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자급 수준을 나타내던 쌀도 2010년 104.6%에서 2011년엔 83.2%, 2012년엔 86.1%, 2013년엔 89.2%로 최근 자급률이 크게 낮아졌다. 특히 최근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밀, 옥수수, 콩의 자급률은 2013년 현재 각각 0.5%, 1.0%, 9.7%(사료용 포함)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OECD 국가 중에서도 일본과 더불어 최하위 수준이다. 곡류 자급률은 30.2%로 꼴찌를...
2014-09-08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