로 변형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이 바이러스 벡터는 인간의 체내 면역체계에 실제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항체를 만들도록 지시하는 역할을 한다.
FDA 관계자는 “백신이 바이러스 벡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중국에서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은 시노팜, 시노백 등 4가지로, 모두 중국산이다.
상하이의 백신 전문가 타오리나도 "우리 백신이 생성하는 항체 수준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보다 낮으며 효과 데이터도 낮다. 우리의 불활성화 백신과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백신이 mRNA 백신보다 효과가 덜 하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얀센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다. 이미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은 방식으로 개발됐다.
이 백신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까지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의 백신이 2회 접종해야 하는 것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접종에 들어가는...
인간 감기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를 벡터로 이용한다. 2종류의 벡터를 이용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두 차례 접종해야 하는 스푸트니크 V와 달리, 1종류의 벡터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1회만 접종한다.
가말레야 센터 소장 알렉산드르 긴츠부르크는 앞서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접종 3주 뒤 면역이 형성돼 약 3~4개월 동안 유지된다고 소개했다. 또 이 백신의 예방...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방식으로 개발됐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들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예방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따라서 백신 접종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대폭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2~8도에서 유통...
이 연구진은 FAF1이 탑재된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FAF1-AAV)를 생쥐의 중뇌에 주입했을 때 알파시누클라인이 축적됐을 뿐만 아니라 자가포식이 저해되는 것을 보였다.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KM819는 FAF1의 기능을 저해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고 ▲자가포식 기능의 활성화로 알파시누클라인의 분해를 촉진하고 응집을...
임상개발을 성공하고, 백신 주권을 실현함으로써 국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자긍심, 국위선양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셀리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국책과제 주관기관에도 선정돼 총 연구비 약 50억 원으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에 기반한 1세대 및 2세대 코비드19 예방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방식으로 개발됐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들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예방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다. 따라서 백신 접종에 드는 시간과 인력을 대폭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2~8도에서 유통·보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다. 국내 허가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와 동일한 플랫폼이다.
식약처는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외부 전문가 '3중' 조언을 받아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한 뒤 얀센 백신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차세대 항암제 등 세포 유전자 치료제에 활용될 렌티 바이러스 벡터,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벡터 등 바이럴 벡터를 생산할 예정이다. 바이럴 벡터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원료다. 세계적으로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바이럴 벡터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오상훈...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배양 생산한 후 사람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다. 항원 유전자가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며,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중화해 제거한다.
전 세계 50개국 허가…국내 도입분은 안동에서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과 유럽의약품청(EMA)을...
백신은 러시아 외에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알제리, 아랍에미리트, 이란 등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스푸트니크V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마찬가지로 아데노바이러스 전달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냉장 보관·유통이 가능하며, 2회 접종분 공급 가격이 20달러(약 2만2000원)선으로 비교적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수출용 백신은 한국, 중국, 인도 등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