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나 공신력이 더해진 정책이 마련될 경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뮤직카우는 고객 실명거래 계좌 도입, 회계감사 기업정보전자공시시스템 공시, 자문위원단 발족 등 투자자 자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회계감사 발표, 자문위원 영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원활한 사업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며, 약 70% 수준으로 경영권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빗코는 2017년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로 지난해 12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신고를 완료했다. 특히 높은 수준의 자율규제와 안정성, 투명성을 갖춘 거래소로 은행 실명입출금계좌 확보를 통해 원화 기반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높은 수준의 자율규제와 안정성, 투명성을 갖춘 거래소로 은행 실명입출금계좌 확보를 통해 원화 기반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사이언티픽은 올해 1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목적사업 추가를 밝힌 후 발 빠르게 블록체인 산업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플랫폼 OGQ와의 전략적 투자를 통한...
많은 금융권에서 법인의 비대면 계좌개설 시 대표이사가 직접 비대면 실명확인을 수행해야 하는 등 여러 제약사항이 있지만, 수은은 대리인을 통한 법인의 비대면 회원가입을 전면 허용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1월 디지털 전환전략 수립 이후 정책금융 접근성 제고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지난 1년여간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앞서 한 매체는 금융위원회가 올 하반기 중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한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를 3곳 더 늘리는 등 활성화 방안을 인수위에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인수위는 또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강행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부대변인은 “오늘(8일) 관련 기관에서...
그동안 시중은행들은 자금세탁 등의 위험 방지를 위해 가상화폐 거래용 실명확인 입출금계좌(실명계좌)를 개인에만 발급해 왔다.
7일 신한은행과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은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고객사 중 극소수 법인에 가상화폐 원화거래를 할 수 있는 실명계좌를 발급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신한은행과 실명계좌 계약 관계인 코빗에서...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와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는 은행이 다른 만큼 트래블룰 이행과 관련한 요구사항이 각기 다르다는 것이다. 실제 업비트의 경우 해외거래소 지갑 등록 방식에 제한이 없지만, 빗썸과 코빗은 지갑 주소 및 신분증을 등록해야 하고 코인원은 지갑주소를 등록해야 한다.
업계 전문가는 "가이드라인 없이 트래블룰이라는 규제를 이행하게...
업계 관계자 A씨는 "특히 거래소 대표가 최대지분을 갖고 있지 않은 거래소들이 매각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라며 "실명계좌 발급이 어려운 만큼 사업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 아니겠다"라고 풀이했다.
금융위가 인수합병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타진한 만큼, 일부 중소형 거래소들의 엑시트가 더욱 요원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간극만큼 오해도 피어올랐다. 대관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지만, 규제가 불명확해서다. 종합검사를 어느 거래소부터 나갈지, 거래소에 대한 실명계좌 신규발급이 가능할지, 트래블룰에 대한 해석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등등. 금융당국이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관이 개입했으리란 의심이 끼어들고 있다. 이렇게 업계와 금융당국의 서로에 대한 불신만 깊어지고 있다.
고팍스는 지난달 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실명계좌 발급에 성공하며 코인마켓뿐 아니라 원화마켓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에 따라 변경사항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만큼, 최근 관련 절차를 밟고 있었다.
FIU는 변경신고와 자금세탁 종합검사를 함께 진행하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실명계좌를 발급받은 5개 거래소(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ㆍ고팍스)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코인 프로젝트를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은 거래소가 필요해질 것으로 전망해서다.
업계 관계자 A씨는 "가상자산 시장은 정부의 규제 리스크가 가장 큰 이슈로 꼽히는 곳"이라며 "우호적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상자산 협회 관계자 B씨는 "자금세탁(AML) 이슈가 부담스러운 금융ㆍ은행권보다 신산업 역량을 늘리려고 하는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거래량이 적으면 신규 가입 고객 유치도 어려운 만큼, 은행권에서는 인수나 실명계좌 발급의 득보다 실이 크다고 간주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실제 기업을 대리하는...
최근 전북은행과의 실명인증가상계좌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원화마켓 재개를 준비하는 등 가상자산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5대 가상자산거래소 중 한 곳이다.
스트리미는 전북은행 계좌 및 투자유치 등에 따라 차별화된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와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 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게...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국내 최고의 법무법인인 광장의 법률적 자문과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하여 가상자산 생태계의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서 조속히 실명계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현구 광장 파트너 변호사는 “광장이 보유하고 있는 법률적 노하우와 기존의 변호사님은 물론 새롭게 영입한 변호사님과 전문위원님을 통해 대한민국...
국내 최초로 제1금융권 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고팍스는 운영 이후 해킹 사고 이력이 없다. 투명한 상장정책 운영 등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업체인 크립토컴페어로부터 국내 최고 등급을 부여받기도 했다. 최근엔 전북은행과의 실명인증 가상계좌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원화마켓 재개를 준비 중이다.
특히,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손님들은 영상통화가 가능한 콜센터 운영시간에만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했다. 하지만,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간제한 없이 24시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신분증 사진과 손님이 직접 촬영한 얼굴에서 특징점을 1초 이내에 비교ㆍ검증하는 AI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보안성을 강화해 금융사고...
이 가운데 은행과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맺고 원화로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원화마켓' 사업자 거래 비중이 약 95%(10조7000억 원)에 달했다.
현재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곳이다.
가상자산 매수·매도에 대한 평균 수수료율은 0.17%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주식 매매 수수료율 0.0027%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A 씨는 2018년 8월 은행원 B 씨에게 C 씨 명의의 은행 계좌번호 제공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약식기소돼 정식재판을 청구해 재판을 받고 있다.
금융실명법은 ‘누구든지 금융회사 등에 종사하는 자에게 거래정보 등의 제공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A 씨는 “이 조항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부과됐고, 정보 보안 경영시스템(ISMS) 인증과 실명계좌를 확보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심사를 받아야 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들은 특금법이 기회 요인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심사 과정에서 다양한 리스크들이 노출되기도 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업계의 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거래소가 기술에 기반을...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업자의 플랫폼 가입자(실명계좌 연동) 수는 727만9124명에 달했다. 본지는 가상자산 열풍이 불어닥쳤던 2021년을 짚어보고, 올해 업계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 대표들을 상대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①2021년 위험ㆍ기회요인 분석 및 2022년 전망 ②규제 속 비즈니스 안정성 도모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