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선거 3일 전 중요…수도권 경합지 70곳"

입력 2020-04-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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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읍소작전 펼쳐"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강태웅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강태웅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3일 선거 당일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며 내부단속에 나섰다. 유권자를 향해선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 강태웅 후보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선거는 마지막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며 "오늘 내일이 중요한데, 선거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은 보통 3일 전"이라고 말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에 대해선 "우리의 간절함을 알아준 것"이라며 "국회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막아낼 수 있도록 모레 투표에도 많이 나와 민주당과 시민당을 지지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선건 판세에 대한 긴장감 유지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서울과 수도권에 아슬아슬한 박빙 지역이 매우 많다"며 "121곳 중 경합지역이 약 70곳에 가깝다. 이곳에서 우리가 얼마를 얻느냐에 따라 선거 결과가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미래통합당을 향핸 공세도 이어갔다. 이 대표는 "일주일 전만 해도 과반을 넘는다고 큰소리치다 지금은 무릎을 꿇는 읍소 작전"이라며 "정치가 추태를 부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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