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규모…2413가구 탈바꿈'마천3'은 사업시행 인가 추진 중신통기획 '마천5' 2027년 입주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 뉴타운 정비사업에 훈풍이 불고 있다. 마천1구역이 조합설립 문턱을 넘었고, 다른 구역도 사업 순항 중이다. 인근 거여동과 마천동 일대는 거여·마천 뉴타운으로 개발돼 총 1만 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거여·마천 뉴타운은...
주민들 "골목길 보존보다 개발"'영등포본동' 이어 '장위 동방'골목길 재생사업 중단 잇따라신통기획 등 재개발사업 선회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동력이 한풀 꺾이고 있다. 기존 사업 선정지들에서는 사업 철회가 이어지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당시 대표적인 도시 정비사업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이후...
신통기획으로 정비사업이 추진되면 정비계획 수립 비용 절반을 지원받으면서 통상 5년 이상 걸리던 구역 지정 기간을 2년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2018년 정비계획 변경안을 서울시에 제출했으나 여의도 마스터플랜 및 지구단위계획과 정합정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로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말 신통기획 재건축...
'6대 재개발 규제완화책’을 발표하고 지난해 말 신통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 공모로 창신ㆍ숭인 등 재생지역 4곳, 해제지역 3곳을 포함한 신규 후보지 21곳을 선정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재개발 재건축 정상화, 청년공공주택 확대 공급,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확대 등 주택정책 모두 '정상추진'"이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방화5구역' 사업시행계획인가 주민 공람 마쳐이후 시공사 선정 계획바로 옆 '방화6구역' 이주 진행'방화2구역' 신통기획 추진
서울 강서구 방화동 일대 정비사업이 순항 중이다. ‘방화5구역’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방화동 일대는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지지부진했지만 최근 곳곳에서 정비사업들이 다시금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서울시가 오세훈표 민간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과 관련해 연내 기획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종로구 창신·숭인동 일대를 방문해 “서울시 신규 주택 공급의 해법은 재개발·재건축밖에 없는데 그간 그 요구에 부응하지 못해 주택 가격이 폭등했다”며 “앞으로...
정비계획 공고 4개월 만에 통과도시계획 결정 기간도 절반으로
오세훈표 민간 재건축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정비계획이 통과된 첫 사례가 나왔다. 신통기획은 재건축 과정의 절차를 단축하고 각종 심의 절차를 간소화해 빠른 정비사업 진행을 지원해주는 제도인 만큼 이번 정비계획은 열람공고 4개월 만에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지난해...
서울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안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4개월 만에 통과됐다.
서울시는 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통기획 특별분과 소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신향빌라 재건축정비계획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소위원회는 서울시가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설한 전담 위원회다. 신통기획이 적용되는 구역 정비계획안을...
임 수석연구원은 "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대선공약과 함께 서울시의 신통기획 등의 영향으로 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지만, 매수심리 위축으로 하향 흐름은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권 주요 아파트는 신고가 경신이 계속되고 있지만, 비강남권에서는 급매물 위주로만 드물게 거래가...
아예 공공재개발 이후 올해 추가 공모 예정인 신통기획까지 염두에 두고 주민동의율 확보에 나선 곳도 있었다. 대청마을 2구역 관계자는 “공공재개발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진 만큼 주민동의를 구해 신청할 계획”이라며 “다만, 강남이라는 입지 특성상 공공에 대한 거부감이 많아 동의율 달성이 쉽진 않다. 신통기획 추진 때는 동의가 많았던 만큼 이번 기회를...
단지별 신통기획이 완료되면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정비계획이 입안된 상태로 추진위원장 재선임과 관련 소송 등에 따라 시와 강남구청이 협의해 정비계획 결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잠실5단지 재건축 정상화를 통해 잠실 광역중심 기능 강화와 주변 한강변 조화가 기대된다”...
13개월 연속 거래량 앞질러건축허가 건수도 23% 껑충집값 급등에 따른 반사효과신통기획 등 정비사업 호재
서울에서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거래량이 아파트 거래량을 추월하는 현상이 올해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신축 빌라 건축허가 건수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해 아파트값이 급격하게 오른 데다 최근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그러면서 "‘신통기획(신속통합기획)’을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지 50곳 이상에 적용하기로 확정 지었고 모아주택도 조만간 공모에 들어갈 것"이라며 "공공주택은 소셜믹스(분양ㆍ임대 혼합 조성)를 완전하게 구현하고 동호수도 분양ㆍ공공주택 구분 없이 공개 추첨해 형편이 어려운 분들도 양질의 주택에서 만족하면서 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여기에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 재건축·재개발 사업인 ‘신속통합기획’이 흥행하며 공공 주도보다 민간 재건축·재개발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짙어졌다. 지난해 공공재개발의 주민 동의율 기준은 10%에 불과했지만, 지난 1년간 신청 건수는 70건에 그쳤다. 반면 신통기획은 동의율 기준이 30%임에도 재개발 공고에 102곳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