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에 따르면 식품 중 중금속 기준, 방사능 핵종에 대한 선정 원칙, 유해오염물질 기준설정 원칙 등이 신설되며 건조 농·임·축·수산물의 중금속 기준이 개정된다.
식품의 경우, 어린이 등의 섭취량이 많은 김과 사탕, 일반적으로 내장을 섭취하는 꽃게·낙지에 대한 중금속 기준이 강화됐다. 낙지의 경우 내장을 포함한 납 기준은 2.0mg/kg 이하, 카드뮴...
또 스트렙토마이신 내성률은 2008년 56%에서 2011년 36%로 감소했으며 황색포도상구균의 테트라싸이클린 내성률도 2003년 28.6%에서 2011년 6.8%로 줄어들었다.
식약청은 “항생제내성균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축·수산물을 충분한 가열조리한 후 섭취해야 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주변환경 청결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스트론튬 측정은 2~3주 가량 걸리는데다 방출량이 세슘과 비교해 적은 양이라는 등의 이유로 수산물 대상 스트론튬 검사를 거의 실시하지 않고 있다.
스트론튬은 저농도라고 해도 생물에 축적되기 쉽기 때문에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가타야마 사토시 도호쿠대 농학연구과 교수는 “뼈까지 섭취하는 까나리...
그러나 이들 수산물 살코기의 카드뮴 함량은 기준치 이내였다. 게와 대게, 낙지 내장을 따로 분석한 이유는 이들 수산물을 많은 사람이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수산물 안전 가이드라인 등 시민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일본 원전사고 이후 50건 이상 수입된 식품 중 수입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한 상위 10개 품목은 유탕면류(▽67%), 즉석조리식품(▽54%), 영유아식(▽53%), 초콜릿가공품(▽45%), 수산물가공품(▽44%), 곡류가공품(▽37%), 액상커피(▽29%), 고추냉이가공품(▽22%), 과자(▽22%), 어묵(▽2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가 즐겨 먹는 식품이거나 방사능 오염 우려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공식품과 1차산물(농·임·축·수산물)의 분류를 명확하게 하고자 ‘가공식품 분류지침’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과 같은 다양한 식품이 등장함에 따라 가공식품과 농산물 등의 분류 구분이 모호한 경우가 많아져 명확한 식품 분류기준을 마련하고자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가공식품과 1차산물의 주요 분류...
등 수산물 3건, 건미역 등 건어물 1건 등이다.
양현모 서울시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수년간의 안전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중점관리대상 농산물 품목을 선정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소나 과일 등에 묻어있는 잔류농약은 수돗물로 깨끗이 씻어내면 80% 이상 제거되므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수은은 생물에 농축되는 성질이 있고 수은이 함유된 식품을 장기간 섭취시 만성적으로 신경계 장애 등 건강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검사항목에 상어 등 심해성 어류와 패류 등에 대한 수은 등 중금속 허용기준을 정하고 있으며, 안전성 검사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시중 유통을...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후쿠시마현산 까나리에 대해 전날 출하제한과 섭취제한 조치를 결정함에 따라 잠정 수입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일본 당국은 후쿠시마 까나리에서 지난 12일 방사성 요오드 1만2000Bq/㎏, 세슘 1만2500 Bq/㎏ 등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물질을 검출한 바 있다.
이어 18일에도 요오드와 세슘을 각각 3900 Bq...
60년 섭취시 흉부 X-ray 1회 촬영시에 노출되는 방사선량과 유사할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산 축산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해안.제주도 지역 등에서 생산되는 원유(原乳) 검사에서 현재 검사가 완료된 제주의 10건 모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불안을...
가공식품은 청주, 과자, 소스류, 캔디류, 기타가공품, 복합조미식품, 볶은커피, 수산물가공품, 국수, 초콜릿가공품이 주로 수입되고 있음.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이 확산될 경우 이에 대한 대책은?
-현재 일본의 원전 사고 처리 및 방사능 누출현황, WHOㆍ미국 등의 동향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이 확산되어 추가적인 조치나 통제가...
도쿄전력은 “한 곳만의 조사로 해역 전체와 수산물에 대한 영향을 평가할 수는 없다”면서 향후 조사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바닷물의 방사능 물질 검출로 수산물 등 식품의 오염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일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생산된 우유와 시금치 등 식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 일본...
식약청은 이번 부적합된 돔배기는 부산·대구·경북지역의 일부 마트 등에서 제수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 특히, 임산부나 어린이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유통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 수입단계 메틸수은 검사 강화를 요청했다.
류 의원은 수입수산물에 대한 의약품 남용검사가 몇몇 표본을 대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부적합 비율이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실제 소비자가 발암의심물질이 포함된 수입수산물을 섭취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산용 의약품에는 어류질병 치료·예방 약품인 항생제, 구충제, 소독제, 마취제, 호르몬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신속히 집으로 가져와 냉장(5℃이하) 또는 냉동(-18℃이하) 보관하고,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어서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청은 현재 하절기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ㆍ패류 취급 음식점, 가정집 등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섭취하기 위한 위생 교육 동영상 및 교재를 개발하고 식중독 다발지역에 대한 현장위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해 원재료명 표시란에 반제품 표시를 병행하도록 표시기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생쥐머리 새우깡'의 경우, 중국에서 반가공한 제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튀기는 과정을 거치는데도 반제품 가공에 대한 사실이 표시돼 있지 않아 소비자 알권리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식약청은 수산물가공품 등...
주문배 박사는 "수산물의 생산단계에서 소비자들이 섭취하는 단계까지 모든 과정이 일관성 있게 관리돼야 한다는 '어장에서 식탁까지 원칙'과 과학적인 증거와 절차에 따른 효과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위험분석의 원칙」등에 입각한 수입수산물 안전성확보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