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5부(김해경 부장검사)‧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에 대한 금품비리 사건을 수사한 결과, 박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으로 24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21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투자금을 유치한 자산운용사 대표로부터 현금 1억 원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박 전 특검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구속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시점이다.
박 전 특검과 공모한 최측근 양재식 전 특검보도 특경법상 수재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과 사외이사 등으로...
락앤락은 태풍 카눈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4000여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락앤락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보금자리를 잃거나 일상생활에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지원 물품은 식품보관용기, 주방용품 등 활용도가 높은 생활용품 위주로 선별했다. 희망브리지...
100억 원대 배임 혐의로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ㆍ집행유예 5년이 확정된 박찬구 회장과 2019년 10월 배임수재 등 혐의로 징역 3년ㆍ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형선고 실효 및 복권됐다.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중근 창업주, 2019년 횡령 등 혐의로 징역 3년을 확정받고 만기 출소한 이호진 회장 등은...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박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전날 기각됐다. 법원은 범죄사실이 상당 부분 소명된 점, 방어권 보장이 필요한 점 등의 사유를 들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서울동부지검은 구속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모펀드 출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과정에서 뒷돈을 받고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수사해왔다.
검찰은 박 회장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3일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뒤 이튿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올해 초부터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거액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를 빼돌린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은 3일 피의자 신분으로 박 회장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4일에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정부까지 나서 뱅크런 위기를 간신히 넘긴 새마을금고는 이번엔 회장 발(發) 사법리스크로 또 다시 초긴장 상태에...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배임수재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와 배모 전 전력강화팀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이날 이 전 대표는 법정에 출석하기 전 "혐의를 인정하느냐?", "입단 대가로 현금과 시계를 받은 게 맞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다만 "선수 선발 관련해...
신한투자증권은 4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는 물품 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이번 수해를 입은 충북 보은군 수재민 150명에게 생필품과 간편 음식이 담긴 지원 물품 박스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물품 박스는 생수, 휴지, 치약, 라면, 김 등 열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과 30일...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박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거액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를 빼돌린 의혹으로 시작해 펀드 출자 특혜 의혹까지 수사망을 넓혀왔다.
앞서 검찰은 3000억 원대 새마을금고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특검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6월 30일 법원은 “사실적·법률적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이후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박 전 특검의 딸이 대장동...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0시30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특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박 전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14분쯤 법정에 출석하며 “번번이 송구스럽다. 있는 그대로 법정에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대장동 일당한테 받은 돈이...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한진우)와 (사)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이사장 한진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8월 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부대에 8650여만원을 기부했다.
ROTC중앙회는 최근 내린 극한호우로 사랑하는 가족과 평생 일궈온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대민지원활동으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의 피해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4억6600만 원 규모의 특별 성금 및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중견련은 2억480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에, 2억1800만 원 규모의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북도 수해 복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에 각각 전달했다.
특별...
또, 기후변화에 따른 수재해와 공유하천 문제, 지속 가능한 물관리 등 메콩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에 한국과 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메콩강 유역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함께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잠재력이 무한한 곳"이라며 "각 국가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한국과 메콩강 유역...
檢, 황 대표 구속기소…KT 일감 의혹 관련 재판 넘겨진 첫 사례배임증·수재 혐의 계속 수사…남중수‧구현모 전 대표 관여 의심
검찰이 KT그룹 ‘일감 몰아주기’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황욱정 KDFS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 이 사건에 연루된 인물 가운데 재판에 넘겨진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일 황 대표를...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의 수해복구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림건축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검찰은 “황 대표에 대한 배임증재 혐의 등과 배임수재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황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KDFS에 가족들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금품 등을 받은 혐의를 받는 KT 본사 임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다.
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김현아 부장검사)는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안산 그리너스 FC의 이종걸(60) 전 대표와 배모(44) 전 전력강화팀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선수 2명의 입단 대가로 선수중개인 최모(구속) 씨로부터 현금 1000만 원과 고급 시계 1점(1700여만 원 상당) 등 합계 2700여만 원 상당을 수수한...
이재준 시장은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도시 논산시와 교류도시 봉화군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이 1억 2000만 원에 이르는 수재의연금을 모아주셨고, 자원봉사자들은 3일간 논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해주셨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