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준 대교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준비를 갖췄으니 이제는 결과를 만들어낼 때”라며 이용자 수 확보에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 역시 “지금까지 개발에 집중해온 에듀테크 제품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해나갈 때”라며 비슷한 의중을 내비쳤다.
지난해 11월 비상교육이 온리원(OnlyOne)을 출시하며 연...
또한 VCM 참석을 위해 롯데월드타워를 찾는 계열사 대표들도 자율적으로 헌화하며 창업주를 추모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생존을 위해 자기 혁신은 필수 불가결하며, 회사를 성장하게 하는 열쇠 또한 혁신하는 용기다”는 창업주의 생전 어록을 인용하며, 창업주 정신을 되새기고 상시적 위기 시대를 극복해 가자고 당부한 바 있다.
시진핑 신년사, 지난해보다 대만 문제 다소 온건하게 언급차이잉원 총통도 “중국 코로나19 상황 지원할 용의 있어”중국, 경제 회복 방점 찍으며 불필요한 외교긴장 피할 수도남중국해 이슈도 최근 유화적 모습
새해 대만과 남중국해를 둘러싼 긴장이 완화되고 모처럼 평화와 안정이 찾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일대 평화의 열쇠는 중국, 특히 시진핑 중국...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 생태계를 완전히 바꾸고 있는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금융회사들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조각 투자·증권형 토큰 등 새로운 투자수단과 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규율체계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각투자 증권은 금융당국이조각투자 상품 가운데 종이매체, 분산장부상 토큰 등 형식에...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새해는 연금 개혁의 원년이 될 것”이라면서 “개혁은 앞으로 수십 년간 우리 연금 시스템의 균형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연금 개혁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지지율은 물론 향후 정책 행보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8개 프랑스 주요 노조 단체는 일찌감치 정년 연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19일...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자동차 부품기업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2023년을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내실경영 강화와 UAM·PBV·로보틱스 등 신사업 역량 확대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1일 신년사에서도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침체 가능성이 크다”며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국빈 오찬을 함께한다. 양국은 크게 △원전 △에너지 △투자 △방산 등...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말 국정과제 점검회의, 새해 신년사와 신년인사회 등을 통해 3대 개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노동개혁을 1순위로 꼽은 만큼 고용노동부의 신년 업무보고에서 채근할 것으로 보인다. 개혁 방향은 연장·탄력·유연 근로 확대와 직무·성과급제 전환, 노동조합 회계공시 등 상세하게 제시된 만큼 목표 기한 제시를 요구할...
행사는 △주민들과 인사 △구정 홍보 영상 상영 △신년사 △축하 영상 상영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성악가 노희섭의 공연도 이어진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요 성과와 올해 핵심 공약 이행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숙원사업인 방화동 건폐장 이전 문제 합의, 화곡2·4...
유영상 대표는 앞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SKT와 SKB간 화학적 결합을 통해 ‘버츄얼 원 컴퍼니’를 이루자”고 밝힌 바 있다.
공지에 따르면 상품 기획부터 동일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통 지침을 적용한다는 취지다. 특히 상품 설명이나 콘텐츠에 사용하는 언어를 해당 연령대에 맞게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대상 고객인 어린이들이...
포스코건설은 2023년에도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신년사에서 “안전은 회사의 존폐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로써 안전은 지속해서 최우선 경영방침이 되어야 한다”며 “안전관리 인력을 더욱 정예화하는 동시에, Smart Safety를 통해 위험성을 사전 예측하여 선제 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네이슨 촹 대표이사의 신년사로 시작된 1일 차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와 각 본부의 올해 전략이 발표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AIA생명의 비전을 깊이 나누고 영업 인력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일 수 있는 영상 2편을 함께 시청했다.
첫 번째 영상은 AIA생명이 지난해 12월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기업 홍보영상이다. AIA생명은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비전 2030’을 추진하는 과정에 있어 시행착오도 생기겠지만, 위축되지 말고 계획을 보완해 가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주문했다. 비전 2030은 기존 사업의 성장과 뷰티·헬스케어·바이오·친환경·고령친화 등 신수종 사업 진출, M&A(인수합병) 등을 통해 2030년 매출 40조 원 달성이 목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6%를 기록하는 등 악화되면서다.
정우진 NHN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모태인 게임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총 7종의 신작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계열사 NHN 페이코의 정연훈 대표도 "안정적 수익이 동반되는 내실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국내 주요 10대 그룹이 일제히 신년사를 발표하며 위기경영의 시대를 강조했지만, 구체적으로 기업들이 어떤 방향으로 미래를 그리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대통령, 정치인의 인터뷰는 여전히 언론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종종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를 토대로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어떤 생각과 철학을 갖고 있는지 쉽게...
최근 장 사장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전장과 서버 등 신성장 위주의 사업 재편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향후 이와 관련해 삼성전기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는 2019년 말 수익성이 저조했던 HDI(스마트폰 기판)를 정리하고, 지난해 말부터 서버용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사업을 키우고 있다.
문창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회사 관계자는 “마스터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접 운영하는 형태로 괌 현지 쇼핑몰에 입점한다”라며 “현재 인테리어 공사 마무리 단계로, 국내 관광객이 많고 현지 유명 커피 전문점이 드문만큼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커피전문점 사업 외에도...
최근 장 사장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전장과 서버 등 신성장 위주의 사업 재편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해당 분야에서 삼성전기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사업 재편에 있어 삼성전기는 2019년 말 수익성 없는 HDI(스마트폰 기판)를 정리하며 기판사업부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킨 바 있다. 장 사장의 말대로라면 기존 사업을 정리하기보단...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은행장 신년사를 통해 ESG 강화 계획을 밝히는가 하면, 조직개편을 통해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새해에는 ESG 관련 금융상품 출시, 기업 컨설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