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도종환·서동용·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유보통합 안착을 위한 재정 확보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제에 나선 엄문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시설의 상향평준화 △운영시간 확대 및 교육과정 통합을 위한 추가 인력 배치로 인한 운영비 △교사 자격과 양성체제...
시도교육감이 지방의회에 다시 심사해달라(재의)고 요구하고, 재의마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땐 대법원에 무효 확인 소송을 낼 수도 있어서다. 조 교육감은 “대법원에 재의 무효 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일부 지역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에 대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다고 교권이 보호되지 않는다"며 반대...
이들은 이날 오후 국가교육위원회 정대화 상임위원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위원, 학부모 대표인 전은영 위원을 만나 대입 개편안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역별 최고 표준점수는 국어가 지난해보다 16점 상승한 150점, 수학이 작년 대비 3점 오른 148점이다. 통상적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방안이 교사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며 겪는 각종 민원과 고충으로부터 벗어나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7일 내년 1학기부터 교사 대신 학교폭력 사안 조사 등 관련 업무를 맡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교사는...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님께서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와 학원 옥외가격표시를 확인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물가상승에 편승한 불법 교습비 징수 등에 엄정하게 대처해 사교육 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들도 위법 사항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센터에 접수해달라"고 말했다.
도움센터에서는 행동 지침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응하되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해 ‘선조치-후보고’도 가능하다. 행동 지침에는 자살 암시 신호, 자살 위기 체크리스트, 자살 위기 감지 시 대응 방법도 포함돼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유보통합이 본궤도에 오른 현재까지도 구체적 재정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초·중등 교육의 주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유보통합을 추진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감들은 유보통합에 따른 재정 확보에 대한 우려를...
우수작을 그린 18명의 어린이에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상, 전국상인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2023년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공모전 우수작은 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역과 서울역에서 차례대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역 KTX 역사 2층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역 KTX 역사 2층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박성효...
시도교육청에 교부되는 보통교부금이 삭감될 수 있도록 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돼 국회 통과를 앞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방교육자치 훼손”이라며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1일 입장문을 내고 “보통교부금의 비율을 줄이고 특별교부금의 비율을 늘리는 것은 교육의 자주성과...
교육부는 "이번에 마련된 조례 예시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교육 3주체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규정하고, 학교 구성원 간 민원 및 갈등이 발생했을 경우 처리 및 중재 절차 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구성원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되, 법령과 학칙 등에 따라 일정한 제한이 따르고, 권리 행사에 따르는 책임을 명시했다는 것이다.
우선 학생에...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정부에 ‘학교전담경찰관’(SPO) 증원 배치를 건의하기로 했다. 최근 학교폭력 유형과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SPO 수가 오히려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3일 이날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94회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PO는 학교 폭력이 발생했을 때 피해 학생을...
이 같은 통합 플랫폼 구축은 지난 3월 23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시·도교육청 공동 개발 제안’에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 참여하기로 확정됐으며 위탁기관으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선정됐다. 해당 플랫폼은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처럼 시도교육청이 플랫폼 공동...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 시작
이 같은 통합 플랫폼 구축은 지난 3월 23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시·도교육청 공동 개발 제안′에 합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 참여하기로 확정했으며 위탁기관으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선정됐다. 해당 플랫폼은 2025년 3월 정식 서비스로 오픈될 예정이다....
주종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2팀장은 이날 토론에 나서 “수능 주요과목은 9등급, 내신은 5등급으로 상대평가 한 줄 세우기가 유지되면 교실 수업이 단순 암기와 문제풀이에 매몰된다”며 수능과 내신 평가를 절대평가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미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부소장도 내신 5등급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병기에 대해 “1등급(10%)을 향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감협)가 수능과 고교 내신 전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에 제안했다. 심화수학은 사교육 우려 떄문에 신중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교육감협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17개 시도교육청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이 같은 내용으로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교육위원장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한 ‘유·초·중·고교 교육 예산 축소 대응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에 나선 이혜진 한국교육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로 2020년 추경 및 2021년 본예산 교부금이 감소했고, 이로 인해 학교운영비와...
등에 대비할 수 있는 ‘휴대용보호장비’ 구비 △감정노동 피해예방 및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그 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관에 걸맞은 서울시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선진 민원 시스템 구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화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학부모, 교원 약 50여명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참석한다.
‘함께 학교’는 교육부가 지난 8월 발표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의 후속조치로 교육 3주체(교사·학생·학부모) 간 권한과 책임이 조화롭게 존중되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다.
교육부는 교육 3주체의 의견을 적극...
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있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2024년도 생활임금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여건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와 숙고 끝에 생활임금 인상을 결정했다"며 "이번 생활임금 인상을...
교사 아동학대 신고 접수시 조사·수사 기관은 ‘즉시’ 교육지원청과 공유교육청, ‘7일’ 내 ‘교육감 의견 제출’조사·수사 기관, 교육청 제출 의견 참고 ‘의무’
앞으로 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면 조사·수사기관은 이를 교육지원청과 즉시 공유하고, 시도교육청으로부터 ‘교육감 의견서’를 제출받는다. 교육감의 의견은 조사·수사에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