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38억9000만 원을 체납해 현금과 미술품 등을 압류당한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을 상대로 부인 이형자 씨 등이 소유권 확인 소송을 냈으나 법원에서 각하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단독 하헌우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이 씨와 그의 두 자녀,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최 전 회장을 상대로 낸 소유권 확인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 소송비용은 보조참가로 인한...
서빙고동 ‘신동아’ 아파트 전용 140㎡형도 지난달 18일 40억50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종전 최고가였던 33억 원보다 7억5000만 원 올랐다.
용산구 A공인 관계자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발표 이후 매수를 문의하는 손님이 크게 늘었다”며 “대통령 집무실 이전하게 되면 개발사업들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민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1월 성수 1구역 재건축 사업을 마수걸이로 시작해 청담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대구 반고개 구역 재개발 사업, 봉천 1-1구역 재건축 사업,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수주 누적 금액은 1조3983억 원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북∙성북구역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만큼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동작구 노량진동 신동아리버파크 전용면적 84㎡형은 최고 13억5000만 원을 호가한다. 이달 2일 종전 최고가(12억6800만 원)보다 호가 기준 8200만 원 더 올랐다. 동작구 대방동 대림아파트 전용 164㎡형 시세도 22억 원으로 지난달 11일 종전 최고가(19억8000만 원)보다 2억2000만 원 올랐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1만 가구에 가까운 대규모 공급이...
신동아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에 들어서는 단지형 연립주택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를 다음 달 분양한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100% 추첨제로 청약 가점에 대한 부담이 없다. 전매제한에 대한 규제도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25 신동아리버파크 703동 6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해당 물건은 2001년 2월 준공된 10개 동, 2621가구 아파트로 28층 중 6층이다. 전용면적은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각종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장승배기역이 인근에 있고 1호선과 9호선 이용이 가능한 노량진역, 9호선...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25 신동아리버파크 703동 6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1년 2월 준공된 10개 동, 2621가구 아파트로 28층 중 6층이다. 전용면적은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각종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장승배기역이 인근에 있고 1호선과 9호선 이용이...
백종원 NH농협은행 WM마스터즈 세무 전문위원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5년 전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신동아아파트(전용면적 140㎡형)를 산 다주택자가 이달 이 아파트를 양도할 경우 양도세는 2주택자라면 12억612만 원, 3주택자면 14억274만 원에 달한다.
만일 윤석열 정부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유예한다면 세 부담은 7억2426만 원으로 낮아진다....
이 밖에 572세대 규모 우성아파트와 570가구 신동아 아파트는 모두 1차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2차 정밀안전진단을 보류하고 대기 중이다. 해당 단지 역시 2차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 명일동 일대는 대규모 신축 단지로 바뀔 전망이다.
명일동 일대 재건축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집값도 오름세다. 이날 삼익그린2차 전용 84㎡형 시세는 최고 18억5000만 원이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463 상계신동아 102동 8층 8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30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95년 6월 준공된 3개 동, 385가구 아파트로 14층 중 8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7호선 마들역과 4호선 상계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은...
1999년 당시 외화밀반출 혐의를 받던 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 부인 이형자씨가 남편 구명을 위해 고위층 인사에게 ‘옷로비’를 했고 이 사건을 사직동팀에서 내사했다. 당시 내사 보고서가 법무장관을 거쳐 신동아그룹으로 유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체론이 제기됐다. 옷로비 사건이 결국 최초의 특별검사 제도가 시행되는 ‘게이트’로 비화되자 김대중 당시...
많은 업체, 중대 재해 다수 발생 업체, 공공기관이 제보한 업체 등 2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들 두 업체 외에 상대적으로 법 위반 정도가 경미한 반도건설, 삼부토건, 서희건설, 신동아건설 등 17개 업체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
이외 3개 업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고, 나머지 3개 업체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제재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이 서울 성수동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안맨션6차 소규모 재건축은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 8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30억 원이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와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롯데건설이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청담신동아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134-16번지에 있는 곳으로, 지난 1997년 준공해 25년 차가 됐다. 기존 지하 2층~지상 14층, 106가구에서 수평 및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0층, 121가구로 확대된다. 공사비는 약 630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하이엔드...
회사 인지도와 이미지 끌어올려도시정비 수주 경쟁력 강화 목적신영, 창립 34주년 맞아 CI·BI 개편신동아 '파밀리에' 등 리뉴얼 잇따라동문건설도 프리미엄 브랜드 선봬
중견건설사들이 기존 주거 브랜드를 리뉴얼하거나 새 브랜드를 도입해 도시정비사업 공략에 나서고 있다. 대형건설사가 대·소규모 정비사업을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데다가 조합원들의 브랜드...
지난해 12월 31일 국토부가 발표한 ‘안전관리 수준평가’에 따르면 총 281곳의 발주청·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시공자 중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시공사 6곳(대우조선해양건설, 동부건설, 신동아건설,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호반산업)으로 전체의 2.13% 그쳤다.
결국은 비용 문제...전문가, “건설비용에 대한 인식 변화해야”
이처럼 건설사에 대한 지적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시공자 부분 135개 업체 중 동부건설, 신동아건설(주),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호반산업과 함께 최고 높은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아 실질적으로는 2021년 국내 최고의 안전관리 시공자로 평가받았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고위험 건설장비 안전관리 시스템인 장비접근경보시스템(IOT)를 도입해 근로자 충돌 및 협착 사고를...
그는 이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국도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동부건설, 신동아건설,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호반산업과 함께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건설 안전 분야의 최고의 혁신 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상향돼 사업 전망이 우수하다”라고 덧붙였다.
국화아파트 리모델링은 5개 단지(△국화동성 672가구 △국화라이프 560가구 △국화신동아 666가구 △국화우성 562가구 △국화한신 450가구)를 통합해 3300가구 규모로 증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조합 설립 주민 동의율은 39%로 올해 6월까지 법정 동의율(66.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에서 리모델링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