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는 아직까지 우리 농업의 주를 이루며 논은 전체 농경지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논이 지니는 환경개선과 재배방지와 같은 생태계 보전 기능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끝으로 쌀은 장기적으로 우리 국민의 식량안보와 직결된다. 어떤 방법으로든 전통적 쌀농사 기술과 작부체계, 품종 등은 별도의 보전 방안을 통해 영구히...
이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배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2.1% 줄었지만 작황호조로 올해 쌀 생산량은 작년보다 1만톤(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10ha)당 생산량은 올해 520㎏으로 작년의 508㎏보다 2.4% 늘어났다. 이달초 산지 쌀 가격은 80㎏당 16만6748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 떨어진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벼 재배면적이 2.1% 감소했지만 풍년으로 단위면적단 생산량이 늘면서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8% 줄어든 415만3000t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벼농사 풍년 전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벼농사 풍년 전망 좋은 소식이라 해야할까 아니라 해야할까”, “벼농사 풍년 전망, 그러면 뭘하나 쌀 소비량은 계속 줄어드는데”...
이와 함께 2024년까지 경작규모 6ha 이상의 쌀 전업농을 3만 가구로 늘리고 쌀 전업농의 재배면적을 전체 벼 재배면적의 4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수입쌀과의 경쟁에 대비해 국산 쌀의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하기 위한 대책도 수립했다. 종자정선시설을 현대화하고 낡은 시설을 매년 7곳씩 개보수해 우수 보급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고부가 쌀 생산을...
엘니뇨현상에 의한 전 세계적 곡물 파동이 발생했을 때, 호남지역에는 벼 수확 후 연속해 보리, 밀을 재배하는 2모작 경작을 할 수 있는 면적이 약 30만ha 가까이 된다. 비상시 이들 경작지에 겨울철 밀, 보리를 재배하면 2000만명이 넘는 수도권 국민이 6개월 이상 먹을 수 있는 곡물을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전시에 총, 대포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충분한 총알과...
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벼 재배면적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벼·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81만5506ha로 지난해의 83만2625ha보다 1만7119ha(2.1%) 감소했다. 이는 통계청이 현재의 기준을 마련한 1975년(121만812ha) 이후 최저치이며 당시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한 면적이다....
첫째, 벼 재배면적과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쌀 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안정적 생산기반을 유지하겠습니다. 우량 농지를 중심으로 이용을 효율화하고, 소비와 수출 촉진 및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수요기반도 확충하겠습니다.
둘째,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에 대비하여 소득안정장치를 보완하겠습니다. 또한 이모작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그는 “벼 재배면적과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쌀 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안정적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에 대비해 소득안정장치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수입쌀과의 경쟁에 대비해 전업농과 50ha 이상 들녘경영체 육성 등 규모화와 조직화를 계속하고, 국산쌀과 수입쌀을 섞어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해...
재배법 교육과 수리시설 구축, 지력증진, 축산분료 공급 등을 통해 북한이 농사를 제대로 짓게 해 주면 식량자급률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공사가 추구하는 공기업 경영문화 혁신은.
“내실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스마트워크’의 기본을 만들고자 한다.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기에 사장인 내가 먼저 실천하고 있으며 다행히...
전체 벼 재배 농가의 가구당 재배면적은 평균 1.2ha인 반면 들녘경영체는 평균 152가구가 모여 202ha을 공동 경작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10만ha에 해당하는 500곳을 들녘경영체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조직화 형태, 단일영농계획, 공동 농작업 정도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해 공동 경영체 심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급관리 측면에서 다소 여유 있는 물량을 생산할 필요가 있어 쌀 생산 목표를 2015 양곡연도 소요량보다 8만톤 많게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또 올해 벼 재배면적이 82만ha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단위면적 10a(0.1ha)당 생산목표를 506㎏로 정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농협·농어촌공사·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지역별...
국립축산과학원과 각 지자체는 논을 이용한 사료작물의 종자보급 및 작부체계 완성을 위한 다각적 연구를 통해, 지역별로 적합한 사료작물의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본 현장접목 연구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 생산할 수 있는 조사료 경영체의 육성이 기대되며, 자급사료 생산으로 축산 농가의 오랜 숙원인 사료비 절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쌀 다음으로 큰 규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추는 국제 경쟁력이 강한 작물이 아니다. 농가의 75% 이상이 0.1ha 정도에서 소규모로 재배하고 있고, 육묘에서 수확, 건조, 선별까지 노동집약적인 수작업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최근에는 재배 면적 감소와 기후 환경 변화로 생산량까지 감소해 건고추 자급률이 40% 이하로 떨어졌다. 중국산 고추 수입...
실제 생산에서 우수한 소출과 품질을 확인한 후, 주변 농가들의 관심을 유도해 재배면적을 확대시켜 나갔다.
이미 친환경 녹두재배를 진행하고 있는 전남 진도지역 농가들은 알이 일시에 성숙해 한 번에 수확할 수 있는 다현녹두 재배를 시작했다. 다현녹두는 생력재배에 제격이다. 7월 하순에 기계 파종해 10월 하순에 범용콤바인으로 수확하면 효율적이다. 일찍...
밝은 측면은 우리 밀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수입 밀과의 가격 차이도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는 점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최근 중장기적으로 국산 밀의 자급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과자용 밀 생산 수익을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우리 밀을 활성화시키려는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자용 밀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공제품을...
논을 이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이 필요한 시점에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해 쌀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등장했다. 이것이 논 농업 다양한 작부체계 개발과 현장접목사업이 추진된 배경이다.
▲지역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작부체계
국립식량과학원은 작부체계 기술 확립,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경지이용률 향상 등을 기대성과로 설정했고...
국립식량과학원 최용환 연구관은 “우선 농가에게 유색미 재배기술을 안착시켜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종적으로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게 해 쌀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산단지 조성, 고부가가치 브랜드 개발
기능성 유색미의 현장접목은 경남 산청군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산청군의...
◇ 올해 쌀 생산량 4년만에 증가세 …정부 “수급 적정”
올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이 423만톤을 기록,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속적인 재배면적 감소에 기상 악화까지 겹쳐 32년 만에 가장 적었던 지난해 보다 5.6% 늘어난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쌀 작황이 수급균형을 이루는 적정 수준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또 농가의 벼 출하도 원활하게 진행돼...
올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이 423만톤을 기록,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지속적인 재배면적 감소에 기상 악화까지 겹쳐 32년 만에 가장 적었던 지난해 보다 5.6% 늘어난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쌀 작황이 수급균형을 이루는 적정 수준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또 농가의 벼 출하도 원활하게 진행돼 산지쌀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제 조·중생종 벼의 재배면적을 늘려 농경지에 두 번 이상 농사를 짓는 이·삼모작을 확대해 보자. 그래서 늘어나는 겨울철 유휴 농경지에 밀, 보리 등의 재배면적을 두 배 가까이 늘려 삭막한 겨울철 광활한 밀, 보리 초원을 만들자. 그러면 혹시 모를 전 세계적 기상이변으로 밀, 옥수수 등의 흉작으로 인한 식량파동에 따른 ‘그레인 쇼크’를 조금은 완화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