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 기업 관계자는 “식자재는 주재원들이 생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인데 이마저도 승인이 안되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라고 말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정오까지 지속적으로 방북을 시도할 계획이다. 통행이 최종적으로 무산된 것을 확인한 후 곧 이어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측으로 입경할...
또한 남측 주재원들에게 쌀, 김치 등과 같은 식자재도 전달할 예정이다. 단, 출경 가능한 차량이 화물차가 아닌 승용차 3대인 점을 고려할 때 많은 양은 싣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옥성석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출경 차량에 10여명의 출경인원이 탑승해야 하기 때문에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어느 정도일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공간에 맞춰 준비할...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 역시 “개성공단 폐쇄는 직·간접적인 피해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남·북한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은 물론 개성공단과 관련된 원부자재, 식자재 등 협력기업들, 해외 바이어들 모두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상치 못한 북한의 초강경 조치에 공단 내 입주기업들은 혼란에 빠졌다. 각 기업마다 50억원 이상의...
8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개성공단으로 출경하는 근로자와 식자재 및 원부자재 등을 실은 화물차량 진입을 전면 금지한지 5일째가 되면서 입주 기업들의 가동 중단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개성공단내 입주해 있는 기업은 모두 123개로, 현재 13개 업체가 공장 가동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중단사태는 공장 가동에 필수적인 연료인 가스가 고갈됐기...
이들 기업의 가동중단은 북한의 통행제한으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는 물론 현지 체류인원이 먹을 식자재 공급 중단이 5일째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측의 통행제한 조치가 계속되면 가동중단 기업은 급속히 늘어날 전망이다.
입주기업 모임인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는 전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만나 "정부가 북측과 직접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개성공단기업협회 긴급 상황점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까지 개성공단 철회 의사를 밝힌 기업은 없다며 상황을 주시할 것임을 밝혔다.
옥 부회장은 공단 내 가스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로 입주 공장들의 생산작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한 부회장은 “지금까지 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가스의 경우 3일, 식자재의 경우 일주일을 넘길 경우 어려운...
북한은 개성공단 근로자는 물론 원부자재, 식자재를 실은 화물차조차 진입을 금지했다.
첫 출경 시간인 8시30분을 1분여 지났을 시점, 남북출입국사무소에 설치된 스피커에서는 ‘출경을 할 수 없다’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일말의 희망을 기대했던 관계자들은 일제히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당초 계획됐던 출입경 인원은 총 1509명(출경 526명, 입경 983명). 그러나...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같은 날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긴급 북 측에 개성공단 식자재 반입을 촉구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전일 출입 제한 조치 이후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다”며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오전 10시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긴급상황점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3일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북측에 개성공단 식자재 반입을 촉구했다.
이날 개성공단협의회는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경 승인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했다.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 회의는 협회 측 임원 9명이 참석해 긴급하게 돌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화두는 개성공단 식자재...
각각 50여개 업체들이 참여했고 캠핑용품, 아웃도어 용품 등은 물론 식자재나 디지털 장비, 캠핑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련 용품들이 전시됐다.
발표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한국캠핑협회나 캠핑 관련 업체들의 추산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캠핑을 즐기는 인구는 200만~250만명에 달한다. 캠핑 관련산업 역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올해는 5000억원을...
또한 드럭스토어(Drug Store), 식자재 도매업 등도 연합회에 참여토록 해 상생·협력 활동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지경부도 올 1월1일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시행규칙을 적기에 개정하고 지자체 대상 설명회도 개최한다. 특히 다음달 말에 시행될 예정인 시행령·시행규칙에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와 대형마트...
이들은 공산품 원산지표시, 승강기, 공개공지 영업행위, 도시가스, 고압가스, 대기·폐수 배출, 위법 건축물, 종사자 복장, 식자재 위생상태, 원산물 표시, 불법광고물, 주정차 위반, 주차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펼쳤다.
특히 광산구는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대형마트와 SSM이 휴일영업을 하면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혀 양측의 갈등은 계속될...
호텔 관계자는 “호텔 자체로도 식자재 유통기한, 라벨 등 내부조사를 마쳤는데 일단 특이사항이나 문제점을 찾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텔 측은 “21일날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연락받고 그날 오후 전문 역학조사기관에 의뢰했으며 조사결과는 보통 10일 정도 걸려 다음주 주말에야 결과가 나올 것이다”며 “모든 절차는 원인규명이 밝혀진 뒤에...
무역협회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온누리상품권 구매 △임직원과의 직거래장터 연결 지원 △식자재 및 필요물품 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기성 무역협회 전무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전통시장을 위해 무역업계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후창호 교체사업’을 통한 탄소배출권 프로젝트 등록을 추진한다.
LG하우시스는 한국에너지재단과 7일 여의도동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에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노후창호 교체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2007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을 하는 CJ프레시웨이는 '2009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우수 실천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실천사례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해 지난 1월 접수한 이번 공모전에는 1200여 개인 및 단체가 참여했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전 결과 발표에서“전국 400여 단체급식장을...
특히 초보창업자도 2주간의 짧은 교육만으로도 매장운영을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식자재 80% 이상을 가공해서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은 식자재 보관을 쉽게 하고 식자재의 손실율 역시 최소화시킴에 따라 토마토도시락은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 밖에도 소자본으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특히 장작 화덕구성은 물론 화덕의 온도가 485도를 유지해야 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을 비롯해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의 공식 인증을 받기 위해 8가지 항목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 여간 까다롭지 않았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한 외식 사업부 남화연 부문장은 "진정한 나폴리 정통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식자재는 물론 설비와...
이번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농협고양유통센터’(이상욱 사장)는 국내 최초로 요식업체를 위한 식자재 할인매장을 오픈하여 유통업계에 상생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매년 수익의 1/4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윤리경영의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왔다.
회의소 회장 및 유통업체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제12회 ‘한국유통대상’...
식자재를 사용했지만 이번처럼 메뉴 전반에 걸친 것은 처음으로 기내식 품질 향상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유기농 기내식 식자재 도입 외에도 맛과 영양이 뛰어나면서도 열량이 낮은 대표적인 웰빙식품의 하나인 비빔국수를 개발해 올해 기내식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기내식협회의 머큐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