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금융업계가 이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각종 금융기관과 기업에 분산된 개인정보를 한 번에 모아, 이러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 사업은 무엇일까?
정답은 '마이데이터 사업'(MyData Business)...
5일부터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전격 시행되면서 사업자들이 개인의 동의를 받아 금융 정보를 통합 관리해 주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가능해진다. 은행, 카드사 등 금융권과 네이버, 카카오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정된 신용정보법에 따르면 정보주체는 금융회사, 통신회사...
4차위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민간의 소통 플랫폼으로서 '데이터 옴부즈만'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민간의견을 수렴하여 시행령 주요 쟁점 및 검토의견을 관계 부처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디지털 뉴딜' 발표에 따라...
빅테크의 지급 및 결제의 불이행으로 인한 시장 리스크 확산을 방지하는 방안과 고객 데이터 활용 관련 정보보호 강화 및 금융사고 발생시 보상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금융회와 플랫폼기업 간 제휴‧협업 시 준수해야 할 원칙을 수립하고 관련규율을 마련하는 방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유망산업을 기르는 차원에서 바이오...
아울러 P2P 업체는 부실채권 매각, 연체율 15% 초과, 금융사고 발생 등 중요 사항과 청산 업무 처리 절차를 공시해야 한다. 투자자가 상품 유형별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부동산 담보, 기타 담보, 어음ㆍ매출채권담보, 신용(개인), 신용(법인) 등 유형별로 상세히 규정토록 했다.
SCI평가정보는 주요 사업으로 신용정보, 기업정보, 실명확인, 개인정보보호서비스, 상거래채권, 신용조사, 아이핀 서비스 등을 다루는 만큼 향후 핀테크 기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탈신소재는 그래핀 사업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이날 크리스탈신소재는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그래핀...
SCI평가정보의 주요사업은 개인 및 가족·기업신용정보, 기업정보, 실명확인, 개인정보보호서비스, 상거래채권, 신용조사, 민원용역대행, 아이핀 서비스 등이다. 최근에는 데이터3법 시행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으며, 실제 개인 신용평가(CB, Credit Bureau) 부문의 사업 수혜가 예상된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핀테크 업체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하기...
또한 통신재난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통신사의 관리의무를 강화하며, 문제를 개선하지 않는 통신사에 대한 과징금 제도를 신설했다.
정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입법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며 “통신재난 시 통신장애로 재난문자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이같은 규제 개선사항은 전자금융법과 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구현된다. 대부분 과제가 시행령 개정사항이므로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금융소비자들이 제도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신용정보법 개선과제는 먼저 기술신용평가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경우 특허법인이나 회계법인이 기술신용평가업에 들어갈 수 있다....
금융위는 개정된 신용정보법이 시행됨에 따라 데이터 결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을 위한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용정보법은 안전하게 활용가능한 익명·가명 개념을 도입하고 정부가 지정한 데이터전문기관을 통한 기업 간 데이터 결합을 허용케 했다. 오는 8월 5일부터 시행된다.
데이터전문기관은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국가인권위원회가 ‘데이터 3법’(개정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입법에 따른 정부의 후속 조치에 대해 “과도한 정보 수집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8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 전원위원회는 정부가 내놓은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의 인권침해 여부를 심의한 결과 최근 이 같은 의견을 표명했다.
개정 신용정보법은 앞으로 정보 주체가...
8월부터는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 본격 시행된다.
이종산업 간 데이터 결합이 빈번해지는 동시에 개인 정보보호도 중요한 이슈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중소 핀테크 업체의 경우 보안 수준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윤 의원은 “중소 핀테크 업체는 컨소시엄을 만들거나 M&A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어려운 문제를...
8월부터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이 시행돼도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금융그룹은 ‘특별법’인 금융지주회사법이 우선이라 당장 데이터 3법의 혜택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마이데이터(My Data) 사업도 금융그룹은 사업권을 취득할 수 없다. 금융권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핀테크 업체는 금융그룹 계열사의 고객...
P2P대출 차입자의 신용도나 담보물건에 대한 가치평가, 원리금 상환 계획 등 차입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시행예정인 온투법은 P2P업체정보, 투자상품, 고위험상품 취급제한, 과도한 리워드 금지 등 이러한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법 시행 전이라도 해당 내용을 충분히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고 금융당국 측은...
오는 8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면 개인의 가명 정보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데이터 활용, 지식제공 플랫폼 고도화=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 하반기 지식제공 플랫폼인 KB STA(state of the art text analytics, 가칭) 출시할 계획이다. 데이터...
데이터3법은 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신용 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일컫는 것으로 빅데이터 3법, 데이터경제 3법이라고도 부른다. 데이터3법은 실명과 주민등록번호 등 대상을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제외한 정보를 추려 서비스 향상과 마케팅 최적화에 활용하자는 취지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8월 ‘데이터 3법’의 시행을 앞두고 데이터 중심 금융산업 체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금융데이터 포럼’을 28일 출범했다.
금융데이터 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3개의 그룹별로 나뉘어, 정기·수시 세미나, 선진 사례 발표 및 공유, 자유 토론 등을 통해 금융데이터 산업 현안과 미래에...
8퍼센트의 대표 서비스인 개인신용 대출 상품은 지난 5년 간 124만 건의 대출 신청(약 24조원 규모)을 심사했고, 1개 채권당 500여 개의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을 활용 중이다. 해당 모형은 대출자의 일상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지닌 비금융 정보를 추가로 활용한 머신러닝 평가 시스템(E-Index)을 진화시키며 중신용(신용등급 4~7등급) 고객에 대한 분별력을...
우선 "규제자유특구, 규제샌드박스 등을 통해 규제 혁파의 속도를 내고 있으나, 더욱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이 필요하고 개선된 내용이 업계 등 현장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 등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 보호 전제 하에 축적된 데이터가 국민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부문에 더욱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