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를 활용한 바이오칩 약물평가 플랫폼도 함께 개발돼 환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항암제를 찾을 수 있게 됐으며 폐암 신약개발 과정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폐암 오가노이드 배양기술이란
폐암은 암 사망 원인 중 1위인 고위험 암으로 혁신적인 항암제와 치료법 개발이 필요하다.
하지만 폐암은 조직학적 특성과 유전체 변이 특성이 다양해 환자마다...
CRV-101은 순도가 높은 합성물질로만 구성된 신개념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이다. 유전자재조합 방식 백신은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조합에 따라 유효성과 안전성 수준이 판가름 난다.
이번 중간결과에서는 CRV-101의 안전성 측면의 유의미한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 항원과 면역증강제의 용량을 달리해...
유지인트가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 항암신약 개발 사업에 뛰어든다.
유지인트는 미국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Abpro Corporation,이하 에이비프로)과 이중항체 항암신약 개발 및 아시아지역에 대한 독점적 판권 부여를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지인트 관계자는 “당사는 에이비프로와 독점계약을 맺고 이중항체 항암제의...
또한 유지인트는 이번 주총에서 사명변경에 이어 정관변경을 통해 △항체신약 개발, 제조 및 판매 △항체 및 단백질 제품 개발, 제조 및 판매 △바이오 단백질 재조합 의약품 연구개발업 △진단 및 바이오칩 개발, 제조 및 판매사업 등 바이오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한편, 이날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대주주 변경도 이뤄졌다. 베리타스투자조합은...
기존 2대주주였던 유아이투자조합의 보유지분이 기존 10.28%에서 1.58%로 낮아졌다고 밝히면서 급락했다. 거래소는 주가 급락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별도로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답변한 상태다.
새내기주 윌링스는 35.56% 하락했다. 지난달 25일 코스닥 입성 후 하락세를 지속했다. 2일 종가 1만4500원 기준 시초가(2만2800원) 대비...
약물개발을 위해 필수 데이터인 단백질 구조에 대한 분석과 변형 그리고 조합 등을 산출해 더욱 효과적으로 신약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우상욱 팜캐드 대표는 부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분자동역학(Molecular Dynamics) 및 양자역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우 대표는 이전 항응고제 와파린 작용의 새로운 메커니즘 밝히고, 기존 와파린의 안전성...
비보존 관계자는 “VVZ-N2-C1은 현재 미국 임상 3상 진행 중인 오피란제린(VVZ-149)의 작용기전에서 파생된 새로운 기전의 혁신 신약 후보물질”이라며 “VVZ-N2-C1은 새로운 타겟 조합을 통해 탄생한 다중 타겟 진통제로 새로운 결과물의 하나로써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비보존은 VVZ-N2-C1을 경구용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앞서 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의 기업 참가 확대를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등 유관 단체에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또 금주 내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등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를 진행키로 했다. 부스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남은 참가 신청기간 동안 실무추진단은 무료 부스 참가 등...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는 “앞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은 바이오 인력뿐 아니라 다학제적인 다양한 인력들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인 교육과정이 아닌 현장형 인재 교육을 중심으로 약과학자, 의과학자 등을 길러내는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풍부한 인재 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는 “한국은 신약개발의 역사가 짧고 완주 경험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앞으로 종합적으로 여러 분야에 접목될 수 있는 제약바이오 인력들의 배출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산업이 발전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업무인 RA ·BD등은 제약산업을 폭넓게 바라보고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
국내 최초로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를 조합한 개량신약으로,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두 성분의 상승작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지질 수치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2018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에 따르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스타틴을 일차 약제로 사용하고, 중성지방...
최근 회사는 골다공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중인 신약들의 기술이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세계적인 기업들을 파트너로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나이벡은 임원을 비롯한 우리사주조합원까지 100% 유상증자를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오는 10~11일 양일간 우리사주와 구주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항체 신약개발기업 파멥신이 임상비용과 연구개발 자금 마련을 위해 1000억원을 조달했다. 작년 11월 상장을 통해 480억원을 조달한지 6개월여만의 후속투자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파멥신은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을 높일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파멥신은 지난 29일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CB...
코넥스 상장 신약개발 전문기업 에이비온이 3월 신청한 항암제 신약 ‘ABN401’의 호주 임상 1상 계획이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지난 3월 호주 HREC(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에 ABN4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이번 승인으로 에이비온은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에 HREC 승인을 통보한 후 바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줄기세포를 비롯한 유산균 및 동식물 등 다양한 소스에서 다수의 엑소좀 조성물을 조합, 기능을 확장할 수 있어 기존 항암제와 병용 가능한 항암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 회사의 병원용 피부·두피 앰플인 AAPE는 10년 넘게 부작용 없이 남녀 모두에게 발모 효과가 확인돼 현재 30여개국에서 50만회 이상 시술에 사용됐으며 미생물 기반 엑소좀 식품...
이번 투자에는 얼머스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얼머스바이오투자조합3호'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주식회사가 각각 노브메타파마 보통주 10만6377주, 1만3259주를 확보했다.
코넥스 상장기업인 노브메타파마는 이달 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자진철회하면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노브메타파마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올해...
특히 신약후보 산출, 독성예측, 약물조합 시너지 예측 , 전임상 실험 디자인 및 처리 등 많은 단계에서 AI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이에 관련 시장 규모는 2024년 40억달러 (4조444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업계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찌감치 AI 기반의 신약 개발에 뛰어든 글로벌 제약사들은 활용시작 단계를 넘어 검증단계까지 진입한 상태다. 국내 제약사들도 AI...
이번 바이오포럼은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연구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양증권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투자기관과 제약, 바이오 기업간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것이 한양증권 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스타트업 등 기업 관계자와...
우선 항생제와 해열제를 조합해 주사의 횟수를 줄여 대상 동물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개량신약 제품을 개발 중으로, 사전 시험을 통해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사업은 EU-GMP 인증을 받은 품질관리역량을 최대한 살려 미개척 지역인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영토 확장에 주력, 7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