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회장은 올해 1월의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강조하는 등 그간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한화 계열사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내년 신년사를 통해 또 한 번 '고객 가치'를 강조했다. 2019년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더 나아갈 방향은 고객’임을 강조한 후, 6년째 고객가치 경영 메시지를 지속해서 진화ㆍ발전시켜오고 있다.
구광모 회장은 20일 국내외 LG 구성원들에게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을 이메일로 보냈다. LG는 구성원들이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데이터만큼은 확실히 장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안전과 품질에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독자적인 OS를 구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5년 만에 CES에 참가하는 기아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5대의 PBV 라인업도 최초로 선보인다. 이밖에 현대차그룹...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은 그동안 매년 신년사에서 비은행 M&A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의지를 드러냈지만 급격한 경제 환경 변화와 자본확충 강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실 리스크로 인해 신중한 기조로 바뀐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KB·신한·하나·우리) 금융지주의 지난 3년간(2021~2023년) 비은행 부문 업종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당시와 올해 신년사에서 비은행 재편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M&A를 강조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우리금융의 경우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M&A가 절실하다. 우리은행의 그룹 내 순익 기여도 비중은 94.2%로 4대 금융그룹 중 가장 높다. 올해 3월 취임과 동시에 증권사 인수를 선언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첫...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K-방산은 실제 반도체를 잇는 국가적 자산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폴란드 정세 변화 등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면 180도로 다른 이야기가 전개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낙관론만 앞세울 계제가 아니다. 눈을 크게 떠야 한다. 유능한 정부와 무능한 정부의 갈림길이 저 앞에...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기존의 관성을 극복하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다만 이러한 과제들이 안팎으로 제기된 만큼 정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경영진이 과제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과제 해결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도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작정 사업 영역을 늘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제조 업체라는 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질적인 사업에 무리하게 진출하는 대신 기존 사업과 유사성을 갖는...
“도전·미래·성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후 세 번의 신년사를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빠뜨린 적 없는 단어들이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가속 페달을 밟는 정 회장의 의지가 잘 엿보이는 대목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부로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정 회장 취임 이후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판매 3위의 완성차 그룹으로 올라선 것은...
구 회장은 2019년 회장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이라는 지향점을 제시한 이래 고객 가치 메시지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앞서 작년 9월 열린 사장단 워크숍에서는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그 환경에 이끌려 가서는 안 된다"며 "미래 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철저히 미래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2019년 회장 취임 후 첫 신년사에서 'LG가 나아갈 방향은 고객'이라는 지향점을 제시한 이래 고객 가치 메시지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앞서 작년 9월 열린 사장단 워크숍에서는 "경영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그 환경에 이끌려 가서는 안 된다"며 "미래 준비는 첫째도, 둘째도 철저히 미래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현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 고객 몰입 경영은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경영 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가장 중심으로 한다.
섬유·무역 부문을 담당하는 효성티앤씨는 세계 시장점유율 32%로 1위인 스판덱스 섬유를 생산·판매하며 축적된 섬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섬유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또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된 백화점 5개사 등과 유통분야 바이어 공동 품평회를 개최하여 중소상인 입점 검토 등 판로를 지원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합시다”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합리화하고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부합하는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신사업 분야 진출을 강조했다. 스마트시티는 당시 언급된 신성장 동력 중 하나다.
정 회장의 발언 이후 현대차그룹은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을...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올해 초 신년사에서 “연구개발을 비롯한 회사 전반의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우리는 보다 완벽한 SDV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V는 소프트웨어와 모빌리티 간의 연결이 핵심인 만큼 협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도 SDV 주제의...
함 회장은 올초 신년사를 통해 “기업금융(IB), 외국환, 자산관리, 캐피털, 신탁 등 우리가 잘하는 것을 전면에 내세워 강점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공언했다. 이 같은 주문에 올해 1월 취임한 이 행장은 “영업 차별화를 실현해 내겠다”면서 “자산관리·기업금융 등 강점에 집중해 경쟁자들과 확고한 격차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나은행은 기업 여신 자산...
노동·교육·연금 3대개혁 미룰 수 없어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일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크다”며 “복합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는 2023년 신년사에서 “전기차용 강재 기술 개발과 제품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현대제철은 2022년 9월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기가파스칼)급 고급 판재 시험 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
해당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시켜 쇳물을...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새해 필승 전략으로 ‘고객 몰입 경영’을 선포했다. 고객몰입 경영은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천하는 것으로 경영 활동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가장 중심이 되는 경영을 뜻한다.
평소 ‘고객사의 경쟁력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해온 조 회장은 국내 중소기업인 고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이번 수주는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해외 수주 500억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을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임을 언급한 이후 수주한 첫 메가 프로젝트로, 양국은 작년 11월 한-사우디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프라 협력을 강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제2의 중동붐을 조성하기 위해 ‘원팀코리아’를 구성해 사우디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