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TOR AI는 개발 중인 신약이나 이미 승인된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탐색하거나 병용치료 약물 조합 도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약물발굴 방식에 비해 높은 정확도와 낮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고 보령은 설명했다.
보령은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카나브의 적응증 추가를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보령은 지난...
‘RAPTOP AI’는 약물의 최적 적응증을 찾아내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약이나 이미 승인된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탐색하거나 병용치료 약물 조합 도출에 활용할 수 있다.
‘RAPTOR AI’는 온코크로스에서 보유한 환자 및 질병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전자 발현 패턴을 비교하며 적응증을 발굴하기 때문에, 전통적 약물 발굴 방식에 비해 높은...
대웅제약은 엔블로정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2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된 엔블로정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취득, 올해...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코대원에스시럽이 앞으로도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신약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리바로젯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로, 해당 조합으로는 국내 처음 출시된 개량신약이다. 출시 첫해 31억 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325억 원을 기록, 약 1년 만에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안착했다.
JW중외제약은 일본 코와(Kowa)와 닛산(Nissan)화학이 개발한 ‘리바로’를 2003년 도입, 국내 임상을 거쳐 2005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주요 성분인...
텔라세벡은 결핵균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시토크롬 bc1 복합체를 막아 결핵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세계 최초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시작된 결핵 치료제 프로그램으로 기초 연구 단계에서 큐리언트가 기술을 도입했다.
남기연 큐리언트의 대표는 “마이코박테리움의 에너지 대사를 차단하는 텔라세벡의 고유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우리사주조합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대규모 우리사주조합 무상 출연은 노사 간의 탄탄한 신뢰감 형성을 통해 혁신 신약 연구개발 생산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하기 위한 큰 동기부여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창립 이래 입사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 6개 단체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각각 국내 제약바이오와 디지털 헬스케어, 맞춤형 첨단재생의료산업 등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가입 회원사들을 모두 합치면...
홍 이사장은 2일 공개한 신년사를 통해 “새해 추진 사업의 비전은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의 비즈니스 확장“이라며 “조합원사의 신약개발 수요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 차별화된 비즈니스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R&D) 중간 조직으로 창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올해 창립...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은 “제약업계가 신약 개발을 위해 36년간 힘써온 결과 수십 개의 신약이 개발됐고, 15년 전부터는 기술이전도 이뤄지고 있다”며 “초창기에는 가능하리라 생각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시설장비·임상시험·품질관리 등 하나하나 준비해온 만큼 국산 신약의 미래는 밝다. 정부가 보다 과감히 지원해 준다면 산업은 더...
장명호 CSO(신약개발 임상전략 총괄)는 “글로벌 시장에서 50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PD-1 항체 개발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면역세포가 없는 환자들에서 항암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라며 “독성 없이 항암 면역세포를 충분히 올려줄 수 있는 GI-101은 PD-1 항체와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으며, 실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통해 이번 임상에서 75...
신약개발조합은 스타트업·제약바이오기업 간 의사소통을 촉진시켜 공동연구·투자유치·기술이전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자 매년 2차례에 걸쳐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항암 바이오마커 개발 벤처기업 로펠바이오는 면역관문물질 PD-L1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추헌수 로펠바이오 대표는 “면역항암제...
여재천 신약개발조합 사무국장은 “과거 많은 기업이 마케팅을 위해 모든 품목을 등재하다 보니 미출시 후발의약품이 많은 것일 수도 있다”면서도 “제네릭(generic)을 개발하기 쉽게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불필요한 규제를 줄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명단에 포함된 의약품 중 대부분이 후발의약품으로 만들기 어렵지 않은 것으로...
한미약품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반 혁신신약 임상 3건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를 위한 새로운 GLP-2 유사체(HM15912)의 진행 중인 임상 2상’을 주제로, 임상 디자인과 대상자 선정 기준, 임상 기간, 목표 수치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포스터...
한미약품이 최근 유럽에서 자사 랩스커버리 기반의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단장증후군 신약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2상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2건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HM15912’ 임상...
육종암은 지난 수십 년간 기존 화학치료 조합으로는 변화가 없으며 면역관문억제제 바벤시오(아벨루맙)와 임핀지(더발루맙)에 대한 각 임상결과에서도 ORR이 0%가 나온 바 있다.
동정적사용승인제도는 더는 사용 가능한 치료제가 없어 치료를 포기할 상황에 이를 경우 의료당국이 시판승인 전의 신약을 공급해 치료기회를 주는 제도이다. 8명의 환자는 이미...
전날 신약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약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정혜림 사업개발팀장, 이태엽 R&D정책기획팀장과 일본 (재)LHSI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이번 MOU 체결에 중재업무를 담당한 조동표 일본전문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협력...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조성한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Life Science Fund, SVIC 54호 신기술투자조합)’는 센다에 1500만 달러(약 190억 원)를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센다는 모더나를 창업한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 이하 플래그십)’이 투자한 4개의 천연 나노 입자 연구·개발 전문 기업을 합병한 기업이다. 동식물 및 박테리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