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민주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를 지낸 최배근 건국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통합당의 검찰, 정치 검찰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이라며 “정치를 하려면 검찰 옷을 벗어야 하기에 민주당은 윤 총장을 탄핵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그를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조정훈 의원은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해 비례대표로 당선돼 원 소속 정당인 시대전환으로 복귀했다. 국회 전체에서 보면 ‘범여권’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조정훈 의원의 소속 정당인 시대전환의 경우 기본소득을 주장하는 동시에 노동유연화를 포함한 기업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등 민주당과는 상이한 정책노선을 갖고...
김 의원은 30년간 중기중앙회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21대 국회에 더불어시민당 비례 2번에 당선됐다.
법안은 수탁기업의 공급원가가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할 경우 중소기업중앙회가 조정권협의권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납품대금 조정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협상력이 부족해 제도의 실효성이...
21대 국회의원의 정당별(총선 후보자 등록 당시 기준) 다주택자 비율은 미래통합당ㆍ미래한국당이 40%(41명)로 가장 높았으며, 열린민주당 33%(1명), 더불어민주당ㆍ더불어시민당 24%(43명), 정의당 16%(1명) 순이었다. 개별 의원 중에서는 이개호 민주당 의원이 배우자 명의로 광주와 담양에 5채의 주택을 소유 21대 의원 중 보유 주택이 가장 많았다.
소속...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시민당을 포함, 지난 4ㆍ15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기형적인 위성정당 체제가 완전히 소멸됐다. 21대 국회서는 177석의 ‘거대여당’과 103석의 제 1야당이 대열을 완성하면서 본격적인 양당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아울러 통합당은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여연) 해체를 검토 중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날 통합당 실·국장 회의에서...
이 할머니는 한일 위안부 합의에서 나온 화해치유재단의 돈을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알고 있었으면서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의연은 2017년부터 3년간 22억1900만 원을 모금했고, 이 중 9억1100만 원을 피해자 지원 사업비로 썼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사용된 9억1100만 원 중 8억 원은 화해치유재단을 반대하며 지원금을 받지 않은...
좀 더 가까운 사례로는 부동산 명의신탁과 재산신고 의혹 등을 받았던 양정숙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사례도 있다. 민주당은 양 당선인을 우선 제명한 뒤 검찰에 고발하는 방식을 취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선(先)제명, 후(後)사실 확인’으로 대응한 셈이다. 양 당선인은 여전히 “수사기관에서 결백을 입증하겠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앞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전 정의연 대표)도 초청됐지만 끝내 불참했다.
특히 이 할머니는 윤 당선인에 대해 “사리사욕을 채워서 마음대로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나갔다”고 토로했다. 그는 “(1차 기자회견 이후) 어느 날 저녁에 문을 열어 달라고 해서 열어주니까 윤 당선인가 들어와 제가 깜짝 놀라 넘어갈 뻔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투명성 문제 등 비판을 처음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25일 "30년 동지로 믿었던 (정의연·윤미향 당선인 등) 이들의 행태라고는 감히 믿을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당혹감과 배신감, 분노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날 대구 수성구 만촌동...
문제가 없었다"며 "현재로썬 보조금 취소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의연은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이사장으로 있던 단체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 등을 위해 활동해왔다.
이 관계자는 "지금으로써는 여가부가 정의연에 준 보조금 부분을 살펴보고 있고 행정부 등 다른 부처의 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해당 쉼터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주소지로 신고돼 있어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명성교회가 건물을 제공해 정의연이 운영하고 있는 이 쉼터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1명이 거주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압수수색 결과 수사에 필요한 자료가 쉼터 쪽에 보관돼 있다고 판단하고 추가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급받은 것으로...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당선인의 기부금 횡령 의혹, 위안부 피해자 안성 쉼터 매입·매각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사건도 최근 서울서부지검에 이송했다.
정의연 2012년 현대중공업이 지정 기부한 10억 원으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7억5000만 원에 매입했다가 지난달 23일 약 4억 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건물을...
아울러 이 대표는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제 단일 정당, 단일 교섭단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코로나19 극복과 일하는 국회 개혁,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 대표는 이날부터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등교가 시작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학교 방역 문제만 잘...
검찰이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위안부 할머니 쉼터 고가 매입 의혹 고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법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윤 당선인 사건을 보험·사행행위범죄전담부서인 형사제9부(안동완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전날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윤 당선인 측에서 주장하는 기준으로...
◇윤미향 '위안부 쉼터 차익' 논란에…민주당 "엄중히 다뤄야", 통합당 '회계부정 두둔한다"
'정의연' 대표 출신 윤미향 더불어 시민당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윤 당선인을 옹호하는 기조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위안부 쉼터 시세차익' 등의 논란이 추가되면서 당내에서 사안을 엄중히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에게 경기 안성시 위안부 쉼터 부지·건물 매매를 중계한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전 안성신문 대표)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매매 과정에서 수수료를 받거나 이득을 취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규민 당선인은 이날 입장문을 발표해 “2013년,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힐링센터로 삼을 곳을 찾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부터 제명된 양정숙 당선인이 시민당을 상대로 제명결의 무효소송을 제기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정숙 당선인은 이달 8일 시민당의 제명 결정이 무효라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양정숙 당선인은 올해 4·15 총선에서 본인의 재산을 4년 전 총선 때보다 43억 원 늘어난 92억 원으로...
이 같은 상황에서 간호사 출신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노동부문 최고위원을 역임한 이수진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은 1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 가입을 미룰 이유가 없다. 긴급 재정지원보다 고용을 유지하고, 실업으로부터 생존을 위협받지 않는 안전망 강화가 경제적으로도 더...
여기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합당하지만 3석의 열린민주당과는 합당 논의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원 대표는 이날 오전 자산의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악법을 막기 위해 온몸으로 막았던 동료 의원들은 낙선하고 고통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 머릿속에 계속 머무르는 것은 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개인적 희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