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정권 견제 여론이 높게 나오는 상황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낮게 나오는 것을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상황을 고려하면,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달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민주당이 상승세를 타는 흐름이...
이 교수는 5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정유정이 안 잡혓다고 가정 했을 때 또 다른 살인을 저질렀을까’ 질문에 “그 대목은 지금 굉장히 예측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일단 피해자가 혼자 사는 여자였고, 지금은 일단 집이 빈 상태였다. 정유정이 피해자의 물건인 휴대전화나 주민등록증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 검거되지 않았으면 (정유정이) 그...
하지만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0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일각에서 이야기되는 제명이나 이런 것보다는 본인이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하는 수순들을 돌파구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 하는 의견들도 당내에 상당히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위철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친명계(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11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출마는 본인 자유 아니겠느냐”면서도 “선거가 본인 개인의 명예회복을 하는 과정은 아니지 않나. 일단 재판에 집중해서 그 재판을 통해서 본인의 명예를 회복하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의 딸 조민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총선...
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국회는 합의제로 운영돼야 하는 곳이지 다수제로 운영되면 안 된다"며 "민주당이 국회를 다수제로 운영하지 않고 합의제로 운영했더라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오히려 그걸 빌미로 국회 입법권을 무시한다고 공격할 텐데, 야당에 불리할 것은 없다"고...
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국회는 합의제로 운영돼야 하는 곳이지 다수제로 운영되면 안 된다"며 "민주당이 국회를 다수제로 운영하지 않고 합의제로 운영했더라면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오히려 그걸 빌미로 국회 입법권을 무시한다고 공격할 텐데, 야당에 불리할 것은 없다"고...
신율 명지대 교수는 “화물연대 내부 이탈을 서둘러 유도해 종료시켜야지, 너무 장기화돼 국민 불편이 이어지면 역풍이 불 수 있다”며 “그렇다고 민주당의 안전운임제 확대 입법독주를 방기하면 ‘이럴 거면 왜 강경대응 했나’라는 화물연대 지지층과 보수층 양쪽에게서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짚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있어 윤 대통령의 강경대응이 호응을 얻고 있는데, 지나치게 장기화돼 불편이 커지거나 마무리를 잘 짓지 못하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며 “화물연대와 타협하지 않더라도 내부 이탈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유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현재 정상운행 방해 폭력...
신율 명지대 교수는 “영빈관 문제는 상황에 따라 청와대 영빈관을 쓰거나 신축하면 되는 문제로 용산 이전의 의미에 있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며 “용산 이전은 공개되지 않았던 대통령의 출퇴근이 투명해진다는 것이 큰 의미다. 이를 살리기 위해 도어스테핑은 반드시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정권 들어 바뀐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상징적인 존재로 중단 결정은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으며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소통 의지가 없어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도 "다른 언론을 봐서라도 해야하는 건 아니냐"고 반문했다.
무엇보다 도어스테핑을...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통화에서 "도어스테핑은 윤 정권 들어 바뀐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상징적인 존재였다. 그 어떤 일이 있다 하더라도 계속 유지를 해야지, 중단하는 것은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라며 "게다가 초반에 야당이 '그만두라'는 얘기를 결과적으로는 듣는 꼴이 돼버린 측면이 있다. 따라서 잘못된 선택...
반면,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원래 있었던 사람들인데 이를 두고 옛날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논리는 아니다”라고 했다.
정권 초기 일어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평가도 있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당의 주류 범위를 넓히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윤핵관은 주류를 유지하되 중도는 안철수 의원, 우파의 마지막 선은 김문수 위원장으로...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본지와 통화에서 “북핵 위협 고조와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상관관계는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 북한 리스크가 올라가는 상황이면 야당의 ‘친일 국방’이라는 비판도 먹히지 않기 때문”이라며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해도 국기결집효과가 일어나기에 그것만으로 윤 대통령에게 악재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사적 채용 논란과 같이 주변 인사들에 대한 문제가 또 불거지면 치명적"이라며 "그런 것을 못하게 하도록 특별감찰관을 빨리 임명하고 제2 부속실을 부활을 시키되 정치적 메시지 전문가들로 채워 김 여사의 활동에 대해 지원이 아니라 관리를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동수 청년정치크루 대표는...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이번 사태로 권 대행과 윤 대통령, 이 대표 모두 타격이 있을 것"이라며 “결국 확실히 남는 건 윤 대통령의 이 대표에 대한 인식만 드러난 것”이라고 짚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치전문가도 “여당 대표인데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부정적으로 본다고 하면 그 권위는 끝났다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이번 문자...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4일 통화에서 “이 전 대통령 사면은 보수층에서 원하는 바이고 일부 중도·진보층은 반대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이 전 대통령 사면을 포기한다고 중도·진보층이 윤 대통령을 지지하진 않는다”며 “사면을 단행하면 기존 지지층인 보수층을 다잡을 수 있지만, 어설프게 외연확장을 한다고 사면을 포기하면 보수층 반발만 사게...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신씨의 경우) 행사기획 능력이 아주 뛰어난 일반인이라 할지라도 정치적 행사는 일반 행사와 다르다. 이런 차원에서 문제의 핵심은 '신씨가 대체불가능한 이유가 오랜 지인이라 대통령 의중을 잘 안다'는 대통령실 설명이 납득하기 힘들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적 조직의 관리를 받지...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애초 공직자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공무원이 문제집단으로 몰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장관이 특공으로 재테크하고, 이런 건 보통 사람들은 생각할 수 없는 문제다. 여전히 사회에서 공직자로서 특권이 존재하는데, 그 특권을 잘못 사용했다면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근로조건이 열악하고 권한·재량이 제한된...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이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민주당의 검수완박은 독주 이미지로 중도층이 떨어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는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대패할 경우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은 오히려 동력을 얻게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책임장관제, 장관에 차관 인사권 등도 부여윤석열 당선인 "관련 사안과 가장 가까이 일하는 사람 의견 존중돼야"신율 교수 "권력자 의지 만으로 권력 나누는 것 어려워"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공감한 중요한 대목 중 하나가 '책임장관제'다.
2일 윤 당선인과 한 총리 후보자 간 만남에 동석한 장제원 대통령 비서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