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논콩, 가루쌀 등의 지급단가는 ㏊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하고, 재배면적도 12만7000㏊에서 15만7000㏊로 늘린다.
전략작물산업화 예산도 223억 원에서 437억 원으로 늘어나고, 정부 양곡 매입량은 올해 40만 톤에서 내년 45만 톤으로 확대해 관련 예산으로 1조7124억 원을 배정했다. 또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육성에...
업데이트된 영농 정보 서비스는 커넥트 앱을 설치해 사용자의 농장 주소, 관심 작물, 재배 유형 및 면적 등의 영농 정보를 등록하면 관심 작물별 주간 단위 재배정보와 함께 등록한 농장 주변의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실시간 경매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농장별로 현재 재배하고 있는 작물 및 재배 유형을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농지를 편리하게...
내수 시장의 부진은 일찌감치 예고된 것으로, 정부의 쌀 재배면적 축소 정책과 쌀값 불안에 따른 농가의 구매력 저하에 기초한다. 정부는 쌀 소비가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생산량은 늘어나고 있어 올해 벼 재배면적을 작년보다 3만7000ha 줄이기로 한 바 있다.
벼농사가 줄어들면 연쇄적으로 농기계 수요도 감소한다.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쌀 주요 수출국인 태국은 재배면적 감소와 강우량이 부족으로 생산량이 전월 대비 3.9%.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인도에서도 가뭄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생산량이 1.5% 줄었다.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43.5로 전 분기 대비 3.3%, 전년 동기 대비 12.7%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농경연 관계자는 "주요 곡물 수급 개선 전망으로 선물가격지수는 하락할...
올해 보리 재배면적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등으로 전년보다 6.8% 늘어난 2만5250㏊(1㏊=1만㎡)를 기록했다.
반면 10a(10a=1000㎡)당 보리 생산량은 387㎏으로 7.4% 감소했다. 이삭이 나오는 시기(4월 중순∼5월 상순)에 잦은 호우로 단위당 생산량이 줄었다.
마늘 생산량은 31만8220톤으로 1년 전보다 16.7%(4만5461톤) 늘어 2019년(16.9%) 이후 4년 만에...
밀과 가루쌀 등 이모작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비롯해 밀산업 육성법 등 정책 영향으로 올해 밀 재배면적이 1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자급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통계청의 '2023년 맥류·봄감자·사과·배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밀 재배면적은 1만1600㏊로 전년 8259㏊에서 40.5%가 증가하는...
쌀 재고량이 대폭 감소하고 재배면적도 줄어들면서 쌀값이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쌀값도 반등했고, 올해 단경기(출하기 전 공급이 없는 시기) 가격은 지난해 수확기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은 이달 15일 20㎏ 기준 5만4555원(비추정 평균가격)이다. 80㎏으로 환산하면...
특히 앞서 농식품부는 기존 식량작물공동경영체가 아닌 신규 조성 생산단지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하고, 가루쌀 재배 최소면적도 5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줄여 농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참여는 31일까지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한영...
신청 자격은 내년 가루쌀 재배면적이 30㏊ 이상인 농협조직(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법에 따른 협동조합이다.
벼 재배면적이 3000㏊ 미만인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인은 가루쌀 재배면적이 20㏊ 이상이면 단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과 시설·장비 지원사업 두 가지...
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
28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2023년 3월 산업활동동향
△2023년 3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제22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주관 제1차 테마별 수출기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2023년 3월 국세수입 현황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
◇산업통상자원부
24일(월)...
직불금을 확대해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산지 쌀값은 80㎏ 기준 20만 원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쌀 수급안정, 직불제 확대 및 농업·농촌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 권을 행사했고, 이어 후속조치로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
농식품부는...
당은 이날 정부에 쌀 재배면적 감축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 등 추가 대책을 요청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간담회 이후 브리핑에서 "쌀 재배면적 감축과 관련해 전략작물 직불제, 가루쌀 확산이 농촌 현장에서 효과가 크다는 인식 아래 목표 면적을 현재 1만6000㏊보다 단계적으로 두 배 이상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정부에) 요청했다...
쌀 재배면적을 줄여 적정 가격을 유지코자 하는 ‘감산 정책’이 효과를 보기 어렵다. 쌀 재배 농가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고 억제할 방안도 마땅하지 않다. 또 소규모 영세농가보다는 대규모 쌀 농가의 재배면적 확대 유혹이 더 크다. 대농과 소농의 격차가 심화되고, 농촌 내에서의 ‘농농 격차’는 더 커지게 될 것이다. 의무매입보다는 재배면적을 줄여 생산 감소를...
재배면적 감소에 따라 올해 쌀 생산량은 평년 단수인 10a당 518㎏을 적용했을 때 368만 톤으로 전년 376만 톤에서 2.2%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해 농경연은 정부의 쌀 적정 생산정책 추진과 홍보가 농가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농경연 관계자는 "올해 도입한 전략작물직불제는 과거 한시적이었던 논타작물재배지원과 달리 꾸준히...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생산을 줄이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3만 7000ha 줄이기로 했다. 쌀 소비는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생산량은 늘어나고 있어서다. 지난해 쌀 생산량은 37만5000t(톤) 증가하면서 쌀값이 연초 20kg당 5만889원에서 9월 말 4만393원까지 떨어졌다.
벼농사가 줄어들면 연쇄적으로 농기계 수요도 감소한다. 벼농사에는...
다수확 품종에 대한 공공비축 매입을 내년부터 제한하고 정부 보급종 공급은 2025년부터 중단한다.
김 차관은 "현재 쌀 시장의 구조적인 과잉 해소와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벼 재배면적 조정이 불가피한 만큼 농업인과 지자체, 농협 등과 함께 대응하겠다"며 "쌀 농가들도 재배면적 감소에 관심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오히려 대통령 거부권을 내세워 야당을 겁박하고, 여당은 국회 문 닫을 궁리만 하고 있으니 너무나 한심하다”며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이 시급한 상황에서, 올해 쌀 재배면적의 선제적 관리 차원에서 법안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이른바 ‘쌍특검’ 의지도 거듭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해명이 또...
또 벼 재배 면적 증가로 쌀 생산량이 증가하면 정부 의무 개입에 예외를 두기로 했다.
김 의장은 "쌀 생산량이 늘어날 때 예외적으로 시장 격리 물량을 축소할 수 있게 조치하는 재량권을 정부에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시장 격리 조건을 기존보다 완화하자는 의장 의견에 일리가 있다고 판단해 정부에게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