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정봉주 최고위원을 비판하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김진태 후보 측 선거운동원이 세월호 현수막 훼손해…시민단체 "즉각 사퇴하라"
강원도 춘천에서 세월호참사진상규명 춘천시민행동이 내건 세월호 추념 현수막이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 측 선거운동원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춘천시민행동...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에 대해선 "우리의 간절함을 알아준 것"이라며 "국회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막아낼 수 있도록 모레 투표에도 많이 나와 민주당과 시민당을 지지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선건 판세에 대한 긴장감 유지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서울과 수도권에 아슬아슬한 박빙 지역이...
손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민생당과 비례대표 후보 16인 명의로 거대 양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에 대한 위헌 헌법소원과 함께 정당등록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오늘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만약 헌법재판소가 위성정당의 위헌성을 인정한다면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은 정당해산...
더불어시민당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출신인 김경만 후보(2번),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을 지낸 이동주 후보(4번) 등이, 미래한국당에서는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3번), 이영 여성벤처협회장(13번),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14번) 등이 당선 후보로 꼽히고 있다.
김경만 후보는 “코로나19 정국의 가장 큰 피해자는 중소기업·자영업자”라고...
47석이 걸린 비례대표에서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해 이번 총선에서 최소 ‘147석+α’를 기대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과반수 획득이 무난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통합당은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만큼 전체 투표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투표율 저하가 우려됐던 20대와 60대 이상 고령층이 투표장에 대거...
손 위원장은 “시민단체가 이와 유사한 헌법소원을 냈으나 직접 당사자가 아니어서 각하됐다고 한다”면서 “국민을 대신해 민생당이 헌법재판소에 묻겠다”고 말했다.
민생당은 13일 오전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의 정당등록의 취소를 구하는 헌법소원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한국당을 찍는 비율은 40%가 안 되는데 나머지가 국민의당 등 다른 당으로 가지 않고 주워 담으려면, 한국경제당이 제2의 위성정당이 되어야 한다”며 “여러 개가 있는 게 위성이고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정의당까지 합쳐져서 위성 정당이 됐는데, 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 하나밖에 없어 위성정당의 의미가 별로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긴 현역 윤일규 의원 지역구에 변호사 출신 이정문 후보를 공천했다. 이에 맞서 통합당은 아직 당선 이력이 없는 이창수 당 대변인이 나섰다.
천안병 선거구는 젊은 층이 밀집해 있어 민주당의 텃밭으로 떠올랐다. 민주당은 이곳을 꼭 지켜내겠다는 각오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통합당 이 후보는 초선 도전이지만...
원 대표는 여권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을 "조국 사수 본당, 1중대, 2중대", "조국기 부대"라고 지칭하며 현 여권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앞세운 "변종 공안정국"을 만들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한국경제당으로 이적, 비례대표 후보 1번과 당 대표를...
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강상구 정의당 후보, 조태용 미래한국당 후보, 최강욱 열린민주당 후보, 김홍걸 더불어시민당 후보, 한지호 민생당 후보가 토론 전 리허설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최근 원팀 마케팅은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등 비례연합정당의 명분에 힘을 실기 위한 전략으로 주목됐다. 이와 달리, 원팀 전략은 지역구에서도 뜨겁다. 지자체 및 정부 인사와 같은 정당 소속이란 점을 내세워 지역 현안 해결 면에서 시너지를 얻겠다는 것이다. 다만, 의정 활동에 대한 견제 및 비판 기능이 깨질 수 있다는 역기능을 외면하는...
이 대표는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 후보를 만나 "선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우리가 전국적으로 기선을 잡았고 분위기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절반을 넘기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출마한 공주·부여·청양...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회의로 단일대오를 보이면서 열린민주당에는 견제구를 던졌다.
이날 광주 서구 민주당 광주시당에서는 민주당·더시민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이 1당이 되려면 사전투표에서부터 많은 분이 참여해야 한다”며 “민주당이 1당이 되지 못하면 미래통합당에 국회의장도 빼앗기고...
이자스민 "소수자 지역구 후보 할당 같은 정당 차원 배려 필요"
전문가 "위성정당 '꼼수' 피해, 고스란히 '소수자' 몫"
4.15 총선에 처음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본래 취지는 득표율과 의석수의 괴리를 줄이고 다양한 소수 정당의 원내 진출을 돕기 위함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비례정당' 이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